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팅은 이건희 전 회장엑 징역 7년 벌금 3500억 원,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 징역 5년, 유석렬 등 나머지 5명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곧 이어 선고공판을 통해 이건희 전 회장, 이학수 전 부회장, 김인주 전 사장 모두 집행유예 5년,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 혐의 등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결국 이건희 회장은 경영일선에서...
특검은 항소심에서 이전 회장에서 1심과 같이 징역 7년과 벌금 3500억원,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에게 징역 5년, 현명관 전 비서실장 등 5명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이 전 회장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사실상 경영권 불법승계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만큼 2심에서도 상황이 크게 바뀌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특검은 또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에게는 징역 5년을, 현명관 전 비서실장과 유석렬 삼성카드 대표이사, 김홍기 전 삼성SDS 대표이사, 박주원 전 삼성SDS 경영지원실장, 최광해 부사장에게는 징역 3년씩을 구형했다.
특검은 "이 전 회장 등이 경영권 불법승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있기 때문에 재벌 내부의 불합리함을 씻어내는 판결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삼성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 전 회장에 대해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 원을 선고했고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5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에앞서 특검팀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건희 전 회장은...
이와 함께 이학수 전 부회장에게는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5년, 김인주 전 사장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과 벌금 740억원이 선고됐다.
삼성 특검 사건 관련자들이 모두 집행유예 판결을 받자 삼성은 안도하는 모습이다.
삼성 한 관계자는 "삼성 내부에서는 이 전 회장 등 삼성 특검 관계자이 집행유예 판결이 난 것에 대해 사실상 안도하는...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및 조세포탈 혐의로 이건희 전 회장은 징역 7년,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은 각각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특검은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3500억원을 구형했다. 또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특검법에...
삼성그룹은 30일 오전 삼성 본관 28층 회의실에서 이학수 실장, 김인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기획실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전략기획실 연혁소개, 고별사 등 간단하게 진행됐다.
이건희 회장의 그룹 경영 핵심축이었던 전략기획실은 그동안 '비서실-구조조정본보-전략기획실'로 이름이 바뀌었으나 삼성의 경영쇄신안 후속조치에 따라 50년...
이와 관련 재계 정보사이트인 재벌닷컴이 삼성전자 임원 스톡옵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는 지난 2000년과 2001년 3월 두차례에 걸쳐 윤종용 부회장, 이학수 부회장, 이윤우 부회장, 최도석 사장, 김인주 전 사장 등 경영인 5명에게 총 74만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 등은 이번 삼성사건과 관련해...
특히 삼성사태 이전 전략기획실을 이끌었던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은 원래 소속사인 삼성전자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며 고문이나 상담역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삼성은 기존 전략기획실 소속 임직원들의 절반가량을 최근 인사를 통해 이미 소속 계열사로 복귀시켰다. 나머지 임직원들은 7월 1일자로 모두 각...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는 이날 오후부터 이건희 회장과 이학수 전략기획실장, 김인주 사장, 유석렬 삼성카드 대표 등 8명에 대한 첫 공판을 시작한다. 이달 18일과 20일에는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 24일 조세포탈, 27일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 저가발행에 대한 심리를 진행한다.
결심공판은 다음달 초 열리고 중순쯤 1심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이건희 회장과 이학수 부회장 퇴진으로 줄어드는 등기이사 자리를 적어도 내년 주총까지는 채우지 않을 계획이다. 올들어 이사 임기가 만료된 김인주 사장 역시 지난 3월 이사에서 퇴임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김인주 사장 후임 이사를 선임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당분간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7명 등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내년 주총에서 검토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전략기획실의 핵심인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 역시 잔무처리가 끝나는대로 사임하기로 함에 따라 삼성의 경영방식에는 상당수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우선 삼성은 대외적인 부분을 앞으로 이수빈 회장이 맡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1939년 경북 상주 출신인 이수빈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삼성그룹 공채 6기 출신으로 입사했다.
그는 현재...
이후 전략기획실의 자신과 김인주 사장은 잔무처리가 끝난 후 일체의 직을 사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전했다.
차명계좌 건과 관해 이 부회장은 조세포탈 문제가 된 차명 계좌가 과거 경영권 보호를 위해 명의신탁한 것으로 우선 이건희 회장 실명으로 전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회장이 누락된 세금 등을 모두 납부한 후 남는 돈을 회장 일가를...
또한 삼성화재 황태선 사장, 삼성증권 배호원 사장은 물의를 일으킨 데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했으며, 전략기획실의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은 잔무처리가 끝난 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이재용 전무는 삼성전자의 CCO를 사임한 후 해외 사업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삼성은 은행업에 진출하지 않기로 확실히 밝혔다....
전략기획실의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은 잔무처리가 끝난 후 일체의 직을 사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납니다.
6. 차명계좌 처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특검에서 조세포탈 문제가 된 차명계좌는 과거 경영권 보호를 위해 명의신탁한 것으로 이번에 이건희 회장 실명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누락된 세금 등을 모두 납부한 후 남는 돈을...
전략기획실의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은 잔무처리가 끝난 후 일체의 직을 사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납니다.
6. 차명계좌 처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특검에서 조세포탈 문제가 된 차명계좌는 과거 경영권 보호를 위해 명의신탁한 것으로 이번에 이건희 회장 실명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누락된 세금 등을 모두 납부한 후 남는 돈을...
그룹 수뇌부인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 최광해 부사장 등도 불구속 기소했다.
이건희 회장에 대한 기소는 지난 2000년 법대 교수 43명이 에버랜드 사건 검찰 고발 이후 7년 10개월 만이다. 특검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사안을 제외하면 이번에 기소된 내용들은 결국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게 됐다.
다음은 이번...
특검팀은 이회장을 비롯해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 등 최대 10명을 사법처리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특검팀은 삼성그룹의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해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결정을 내린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특검이 '불구속 기소와 벌금 부과’ 수준에서 수사를 끝낼 경우 '부실 수사'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