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서울시가 한전 본사 부지의 40% 기부채납을 제안한 상태여서 실제 개발 가능한 토지는 60% 정도다. 이 경우 땅값은 평당 2억4000만원에 치솟는다.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서울 명동 중심 상권 땅값도 일부를 제외하면 3.3㎡당 평균 1억~1억5000만원 선이다.
서울 강남의 중심인 강남역 인근 땅값도 대부분 평당 1억원 안팎이다. 전문가들은 한전 부지가...
재개발을 할 때 연면적으로 20%(비수도권은 17%)이상 임대주택을 지어야 하는 의무비율을 15%(비수도권은 12%)로 낮추고, 재건축조합에 도로 등을 지어 기부하도록 하는 기부채납도 줄이기로 하는 내용이 대책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 목동이나 강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재건축 규제 완화에도 건설사의 수익성 문제로 재건축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주택 사업 시 지방자치단체가 요구하는 기부채납의 적정 한도를 정하는 내용은 주택법을 고쳐야 시행할 수 있다.
문제는 세월호 특별법과 다른 법안의 연계 처리를 고수하는 야당의 강경한 태도 때문에 법안 처리가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나왔던 부동산 대책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발표된 내용도 이와 비슷한 전철을 밟을...
재정비 등 주택사업때 지방자치단체의 과도한 기부채납요구를 막고자 기부채납 상한선 등이 담긴 관련 지침을 연말까지 만들어 2015년 법제화하기로 했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가 50% 이상인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시행되는 전매 제한과 의무거주 조치가 완화된다. 과거처럼 큰 폭의 분양 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만큼 전매 제한 기간은 2∼8년에서 1...
롯데그룹은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잠실주공 5단지~장미아파트 뒷길 1.12㎞ 미연결구간 전부를 지하도로로 연결해 서울시에 기부채납 키로 했다. 애초 480억원을 들여 일부 구간 지하화를 주장했던 롯데는 서울시와 합의하면서 공사비만 11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제2롯데월드 인근 주민들 상당수는 시민 안전보다는 추석 대목만 겨냥한 것 아니냐며 곱지 않은...
업계에서는 한전 부지의 40%가량을 기부채납 받아 공공시설로 활용하겠다는 서울시의 방침도 이번 입찰의 최대 변수로 꼽는다.
서울시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를 국제 업무·마이스(MICE,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전 본사 터에 초고층 빌딩을 세울 수 있도록 부지 용도를 현재 제3종...
메트로 지하철상가는 1985년 3호선 고속터미널역 신설을 앞두고 민자를 투자해 지하철 역사를 건설하면서 서울메트로에 기부채납된 시설이다. 당시 초기 임대 상인들은 아파트 3채 가격을 투자해 입점했지만 열악한 환경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어 7호선과 9호선 시설 공사와 개통 과정에서 수년간 점포 출입구가 폐쇄되는 등 영업에 큰 지장을 받기도 했다....
롯데그룹은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잠실주공 5단지~장미아파트 뒷길 1.12㎞ 미연결구간 전부를 지하도로로 연결해 서울시에 기부채납키로 했다. 애초 480억원을 들여 일부 구간 지하화를 주장했던 롯데는 서울시와 합의하면서 공사비만 11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제2롯데월드 인근 주민들 상당수는 시민 안전보다는 추석 대목만 겨냥한 것 아니냐며 곱지 않은...
서울시는 곧 합의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합의안에는 롯데그룹이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잠실주공 5단지~장미아파트 뒷길 1.12㎞ 미연결구간 전부를 지하도로로 연결해 서울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 담긴다. 이에 따라 롯데 측이 부담해야 하는 인근도로 구간 공사비는 480억원에서 1100억원대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24일 롯데그룹과 서울시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잠실주공5단지∼장미아파트 뒷길 1.12㎞ 미연결구간 전부를 지하도로로 연결해 서울시에 기부채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제2롯데월드 건립 기본계획 수립 당시에는 롯데 측이 1.12㎞ 중 잠실역사거리를 관통하는 520m만 지하화, 서울시에 기부키로 해 애초 공사비는 480억원으로 추산됐다....
