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종인 비대위는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며 “저는 부당한 것에 굴복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 이해찬은 불의에 타협하는 인생을 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과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앞으로 정치에 몸담을 후배들을 생각해도 이러한 잘못된 결정은 용납할 수 없다”며 “저 이해찬은 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3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의 비례대표 공천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런 정무적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많은 언론이 관심을 보여 비대위에서도 토론했지만, 김...
이번 콘서트에는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비롯해 박영선 더불어경제실천본부장 당내 경제 전문가와 조정훈 세계은행 우즈베키스탄 대표, 이혁진 AV자산운용 대표 등 금융 전문가들도 총출동 한다.
특히 콘서트 출연과 함께 더불어경제실천본부 대변인을 맡은 이혁진 AV운용 대표는 지난 19대 총선에도 도전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당시 민주당 소속 서초 갑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9일 “경제정책을 총괄해야 할 대통령이 하루는 위기라고 했다가 하루는 낙관론을 이야기하는 것은 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서 국민에게 자꾸 호도하는 것”이라며 현 정부의 경제방향을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각종 연구기관 같은데서도 우리 경제의 각 분야가 매우 심각한...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노인 빈곤은 단순한 경제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빈곤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사회‧여가활동 참여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의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건강관리를 충분히 하지 못한다”며 이런 공약을 발표했다.
더민주는 구체적으로 현재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월 10~20만원 차등지급 되고 있는 기초연금을...
앞서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국민의당과의 야권 통합에 대해 "지금이라도 다시 결합해서 새로운 야당의 모습 보여줘야 한다는 게 절실한 소망이라고 판단한다"며 "이 과정을 이루기 위해서 저는 이 당에 와서 소위 패권 정치를 씻어내려고 계속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패권정치가 다시 더민주에서 다시 부활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2일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야권이 4·13 총선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야권 통합 제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가 불과 42일밖에 남지 않았고, 모든 국민은 지난 3년간 박근혜정부가 행해온 정치·경제·사회·외교...
더민주는 이날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야 비대위 회의를 열고 필리버스터를 중단을 결정했다. 이는 자칫 필리버스터를 계속 이어갈 경우 선거구획정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총선 연기론까지 불거지면서 오히려 '선거는 뒷전'이라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더민주 이언주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비상한 상황인 만큼 그에 걸맞게 당을 운영해야 한다”며 “총선을 제대로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 당 지도부에 신뢰를 갖고 협조해달라. 사심없이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당무위원들은 시스템공천 자체가 흔들릴 수 있고, 포괄적 권한 위임으로 비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고 4ㆍ13 총선 전략과 공천문제, 테러방지법 처리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김 대표는 지난달 27일 중앙위원회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사퇴와 함께 비대위를 출범시키면서 당권을 넘겨받았다.
김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특히 이번 총선이 박근혜 정부의...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정 의장이 국민의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감청과 관련한 부칙 조항에 대해 중재안을 제시했다”며 “우리는 그것이라도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대테러기구를 국민안전처 중심으로 하는 안을 냈지만 국정원이 하는 것도 용인하겠다는 것”이라며 “저희는 의장 중재안을 수용했지만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6일 “우리당은 절대 테레방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다. 테러방지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내용상 커다란 문제가 있다”며 법안 수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오늘로서 필리버스터가 나흘째 진행되고 있다. 김광진 의원 필두로 우리당...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정월대보름 견과류 나눴다. 작은 비닐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김종인'이라는 문구를 붙였고 안에는 잣과 은행, 호두 등 견과류와 함께 초콜릿도 동봉했다.
이날 비대위 회의에 앞서 이종걸 원내대표와 박영선 비대위원 등이 김 대표가 마련한 부럼을 나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양당 지도부는 22일 오후 회동을 하고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 협상을 이어간다.
전망은 밝지 않다.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의 일괄처리를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의 우선 처리를 요구 중이다. 이 가운데 서비스법은 내용에서도 이견차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2일 “원하는 법을 통과시켜주지 않으면 선거법 처리가 안 된다는 (새누리당의) 논리전개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 여당이 하루빨리 선거법을 확정해주는데 허심탄회하게 노력해주길 바라는 바”라며 선거법 처리 지연의 원인이 여당에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선거법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 국회 연설에 앞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만난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당대표 비서실로 연락이 왔다”면서 “16일 오전 9시 40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비공개 면담이 잡혔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양당 지도부와 국회에서 회동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27일 새해...
더불어민주당은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11시30분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의-상임위 연석회의를 소집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및 외통위, 국방위, 정부위 등 유관 상임위 연석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이날 낮 12시 마포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또 “미사일 발사 강행으로 겪게 될 대가는 전적으로 북한 당국의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의 경로당을 방문하는 민생 행보를 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즉각 취소하고 오전 11시30분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긴급 비대위를 소집키로 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여야 간 합의정신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무력화시킨 것은 의회민주주의의 기본을 짓밟은 것”이라며 “김 위원장은 잘못된 선택임을 인정하고 여야 간 합의 내용 실천에 협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자당 내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에서 제외하더니 여야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