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552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급되는 서울 대림동 293가구는 당초 7월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한 달 늦춘 8월에 선보인다. 이어 서울 신당동에는 729가구, 인천 도화동 2107가구, 수원 권선동 2400가구가 공급된다. 하지만 정작 시장 반응은 무덤덤하다. 책정된 보증금과 임대료가 서민에...
이번 2차 공모로 LH 부지를 활용한 기업형 임대주택은 현재까지 총 5222호가 공급(리츠설립인가 기준)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산층 주거혁신을 위한 뉴스테이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서민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역대 최고 수준인 12만호 공급하고 주거급여도 최대 97만 가구를 대상으로 본격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에 불과했지만 2014년 35.5%, 2015년 5월 기준 76.5%에 달했다.
송기욱 젠스타 선임연구원은 “리츠의 전통적 투자상품인 오피스를 대신해 주택과 물류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특히 올해 발효된 뉴스테이 정책으로 기업형 임대주택이 탄력을 받고 있고, 물류는 모바일 쇼핑시장의 급성장으로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LH는 지난 4월23일 기업형 임대주택을 건설․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 바 있다. 그 결과 3개 지구에 총 5개 업체가 신청했고 사업신청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LH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특정분야 및 위원의 영향력이 집중되지 않도록 평가위원수를 안배하고 평가당일 위원 선정 및 평가실황 녹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1.13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New Stay 정책)의 일환으로 LH 보유토지에 기업형 임대리츠 1차 공모를 하고 지난 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은 결과, 3개지구에 5개 업체가 신청했다.
우선 화성동탄2에는 대우건설, 한화건설 컨소시엄 등 2개 업체, 위례신도시에서는 대림산업 컨소시엄, 키움증권 컨소시엄 등 2개 업체, 김포한강에서는 금성백조주택...
특히, 뉴스테이 정책이 본격 추진되면 다양한 형태의 기업형 임대리츠를 통한 임대주택 공급확대와 함께(올해 1만호 공급 목표) 관련 산업인 주택임대관리업의 동반성장도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기업형 임대리츠는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의 형태로 임대주택의 관리를 위한 별도의 임대관리회사가 필요하며 주택임대관리회사의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공실위험...
기업형 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 New Stay)을 위해 설립된 기업형 임대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주택기금이 50% 이상 출자할 경우, 해당 리츠는 모회사인 민간건설사의 재무제표 연결대상에서 제외 가능해진다.
국민주택기금 등 재무적투자자(FI)의 출자액이 커질수록 리츠에 대한 건설사 지분율은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그만큼 지배력이 낮아진다고 본 것이다....
이에 따라 청천2지구 기업형 임대는 임대리츠 영업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제반 절차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2017년에 분양절차를 마치고 2019년부터 준공․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토부는 연내에 현재 인천 청천2지구와 비슷한 입지조건을 갖춘 2~3개 정비구역에 대해 용적률 인센티브 등에 대한 지자체 협의를 거쳐 기업형 임대를 공급하는...
박병태 한국리츠협회 사무국장은 “시공사가 사업 주최로 참여하면 시공사 측에서는 공사비 단가를 낮출 이유가 없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리츠 구조는 어디에도 없는 파행적인 구조”라고 비판했다.
이희규 KB부동산신탁 부장은 “리츠AMC가 사업주최로 참여하고 시공사를 선정하게 되면 시공사별 경쟁을 통해 사업지에 맞는 시공사 선정과...
뉴스테이법이 기업에게 과도한 특혜를 준다는 지적과 함께 국토부가 임대주택리츠 초기 임대료 규제를 하지 않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손태락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초기 임대료 규제에 대한 요구가 있었지만 민간 사업인 만큼 사업성 확보가 중요해 임대료 규제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행법에서 민간 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는...
국토교통부는 서울 신당동, 인천 도화동 등 4개 지역에 민간제안 리츠를 통해 중산층 주거혁신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일명 뉴스테이) 5529호를 2017년까지 준공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민간이 제안한 임대리츠에 주택기금이 출자하는 것이다. 지난 4월23일 LH 부지에 3265호의 기업형 임대주택을 건설ㆍ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 데 이어...
우선 김현아 건산연 연구실장이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발표하고 이어 이상영 명지대 교수가 주택임대리츠를 활용한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조 만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자로는 강태석 국토부 뉴스테이 지원센터팀장을 비롯해...
주요기능은 △주택도시기금 총괄관리업무 수행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정책 관련 임대리츠 기금출자 업무 △도시재생 기금지원체계 구축·실행 등이다. 정부의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디딤돌 대출 등과 같이 수요자 맞춤형 상품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기금사업본부의 초대본부장에는 박종홍 감사실장이 선임됐다.
용지에 기업형 임대주택을 짓기로 하고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하나자산신탁과 반도건설은 전용면적 20~59㎡ 8개 타입, 총 829가구의 뉴스테이를 지을 예정이다.
신당동 뉴스테이의 예상 임대료는 가장 작은 20㎡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52만원, 면적이 가장 큰 59㎡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자산신탁 리츠사업팀...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자산관리 회사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산층과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업형 임대 주택 리츠는 저금리, 고령화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일반국민들의 자산운용 수요에도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이 될 것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지난 1월 29일 국회에 제출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안'이 통과되기 전에도 현행 법률의 테두리 내에서 기업형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조기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대해선 3월 16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의 ’법령/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공모절차는 기업형 임대리츠에 한정되어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구조, 자본조달구조, 임대운영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점수가 높은 사업자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번에 공개된 택지의 경우 민간수요, 사업성 등에 따라 1∼5년간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1차 공모 대상이 되는 택지에 대해서는...
기업형 임대주택 정책은 중산층의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과 민간기업들의 임대주택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로는 현재 대림산업이 유일하다.
대림산업은 인천 남구 도화동 43-7 일대에 1960가구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 1호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택지에 주택기금, 인천도시공사, 대림산업이...
서 장관은 이날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특별법 제정 전에도 기업형 임대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등이 공공택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이달 안에 시행령 개정안 등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정책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 스테이'(New Stay ) 정책이 조기에 입법화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장관은“특별법을 제정하기 전에도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정부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한 기업형 임대리츠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주택·건설업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