단지 내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어르신복지센터(420㎡), 야외 주민운동시설(100㎡), 어린이놀이터(320㎡)를 설치하고 공공성 확보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부지(1310㎡)와 건축물(1572㎡)을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광진구 중곡동 190-26번지 일대 중곡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도 통과시켰다.
현재 5층 6개동 276가구로 구성된 중곡아파트는 5개동...
즉, 1.12㎞ 구간 중 지하구간 520m를 포함해 전 구간 공사비를 롯데 측이 부담하거나 롯데가 직접 시공해 서울시에 기부채납하되, 서울시가 요구한 전구간 지하화 여부는 추후 논의하자는 것이다.
롯데 측의 대책이 받아들여지면 해당 구간 공사비는 2009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480억원보다 약 200억원 증액된 68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박 시장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영동·도심·서남권엔 MICE 복합거점을 만들 계획”이라며 “특히 한전부지 일대는 MICE 기능이 집적된 ‘국제교류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한전 부지의 40%가량을 부지 구매자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공공시설로 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울릉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KB국민은행이 건축비 12억원을 후원해 완공한 총 20세대의 주택을 울릉군에 기부채납했다. 이 주택은 울릉군에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주하는 고판재(87세)할아버지는“항상 안락한 내 집을 갖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오늘 그 소원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관계자 및 해비타트 정근모...
흑석동 253-89번지에 있는 흑석3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 5층, 지상 20층의 공동주택 26개동 1772가구가 들어선다.
일반분양은 1434가구(부분임대 320가구 포함), 임대주택은 338가구이며 공공공지, 도로, 공원, 사회복지 등 기반시설은 시에 기부채납된다.
전체 주택 중 49%에 해당하는 880가구는 소형주택(전용 59㎡ 이하)으로 공급된다.
우수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상도파크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 사업부지 중 40% 가까운 약 1만2534㎡ 규모의 기부채납 부지가 공원으로 조성돼, 도심 내 아파트로는 보기 드문 풍부한 녹지공간과 그린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가운데 중앙광장을 비롯해 총 6군데에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단지내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에는...
응암11구역은 서쪽으로 응암로, 동쪽으로 백련근린공원이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공기여 방안으로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한다.
시는 공동주택 중 소형 평형 413가구(50㎡ 42가구·59㎡ 241가구·임대 130가구)가 있어 이 지역 서민주택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남 후보 선대위는 반박 보도자료를 내 "문제가 된 1236의 7 토지에 대해 국가 기증 의사를 밝혔지만, 서귀포시에서 접근도로 미비(도로포장 요구) 등을 이유로 기부채납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라도 본 토지 기증 약속을 지키겠다"며 "거짓말을 했다는 김 후보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공원을 기부채납하기 전에 분양이 가능해졌으며 사업기간도 1~2년 단축돼 사업시행자의 재원부담이 줄게 됐다는 설명이다.
관련 절차도 줄였다. 현행은 민자공원 조성을 원하는 민간사업자가 거쳐야 하는 관련 위원회의 자문과 심의가 8회로 규정돼 있다. 개정안은 이 횟수를 3회로 줄였다. 이에 따라 절차 진행에 들어가는 기간을 2년 이상에서 1년으로 줄였다.
서류도...
LED조명 교체사업은 국가 보조금 지원 대신 수혜자가 일정 부분 재원을 부담하는 금융지원 모델로 바꾸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원 부족으로 방치된 공원부지에 대해선 기부채납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정부 3.0’ 관련 예산 체계도 전면 개편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방문규 예산실장 주재로 ‘제1차 재정개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재정개혁과제 추진 성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