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버튼은 21일(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에게 "연아에게, 당신은 진정한 챔피언이다"며 "당신은 오늘 특별한 스케이터였다. 축하한다!"고 전했다.
버튼은 경기 결과에 속상해하고 있을 국민들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한국 국민들에게: 과거 한때에...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에 분노한 카타리나 비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타리나 비트 21일(한국시간) 독일 국영 ARD 방송에 출연해 김연아의 올림픽 은메달에 분노했다. 카타리나 비트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다.
비트는 옛 동독 출신으로 1965년에 태어났다. 5세 때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했고 1984년...
소트니코바는 은메달의 김연아, 동메달 캐롤리나 코스트너와 함께 플라워 세리모니를 끝낸 뒤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뷰를 했다. 소트니코바는 “팀원의 노력이 있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입장한 김연아와 캐롤리나 코스트너의 인터뷰 중 소트니코바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버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자회견을 할 때 자신의...
이어 김연아는 "내가 (은메달을)인정하지 않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너무 홀가분하고 마음이 편안하다"며 "결과 못지 않게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다.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소치 올림픽 은메달보다 나라는 선수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편파 판정에 대한 불만 여론이 한국에서 커지고 있다는...
이날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쳤지만 편파 판정으로 은메달에 그쳐야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의 무대를 더 볼 수 없다는 아쉬움과 그간 김연아가 선사한 아름다운 연기에 고마움을 담아 ‘연아야 고마워’ 선플...
김연아 서명운동
김연아 서명운동이 120만을 돌파하면서 국제빙상연맹(ISU)의 재심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잇다.
현재 인터넷 인권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을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판정에 대한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국제빙상연맹(ISU)에 항의 메시지도...
김연아 서명운동
김연아 은메달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상욱 시인이 러시아에 일침을 날렸다.
21일 하상욱 시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 아시러"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연아가 이날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무결점의 연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편파판정으로 러시아의...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는 2연패에 도전하던 김연아(24)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역전당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하지만 김연아에 비해 소트니코바의 점수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돼 석연찮은 판정이라는 논란이 이어졌다.
오드리 와이사이거 전 미국 피겨 코치도 "러시아라서 소트니코바가 후한 점수를 받았을 것"이라며...
아이파크몰은 21일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마지막 무대를 기념하기 위해 아이스링크 입장과 스케이트화 대여를 무료로 진행한다. 더불어 저녁 9시까지 방문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따뜻한 두유를 제공한다.
아이파크몰 서일엽 마케팅팀장은 “오랜 시간 국민들에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김연아 선수의 마지막 무대를 함께 하고, 우리...
카타리나 비트는 21일(한국시간) 김연아가 은메달에 그치자 "이해할 수 없다"며 "ISU가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카트리나 비트는 8세 때부터 국내대회에 나가 경쟁을 시작한 비트는 14세인 1979년 유럽선수권대회에 출전해 14위에 오르며 국제무대에 처음 이름을...
김연아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한 74.92점을 더해 총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반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무려 149.95점(기술점수 75.54, 예술점수 74.41)의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224.59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점프 후 착지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보다 더...
여왕의 피날레는 아름다웠다. 21일 밤, 피겨 여왕 김연아는 여왕이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게 마지막을 장식했다. 무결점 연기에도 불구하고 은메달 수상에 그쳐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최고의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다. 17년의 선수생활을 마감한 올림픽 피겨 프리 무대 '아디오스 노니노'. 김연아의 표정과 연기 모습을 슬라이드에 담았다.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는 2연패에 도전하던 김연아(24)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역전당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하지만 김연아에 비해 소트니코바의 점수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돼 석연찮은 판정이라는 논란이 이어졌다.
2002년 올림픽 때 여자 싱글 심판을 봤던 조셉 인먼은 "결과에 놀랐다"며 의아함을 표현했다.
USA투데이는...
판정 논란 속에 올림픽 2연패에 실패한 것이 김연아와 우리나라에 더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년간 광고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광고회사를 설립한 전모씨 58)는 “김연아가 일등은 아니었지만 일류였다. 금메달로 논할 성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남에게 자기를 보여주기 위한 연기를 한 것이 아니다. 자기...
◇ 김연아 은메달에 미셸 콴 "믿을 수 없다"… 카타리나 비트도 분노
미국 피겨의 전설 미셸 콴이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 실패에 불만을 드러냈다. 미셸 콴은 21일(한국시간)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믿을 수가 없다!(@Yunaaaa -- Unbelievable!)"는 의견을 전했다.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실수 없이 깔끔한 연기를 펼치고도 은메달에 그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층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김연아는 21일 끝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예상보다 낮은 144.19점을 받았다....
김연아 은메달 해외반응, 사라휴즈,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미국 시카고 트리뷴의 피겨 전문기자 필립 허시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사라 휴즈를 언급하며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필립 허시 기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트리뷴 칼럼에서 "소트니코바는 피겨 역사상 가장 큰 의문으로 남을 심사위원단의 결정에 의해 조국...
특히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이기에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가 될 이번 갈라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 합계 144.19점을 기록,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에서는 ′김연아 금메달을 되찾아오자는 서명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페이스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러시아 푸틴, 그러면 안돼지. 안 창피한가?" "푸틴 러시아 페이스북, 당당한 은메달이 더 값진 것" "푸틴 러시아, 안현수 때와 또 느낌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피겨여왕’ 김연아의 은메달 획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지선은 21일 김연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 선수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박지선은 “아버지가 컴퓨터 켜고 검색창에 러시아 상품 불매운동이라고 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