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도올 김용옥 교수가 1990년 '신동아'에 "김두한은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 아니다"는 글을 기고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기고에서 "김두한은 개성에서 자라난 부모를 모르는 고아이며, 선천적으로 재능을 부여받은 쌈꾼인데 서울로 올라와서 거지왕초에게 붙들려 거지소굴에서 컸다"며 "깡패두목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그가...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중근 의사를 조명한데 이어, 올해에는 김좌진 장군을 주목해 이를 기리는 다양한 후원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8일 기념사업회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을 비롯 홍사덕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이경재 국회의원, 허태열 국회정무위원장, 김을동 국회의원, 박승춘...
이번에 책을 기증받는 학교 가운데에는 조선혁명군 총사령관인 양세봉이 설립한 신빈(新賓)현 조선족학교, 윤동주 시인의 모교이기도 한 룽징(龍井)중학교, 김좌진 장군이 세운 하이린(海林)시 조선족 실험소학교 등이 포함됐다. 중국에 이어 일본의 한인학교와 일본 대학 한국어학과 등 100여 곳에도 같은 책을 보낼 예정이다.
그동안 민간 차원에서 해외...
그 주인공들은 김을동의 할아버지인 김좌진 장군의 어머니(증조할머니), 김좌진 장군의 아내(할머니), 아버지 김두한의 아내(어머니), 그리고 김을동에 이르는 이야기를 공개한 것.
이날 김을동은 아버지를 8살이 돼서야 비로소 얼굴을 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녀는 "밖으로만 나돈 아버지 덕분에 숱한 고생을 하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 일본구주지역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장군추모사업, 독도 우리땅 밟기사업 등 역사, 문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유림공원사생대회를 제정, 개최하여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청산리 역사 대장정은 ‘사단법인 백야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가 진행하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항일 독립 선열들의 민족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중국 동북 3성 북만주일대 1만리 길을 함께하는 일정으로 매년 여름에 진행되고 있으며, 코오롱스포츠는 대장정에 참여한 대원들의 의류 및 물품 등을 지원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하나로 국가의 명소로 지정된 화산(華山)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뤄양, 카이펑 및 정저우와 연계한 역사 탐방 여행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무단장은 발해 유적지, 김좌진 장군 기념관 등 민족의 얼이 깃든 곳이다. 무단장은 화산 분출로 만들어진 폭포와 호수인 경박호(鏡泊湖)를 품고 있으며, 인근 다롄, 옌지, 선양을 잇는 중국 동북지역 여행 핵심지다.
대우조선해양의 사회봉사단체인 ‘다물단’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백야 김좌진 장군 후원회 사무실에서 김좌진 장군이 설립한 중국 혜림시의 조선족 실험 소학교 측에 학교 발전기금과 학생 85명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거제지역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23일에는 중국 통화시 조선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