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포인트빌딩은 지하 7층 지상 20층에 연면적 3만8925㎡ 규모로 국내 유명 로펌인 김앤장이 건물의 주요 임차인이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3호선 경복궁역과도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앞서 이 건물은 지난 2012년 마스턴투자운용이 마스턴제2호위탁관리 리츠를 설립해 쌍용건설로부터 1084억원 규모에 사들였다.
이번 인수전엔 코람코자산신탁을...
앞서 한국닛산은 6월 23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소송대리인으로 해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면서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이어 지난 1일 서울행정법원 제12행정부에서 양측의 심문을 진행했다.
환경부는 이번 집행정지 결정에 대해 “항고기간인 7일 내로 자료를 보완해 서울고등법원에 항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안 부사장은 수성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LLM)을 졸업했다.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자문위원회 위원과 전략물자기술자문단 위원, 에너지산업 규제개혁 융합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가스분과 위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 등으로 활동했다. 안 부사장의 임기는 만 2년이다.
칼라닉 씨의 변호를 맡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측은 재판 연기를 신청한 사유에 대해 "의뢰인 관련 사항은 알리기 어렵고, 구체적인 사유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칼라닉 씨는 2014년 12월 기소됐다. 지난해 10월 첫 재판이 열렸지만, 주요 피고인인 칼라닉 씨가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1년 6개월 간 미뤄졌다.
당초 법원은 미국에 거주하는 칼라닉 씨에게...
검찰 고발이 이뤄지고, 서울시가 포상금을 거는 등 불법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해 3월 일반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엑스'를 중단했다.
칼라닉 씨의 변호는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주 변호인인 이승호 변호사는 검찰 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과 독일연방법무부 연구원, 대검 연구관을 거쳐 2002년 대통령 비서실 사정비서실 행정관으로 재직했다.
나머지 4명은 대형 로펌 2곳(김앤장·율촌)과 두산, 코나아이에 재취업했다.
특히 이 가운데 82%(14명)가 퇴직 후 넉달 안에 바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국무위원, 국회의원, 4급 이상의 일반직 공무원 등이 퇴직일로부터 3년간 업무 관련 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공직자윤리위가 고위 공직자의 유관업계 재취업을...
이 회장은 2013년 7월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후 김앤장에 변호를 맡겼다.1심과 항소심 변론은 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 출신의 안정호(48·21기) 변호사가 주도했지만,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가자 2014년 대법관 출신의 손지열(69·사법시험 9회) 변호사가 합류했다. 이후 배임 혐의에 대한 판단이 잘못됐다는 이유로 파기환송 판결이 내려졌고, 손 변호사는...
이후 김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형 로펌 변호사들이 그렇듯 미친 듯 일했다. 2년 가량 일하면서 변호사로서의 정체성은 찾았지만 “변호사는 용병이구나”란 자조가 들었다고. 이 얘기를 할 때 윤 변호사도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그러다가 아이가 태어났고 비로소 현재가 아닌 미래를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부모님은 저에게 ‘네가 사는 미래는 더 나아질...
이 사건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이 공익사건으로 맡은 소송이다. 전 부장판사 측 소송대리인인 조병규 변호사는 "뇌출혈의 경우 공무상 재해가 잘 인정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도 "이전 사례에 비춰보면 1심에서 승소했더라도 이후 상급심에서 패소하는 경우가 있어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차 변호사는 2011년 퇴임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둥지를 틀었다. 김앤장은 차 변호사의 이런 경력을 살려 기업형사·화이트칼라범죄 전문가로 소개하고 있으며, 실제로 CJ 비자금 사건 등을 맡아왔다.
롯데 측 변호인 선임으로 이번 수사에서는 검찰 특수통 선·후배가 만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롯데그룹 전반을 조사할 특수4부의 조재빈(46·29기) 부장검사는...
한편 남 전 사장은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앤장은 남 전 사장의 매제로 알려진 김회선 국가정보원 2차장이 고문변호사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대우조선의 각종 경영비리와 관련해 남 전 사장의 뒤를 봐준 인물로 이름이 줄곧 거론됐다.
익명을 요구한 대우조선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흥미로운 점은 정책본부가 검찰 압수수색 직후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을 변호사로 선임했다는 점이다. 압수수색과 동시에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주도 면밀한 행보를 보인 롯데 오너일가 3부자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마치 검찰 수사를 예견이라도 한 듯 빠르게 김앤장을 선임하는 등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것이 놀랍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롯데그룹의 '심장'인 정책본부가 검찰 압수수색 직후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을 변호사로 선임했다는 점이다.
압수수색과 동시에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주도 면밀한 행보를 보이면서 롯데 오너일가 3부자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다. 검찰 수사에 사전 대응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신 총괄회장은 압수수색 하루 전인...
피고발인 명단에는 존그레이켄 론스타펀드 회장과 엘리스 쇼트 론스타펀드 부회장, 마이클 톰슨 론스타펀드 변호사, 스티븐 리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 하나은행(옛 한국외환은행),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정회계법인 등이 포함됐다.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이날 "외환은행을 불법 인수하고 외환카드의 주가를...
그는 담배 소송에서 필립모리스코리아를 대리하고 있는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회의 참석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오는 13일 규제개혁위원회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관련 △경고그림을 담뱃갑 상단에 표기 △담배 진열시 경고그림을 행위 금지 등을 재심의한다.
앞서 규개위는 △경고그림 담뱃갑 상단 표기 시 금연효과가...
옥시 보고서 조작의혹과 관련해서는 “옥시와 김앤장 모두 살균제의 유해성을 알고 있었으나, 2011년과 2012년 연구결과 중 옥시에 유리한 부분만 발췌해 법원과 검찰에 제출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며 “결국 옥시와 김앤장이 가습기살균제와 폐 손상의 관련성이 낮다는 결론을 얻기 위해 보고서를 조작했다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앤장은 소수 특권층과...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와 법률 대리인인김앤장 법률사무소(김앤장)가 살균제의 인체 유해성이 의심된다는 실험 결과를 전달받고도 유리한 부분만 검찰에 제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옥시와 김앤장의 ‘실험 결과 누락 의혹’은 서울대 수의대 조모(57) 교수 측이 제기했다. 조 교수의 변호인은 8일 기자회견에서...
◇ ‘먹튀’논란 최은영, 법률대리인에 김앤장 선임
‘금융통’ 고창현 변호사 등 담당
금융당국의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불공정 거래 의혹 조사가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하 자조단)은 이번 주 한진해운 주식을 매도한 최 회장에게 미공개 정보 이용혐의 적용 여부를 판단할 추가 자료를 확보한다....
최 회장이 최근 김앤장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을 두고 금융당국과 법조계에서는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다. 누군가가 수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느니, 최저가는 얼마였다느니 등 확인되지 않은 사안들이다.
이 중에서 착수금 규모에 대한 관심도 크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판 것 아니냐는 최 회장은 김앤장을 선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