이날 당정 협의에는 민주당에선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 윤관석 정무위원장 등 상임위 관계자들이, 정부에선 은성수 금융위원장, 고기영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당정 간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관련 부처에서 인하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넉달째 늦춰진 공수처 출범이 이제라도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김태년 원내대표도 "법정시한이 이미 100일 넘게 지났다"면서 "끝장토론을 해서라도 추천 후보를 결론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
공수처 출범을 앞두고 주 원내대표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합의했던 사안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주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이 특별감찰관은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부끄럽게 공수처장 임명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언제쯤 임명하려고 하냐"고 비판했다. 이어 "특별감찰관이 임명됐다면 산업부 등이 탈원전으로...
김태년 원내대표는 "당정은 내년 1조8000억 원 예산을 책정해 필수노동자 대책을 마련 중"이라면서 "생활물류법,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 등 새로 제정돼야 하는 법들도 있는데, 정기국회에서 가능한 것은 빠른 속도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고민해온 전 국민 고용보험 구축 방안과 필수...
신뢰를 얻은 분야로, 미국·중국의 사정을 보면 우리에게 황금 같은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기국회에서는 공중보건 위기 대응 의료제품공급 특별법을 처리하겠다"며 "오늘 회의에서는 부처별 과제를 점검하며 바이오·헬스 산업이 우리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충실한 논의를 해달라"고 말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검찰의 수사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김 원내대표는 다소 격양된 목소리로 "이번 수사는 명백한 검찰권 남용"이라며 "검찰이 정치적 목적을 갖고 수사를 한다면 민주당은 묵과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검찰 수사가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의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 회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 5일 국회에서 열린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경제본부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참석자들이 회의 시작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같은 날 조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아직 코로나19 검사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대상으로 특정돼 통보받은 것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이 대표는 오전부터 대구, 부산 등 영남 현장 방문을 했고, 김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 국감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중대본에 문의한 결과 '검사 대상이...
이 자리에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미국의 뉴딜이 단순히 경제 개혁이 아니라 사회 개혁을 이끌었던 것처럼 K뉴딜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틀을 짜는 국가 대전환 프로젝트”라며 “100년 만의 위기를 100년 만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지금,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혁명과 그린 혁명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패널토론에서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문 대통령의 말이 나오기가 바쁘게 민주당에서는 “예산안마저 정쟁의 볼모로 삼겠다는 얘기다”(김태년 원내대표), “구체적인 과제와 방향을 제시하셨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안이 우리 국민의 실생활과 국가의 장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등 경제(민생) 공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최재성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부동산 정책을 두고 한술 더 떴다. 이날...
이에 김태년·주호영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 후 국감 일정 연기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정순 "체포영장 부당, 체포안 가결되면 국회는 검찰 거수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검찰의 체포영장 청구는 정당하지 않다"고...
앞서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책의총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판 뉴딜은 미래를 선점하는 글로벌 선도국으로 나가기 위한 대한민국 국가발전 전략"이라며 "K뉴딜은 선도경제로, 탄소에서 저탄소로, 불평등에서 포용사회로의 전환 전략이다. K뉴딜 입법 전략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운영위의 청와대 국정감사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수요일(11월 4일) 오전 11시로 국감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 실장을...
김태년 원내대표도 “잃어버린 100일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며 “야당이 또 꼼수와 정략으로 나온다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숫자의 힘을 앞세운 민주당이 야당 추천위원 두 자리마저 강제로 빼앗겠다고 협박해 최악의 상황을 피하려 한다”며 “공수처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등 정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는데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전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의 조문도 잇따랐습니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제일 먼저 빈소를 찾았고 "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