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그룹의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LX세미콘이 경기 시흥에 방열기판 공장을 건설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X세미콘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내 9900㎡(약 3000평) 규모의 부지에 방열기판 공장 착공에 돌입했다. 공장은 올해 연말 완공될 예정으로 총 투자 규모는 수백억 원대로 예상된다.
방열기판은 반도체 가동 중에 발생하는 열을...
이 같은 노력 덕분에 LG이노텍은 최근 5년(2017~2021년) 동안 카메라, 전장, 기판 분야에서 국내 4299건, 해외 133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국내 소재ㆍ부품 업계 최고 수준이다.
또 그는 국제 특허침해 소송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유사시 권리 활용이 가능하도록 표준특허를 포함한 ‘전략특허’ 250여 건을 별도 지정해 집중 관리해 왔다. 이 같은 사전 대비는...
2015년 설립된 레이저쎌은 ‘면-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칩과 반도체 기판(PCB)을 접합하는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를 개발했다.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는 칩 위로 점이 아닌 면 형태의 레이저를 조사해 가열하기 때문에, 칩과 PCB 기판에 모두 열이 가해져 휘어지는 문제가 없다. 또 칩 한 개당 공정에 필요한 시간은 1~4초로, 기존 반도체 패키징 방식 대비...
리딩투자증권은 13일 뉴프렉스에 대해 메타 오큘러스와 구글 픽셀폰, 전장용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용 FPCB의 주요 경쟁사들이 스마트폰 산업의 부진 지속으로 FPCB...
LG디스플레이는 파주 P7과 P8,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 LCD 패널을 생산하고 있지만 유리 기판 투입량을 줄이며 감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CD 사업에 있어 전략적 판단하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고부가가치 위주의 구조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존 OLED가 수주형 사업이었다면 앞으로는 대형 OLED와 투명ㆍ게이밍...
회사 관계자는 “레이저쎌의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는 이종접합 반도체 생산 이외에도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내 인쇄회로기판(PCB) 접합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미니 LED 디본딩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시장에서는 배터리 부문의 성장이 예상되고 미니 LED도 성능과 가격에서 강점이 있어 앞으로...
LG이노텍은 A3 공장을 최근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카메라 모듈이나 반도체용 기판 생산공장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A3 공장은 LG전자가 경북 구미에서 운영하는 A1, A2, A3 공장 중 가장 크다. 연면적은 약 23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 등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4조9456억 원 가운데 75%가 애플과의...
특히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 SKC는 기존의 CMP패드, 블랭크마스크 사업에 더해 고성능 컴퓨팅용 글라스 기판 공장을 미국에 설립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울 예정이다.
올해 1분기 SKC의 반도체 소재 부문 매출은 13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했다.
SKC 측은 “‘SK엔펄스’는 반도체 소재 사업 강화를 위한 브랜드로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빠질 만큼 빠졌다고 생각된다"며 "매크로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함으로써 과거보다 안정된 이익 창출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버용 FC-BGA와 M2용 기판의 양산이 시작되고, 자율주행 카메라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며, MLCC는 중국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패키지기판은 서버용 FC-BGA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동시에, ARM 기반 M2 프로세서용 기판의 공급을 주도하며, 고부가 제품 위주의 생산능력 증설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며 "광학통신솔루션은 자율주행 카메라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신형 폴더블폰 확판 과정에서 카메라 화소수 상향과 함께 판가 상승이 예상된다...
이수페타시스는 이수그룹의 계열사로 산업용 PCB(인쇄회로기판) 생산 업체다. 각종 전기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항공 우주분야 품질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 다스코(-8.37%), HMM(-7.41%), 해성디에스(-7.35%), 한일시멘트(-6.63%), 진양화학(-6.49%), 디씨엠(-6.49%), 대한제당(-6.19%) 등이 하락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기판은 FC BGA, SiP(AiP) 중심으로 전환, MLCC는 IT 영역에서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전장용·산업용으로 비중 증가, 카메라모듈은 폴디드 카메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장향 매출 확대를 전망한다"며 "3개 사업은 글로벌 점유율 2위에서 점차 1위와 격차 축소로 고성장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밸류에이션(P/E...
이를 위해 마지막 LCD 패널을 생산하기 위한 유리기판 등 원재료가 공장에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TV용 대형 LCD를 생산하는 L8-2를 중단하고 중소형 OLED와 QD디스플레이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 디스플레이 확대와 올레드 TV 시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올레드 TV 초읽기에 있는 삼성전자의 사업이...
IBK투자증권은 26일 심텍에 대해 패키징기판 산업의 구조적 성장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2년 연속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2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패키징판 섹터는 2020년과 지난해 2년 연속으로 좋은 실적을 나타내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한 2029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통상 2분기는 해외전략고객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가장 적은 시기지만, 기판소재사업부의 선전과 제품 믹스 개선 등으로 매년 2분기 비수기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와...
그는 “향후 기대되는 신사업은 AMB Substrate(SiC 전력반도체용 세라믹 기판)로, 전력반도체가 실장되는 세라믹 기판”이라며 “전기차 고성능화에 따른 전력반도체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바 향후 수요 급증 예상되고, 올해 글로벌 전력반도체 업체 한 곳으로 일부 초도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주요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
이 연구원은 “2018년 회생 절차를 밟던 아비코테크 인수는 4년 만에 턴어라운드했고 전장 MLB 제품 믹스 개선과 패키지 기판 임가공 매출이 1분기부터 본격화했다”며 “전사 제품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메탈 파워인덕터는 스마트폰, SSD 향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메탈 파워인덕터 이익 기여 확대와 자회사 턴어라운드 효과를...
정밀하게 가공된 실리콘 디스크는 1인치에서 12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경으로 생산되며 기판 소재로 사용돼 그 위에 대부분의 반도체 칩을 생산한다.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은 SEMI 안에서 전문 위원회 그룹(Special Interest Group, SIG)으로 활동하며 다결정(polycrystalline) 실리콘, 단결정(monocrystalline) 실리콘 및 실리콘 웨이퍼 생산에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