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전시회 참여 시 지원확대 △유럽·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방안 △수출국의 인증·규제에 대한 대응 △수출 우수기업(글로벌강소기업 1000+) 대상 정책지원 확대 등 건의사항과 향후 중소기업 수출정책 방향에 대한 중소기업계 정책제언도 논의됐다.
‘메디카 수출컨소시엄’을 주관했던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의 조남권 전무이사는 “이번...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안이 국회사법위원회에 상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깊은 유감을 표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2일 “83만이 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들의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이를 외면하고 논의조차 하지 않은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는 무리하게 법을...
공동위원장인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를 비롯해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외부전문가 등 18여 명이 참석해 납품대금 연동제와 관련된 중소기업계의 애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달 4일부터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업계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방안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지역 상근이사협의회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계 주요현안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위한 서명운동 및 국회 설득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5명의 상근이사들은 50인 미만 중소기업들의 80%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불과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적용 유예 촉구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18개 중소기업, 건설업 단체는 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20일 국회 2층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촉구 중소기업계 성명’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이대로면 내년 1월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며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예 여부를 논의한다고 하는데, 국회가 중소기업계의 절실한 목소리를 반영해 꼭 유예가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부와 중소기업계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부는...
정부가 근로시간 유연화를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중소기업계가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선별적 근로시간 유연화에 대해선 아쉬움을 드러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근로시간 유연화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고 밝힌 정부의 입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국민 60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7일 복수의결권 제도 시행을 앞두고 벤처기업계가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간담회를 열고 벤처기업들과 만나 투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복수의결권은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이 부여되는 제도로 벤처기업이 지분 희석의 우려 없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도입됐다. 17일 본격...
중소기업계가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이 노동계의 일방적인 의견만을 수용해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입장문을 냈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노동조합법 개정으로 인한 사용자 개념의...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는 시장경제의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한 사회적 약자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를 이겨내고 우뚝 선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을 마음속 깊이 응원하고, 중소기업계 역시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항상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병준 미래혁신위원장은 “중소기업계는 AI 기술이 당장 도입하기 어려운 고도의 기술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인력 부족, 낮은 생산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며 “수요기업이 AI 기술 도입에 필요한 데이터의 유무를 확인하고 충분한 편익을 분석한 후 기술을 도입해 혁신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이 마련돼야...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요금 인상이 한전 적자와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고심 끝에 내놓은 정책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산업용 전기요금만 올린 핀셋 인상이 전기요금 원가주의 원칙에 부합되는지는 살펴봐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싼 전기를 쓰고...
한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재직 청년 근로자들이 기댈 수 있는 중소기업 재직 유인책은 사실상 없어 보인다”며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자들의 자산 형성에 정책적인 관심을 기울이면서 동시에 청년들의 인식 변화도 반영하는 촘촘함이 필요하다. 이런 포인트를 고려해 현장의 수요에 맞게 정책적인 공급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계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ㆍ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의 합리적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기업승계 활성화법의 국회 통과,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등도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상견례 자리를 갖고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중소기업...
특히 매년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병준 정보산업조합 이사장은 “최근 중소기업계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산업 업계의...
중소기업의 사정은 더욱 어렵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오늘 전달된 등불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 제작하게 됐다”며 “중소기업계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주계 올 누적 순익 23% 급감판관비 등 리스크 관리 더 취약기업계 신용판매 등 보수적 영업비카드자산 규모 축소 등 효과
지주계 카드사들의 3분기 순익이 급격히 악화됐다. 반면 삼성카드 등 기업계 카드사는 부진한 업황에도 수익 선방을 이뤄내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 비카드자산 규모를 축소하고 신용판매 위주의 보수적인 영업전략을 펼치는 등 업황...
중소기업계가 가업승계 요건 완화를 시급한 과제로 보는 것은 경직된 승계로 1세대 기업인들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2021년 기준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표자 연령이 60세 이상인 사업체는 총 111만 개로 전체 중소기업계의 25.6%에 달한다. 승계를 어렵게 하는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하면서 1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