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특검 이전 시대와의 단절을 위해 전략기획실 핵심인사들을 모두 현직에서 물러나게 했지만, 김인주 삼성물산 사장(전 전략기획실 차장)을 현직에 불러들인 것도 지배구조문제 해결과 경영권 승계작업 마무리를 위한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재계는 이에 따라 정부와 정치권이 탄력적인 지배구조개선정책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전경련 관계자도...
상임감사 자리는 김성배 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맡게 됐으며 비상임이사는 삼성선물 김인주 사장으로 내정됐다.
최 상임이사가 신규선임 됨에 따라 거래소는 2009년 공공기관 지정 이후 처음으로 내부인사를 등기임원으로 선임하게 됐다.
현재 거래소에는 이사장과 본부장급 상임이사 5명, 감사위원 등 총 7명의 등기임원이 있다. 그동안 거래소의...
상임감사 자리는 김성배 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맡게 됐으며 비상임이사는 삼성선물 김인주 사장으로 내정됐다.
최 상임이사가 신규선임 됨에 따라 거래소는 2009년 공공기관 지정 이후 처음으로 내부인사를 등기임원으로 선임하게 됐다.
현재 거래소에는 이사장과 본부장급 상임이사 5명, 감사위원 등 총 7명의 등기임원이 있다. 그동안 거래소의 등기임원은...
삼성그룹 인사에서 눈에 띄는 사람은 ‘삼성 곳간지기’ 김인주 사장의 컴백 이다. 이건희 회장의 맏사위 임우재 전무의 부사장 승진도 관심을 끈다.
그러나 두 사람보다 더 관심을 끄는 인물이 있다. 부장 승진 3년만에 상무로 승진한‘고졸’ 출신 김주년 상무다. 김 상무는 애플 아이폰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갤럭시에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는...
이번 삼성 정기 임원인사에서 주목되는 것은 김인주 삼성카드 고문이 삼성선물 사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는 점이다. 그는 지난 2008년 삼성 비자금 사태 이후 일선에서 퇴진했던 인물로 '삼성의 곳간지기'로 불려진다.
김 고문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실차장을 역임하는 등 한때 막강한 위상을 가졌던 인물로‘이학수 라인’으로 꼽히며 이에 일각에선 컴백이...
이와함께 삼성은 지난 7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삼성카드 김인주 고문을 삼성선물 사장으로 내정했다. 반용음 삼성선물 사장은 퇴임한다.
삼성그룹은 지난 7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계열사별로 진행해 온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관련기사 및 인사 3면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자가 490명(부사장 30명, 전무 142명, 상무 318명)...
그룹 컨트롤타워에 실장-차장 체제가 구축된 것은 과거 구조조정본부 시절 ‘이학수 실장-김인주 차장’이후 처음이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은 21일 수요사장단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장충기 사장을 지난 20일자로 미래전략실 차장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이건희 회장 출근 이후 미래신수종사업 발굴 등 미래전략실 업무수요가...
당시 현명관 실장은 이학수·배종렬 씨 등을 차장으로 김인주, 류석렬 씨 등을 팀장으로 거느렸다. 이들은 그뒤 삼성가 오너의 남자이자 주력 경영인으로 일명 9인회에 올라섰다.
◇퇴장하는 오너의 남자= 새롭게 떠오르는 남자가 있으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남자도 있다. 지난 2008년 전략기획실 해체와 함께 비자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일선에서 물러난 이학수...
당시 이 기구의 멤버는 이학수 전략기획실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김인주 전략지원팀장(사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순택 삼성SDI 사장,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 이상대 삼성물산건설부문 사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 이종왕 그룹법무실 고문로 구성됐다.
이 당시 전략기획위원회는 그룹내 최고의 핵심 실세 9명으로 구성돼 있어 재계...
과거 전략기획실의 ‘이학수-김인주-최광해’로 이어지던 재무라인의 공백을 메울 최적임자로 꼽히고 있어 그룹의 주력사업인 전자사업의 투자 전략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 최주현 삼성에버랜드 사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등도 이재용 사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고 있다.
SK그룹에서는 오너 일가의 신임을 받으면서 그룹의 중추로...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106명ㆍ기아차 53명ㆍ그룹사 150명 등 총 309명 규모의 2011년도 정기 인사를 28일 실시했다. 현대캐피탈 승진 및 이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사 → 상무 (1명)
최재을
◇ 이대 → 이사 (2명)
△권대균
△임대규
◇ 부장 → 이대 (5명)
△강귀호
△김인주
△백수정
△이교창
△최성원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최근 문책성 인사로 일선에서 물러난 이학수, 김인주 고문 등이 업무추진 과정 상에서 잘못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삼성이 있게 한 공로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 ‘젊은 삼성’후폭풍도 사상 최대 전망= 지난해 삼성은 380명이라는 사상 최대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평생...
최 부사장의 사의 표명은 지난달 19일 이학수 본부장과 김인주 차장이 각각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카드 고문으로 전보조치 된 후 팀장급 임원의 첫 행보로, 향후 구조본 팀장들의 거취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달 19일 그룹의 컨트롤타워의 부활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이학수, 김인주 고문의 전보는 일종의 문책성 인사”라며 “과거...
지난달 16일 삼성그룹은 그룹 컨트롤타워 복원을 공식화하면서 이전 전략기획실 핵심인물이던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과 김인주 상담역을 각각 삼성물산 건설부문 고문과 삼성카드 고문으로 전보 조치했다.
또 구조조정본부 시절 재무팀장을 역임했던 최광해 부사장도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그룹의 ‘재무통’들이 모두 물러나, 그룹 컨트롤타워의 세대교체의지가 보다...
최 부사장의 사의 표명은 지난 19일 이학수 본부장과 김인주 차장이 각각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카드 고문으로 전보조치 된 후 팀장급 임원의 첫 행보로, 향후 구조본 팀장들의 거취에 더욱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 19일 그룹의 컨트롤타워의 부활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이학수, 김인주 고문의 전보는 일종의 문책성 인사”라며 “과거...
최 보좌역은 이학수 실장, 김인주 사장과 함께 구조본의 핵심 중의 핵심 인사로 활동했으며, 그룹 전반의 인사를 제외한 모든 업무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그는 2008년 6월 전략기획실이 공식적으로 해체된 후 최 보좌역은 삼성전자 보좌역으로 임명돼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학수 전략기획실장과 김인주 전략기획실...
그룹이 최근 컨트롤타워를 복원시키겠다고 발표하고, 이학수·김인주 등 과거 삼성그룹의 핵심 참모역할을 맡았던 구조조정본부 인사들이 모두 계열사 고문으로 물러나는 등 세대교체가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연말 인사에서 대폭 물갈이가 될 것인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 계열사의 한 임원은 “연말...
이런 차원에서 전략기획실장이던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과 전략기획실 차장을 지낸 김인주 삼성전자 상담역이 각각 삼성물산(건설부문)과 삼성카드 고문으로 전보조치됐다.
이에 따라 경영지원 담당이던 최광해 부사장(구조본 시절 재무팀장), 경영진단담당 최주현 사장(현 삼성에버랜드 사장), 인사지원팀장 노인식 사장(현 삼성중공업 대표) 등 이전 전략기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