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고위급 퇴직자 77%, 금융권 재취업…금피아 여전”

입력 2016-06-24 1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해영 더민주 의원 “취업제한 강화해야”

최근 5년간 금융위원회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대부분이 금융업계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금융위원회 출신 퇴직자들이 증권·보험·캐피털 등 금융업계에 재취업하는 ‘금피아’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금융위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한 금융위 4급 이상 퇴직자 17명 중 13명(77%)은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ㆍ현대캐피탈ㆍ한국증권금융ㆍ금융보안원ㆍ금융투자협회ㆍ삼성카드 등 금융업계로 재취업했다. 나머지 4명은 대형 로펌 2곳(김앤장·율촌)과 두산, 코나아이에 재취업했다.

특히 이 가운데 82%(14명)가 퇴직 후 넉달 안에 바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국무위원, 국회의원, 4급 이상의 일반직 공무원 등이 퇴직일로부터 3년간 업무 관련 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공직자윤리위가 고위 공직자의 유관업계 재취업을 대부분 승인함으로써 취업제한 심사의 유명무실함을 드러냈다”며 “고질적인 금피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직자윤리위의 실질적인 취업제한 심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오픈런까지 하더니…위스키 직구 3년새 96억→39억 '뚝'
  • 단독 '군수사'는 된다더니 '육본'은 퇴짜...특수윤활유 국산화 혼선
  • 오늘(22일)의 한국선수 주요일정 [아시안게임]
  • 뉴욕증시, AI주 급등에 상승⋯나스닥 최고치 경신
  • “미국, 中에 ‘6개월 관세휴전 연장’ 제시”⋯정상회담서 큰 합의 어려울 듯
  • 삼성역까지 30분⋯경기 북부 출퇴근 지도 바뀐다 [GTX-C가 온다 ①]
  • 1560조 공급하라는데… 은행권 건전성 관리 ‘시험대’ [기업대출 부실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2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44,000
    • +3.82%
    • 이더리움
    • 3,686,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357,600
    • +3.14%
    • 리플
    • 2,051
    • +6.05%
    • 솔라나
    • 157,500
    • +3.69%
    • 에이다
    • 337
    • +6.98%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89
    • +7.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10
    • +11.25%
    • 체인링크
    • 17,470
    • +1.45%
    • 샌드박스
    • 54.99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Venice Series A $6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74
    • 2 Stonk 인기지수 326
    • 3 Arc Infra 인기지수 302
    • 4 ZetaChain Infra 인기지수 30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