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17대 대선 당내 경선에서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등과 함께 ‘박근혜 경제공약’ 을 마련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대선 기간 중에도 경제참모로서 박 당선인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박근혜 캠프에서 국민행복추진위원회(행추위) 실무추진단과 비서실에서 정책을 담당하며 경제민주화와 일자리·복지 공약 개발 등에 관여했다.
강 의원은 성장을 기본...
직책별로 보면 각 부처를 쥐락펴락할 예산권을 쥐고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설되는 청와대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겸한 비서실장에는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과 권영세 전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유정복 의원을 비롯해 유일호 현...
경제부총리에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 윤증현 전 재정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을 지낸 황창규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이석채 KT 회장, 새누리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인 서상기 의원, 김도연...
후보로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대선공약 개발을 주도한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 IMF 구제금융 당시 재경부를 이끈 강봉균 전 장관 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역시 과학과 산업의 ‘통섭(여러 학문과 분야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를 구현해 나갈 수 있는 전문성은 물론 이질적인...
반면 정치권에서는 박 당선인의 대표적 경제브레인으로서 경제정책을 함께 구상한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박 당선인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리는 대우경제연구소장 출신인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꼽힌다. 이밖에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과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도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
박...
조 변호사는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국가미래연구원 출범 때 김광두 교수, 신세돈 교수와 함께 이사로 참여했다.
법조계에서는 조 변호사가 박근혜 정부에 합류하게 될 것이란 소문이 돌면서 그를 관심 있게 지켜봐왔다.
다만 그가 지난 2008년 1월부터 4월까지 삼성 비자금 수사 특검보를 맡았던 경력이 오히려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당시...
최 교수와 함께 박 당선인 학습그룹 5인으로 활동한 인맥으로는 안종범 고용·복지 인수위원(새누리당 의원),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영세 연세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가 있다. 이들은 2007년 대선 경선 전부터 박 당선인의 경제 교사 역할을 했다. 김영세 교수는 친박계 핵심인 이혜훈 최고위원의 남편이다.
최 교수는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이기도 하다....
지난해 대선에서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안종범 의원, 김영세 연세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와 함께 박 당선인의 학습그룹 5인방 역할을 했다. 박 당선인의 선거 운동 기간에는 기획조정특보를 역임했으며 정호성 비서관과 함께 박 당선인의 연설문이나 기자회견문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 교수는 더 이상 숨은 조력자가 아니다. 세간의 주목을...
10조원의 경기부양용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주장한 박 당선인의 ‘경제멘토’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도 최근 장기적 경기침체 과정 중 경기부양 시기를 놓친 일본의 사례를 들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추경을 논의하는 것은 너무 늦다”며 “인수위에서 추경 편성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추경 편성 작업은 인수위 단계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을 비롯해 김영세 연세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최외출 영남대 교수 등과 박 당선인이 2007년 대선 후보 경선 패배 이후 당직에서 물러나 경제공부를 하던 시절, 정책적 조언을 했다. 이때 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며 ‘줄푸세’공약과 ‘원칙이 바로 선 자본주의’를 만들어냈다.
안 의원은 박 당선인 주변의 위스콘신대 출신...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은 전형적인 성장론자다. 압축성장이 가능했던 80년대부터 최근까지 그는 주로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이나 성장잠재력에 대한 논문을 썼다.
특히 성장을 다룬 논문에서 시장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정부는 사후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장이 구축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김광두(66) 국가미래연구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박근혜(GH)노믹스’를 만든 장본인이다.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힘찬경제추진단장을 맡아 정책입안 초반부터 관여해 경제운용의 기본 방향을 정하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모델을 만드는 등 박 당선인의 성장정책을 총괄했다. 김 원장은 제조업과 대기업 위주의 수출 기반형 성장모델이 한계점에...
대통합을 강조하면서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안대희 전 정치쇄신특위 위원장 등이 인수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첫 총리로 얘기가 나왔던 진념 전 경제부총리와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주목받고 있다. 송호근 서울대 교수와 박상증 전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도 하마평에...
이런 점에서 인수위원장으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함께 고건 전 총리,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등 호남 출신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광옥 위원장은 선거 막판에 박 당선인을 지지하면서 호남지역에서 박 당선인의 득표율을 10% 이상 끌어올리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건...
호남 출신 인수위원장으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고건 전 총리, 진념 전 부총리,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비호남 출신으로는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인수위원장이 임명되면 인수위 구성은 탄력을 받게 된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구성 후 내년 1월 초 정부 조직 개편안을...
정치력을 갖춘 후보로는 김종인 행복추진위원장과 황우여 당 대표,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 등이 거명된다. 김 위원장은 공약을 완성한 인물로, 황 대표는 5선 의원으로 이미 검증을 받았다. 김 추진단장은 성장에 무게를 둔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인수위, 내주 초 정식 출범 = 인수위원장이 결정되면 인수위는 빠르면 26일 전후로 출범한다. 인수위 부위원장으로...
당내 안종범·강석훈·나성린·길정우·이종훈·유승민 의원 등 경제통 의원을 비롯해 외부에서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 윤병세 외교통일추진단장, 김영세 연세대 교수, 홍기택 중앙대 교수, 윤성규 한양대 교수, 이상무 전 농림부 실장 등이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김장수 전 국방장관,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옥동석 인천대 교수, 박명성 명지대...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박 후보는) 기존 순환출자에 대해선 일단 유예하고 나중에 검토해보자 하는 마음”이라며 “제가 유예라는 말을 쓴 것은 경제위기관리의 차원도 고려됐기 때문에 경제가 좀 좋아질 때 재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박 후보가 기존 순환출자를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