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기업을 그룹별로 구분하면 CJ가 12명의 CEO 가운데 7명을 외부영입 인사로 채워 가장 많았다. 부영과 SK는 각각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한진, 한국투자금융, 금호아시아나, KT&G, 에쓰오일, LS, KCC 등 10개 그룹은 계열사 CEO가 전원 내부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계에선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진수 LG화학 이사회의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장인화 포스코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자리했다.
정계에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유동성’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소유의 금호고속·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 주식 등을 산업은행에 담보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만기도래한 보증여신의 기한연장을 위한 조치인데,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사실상 ‘최후의 카드’를 꺼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19년 1월 1일부로 적용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18명 등 총 23명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현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공정거래법상 공시 의무를 위반한 재벌 그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금호아시아나 계열사들은 내부거래(상품·용역거래 등) 공시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 시장감시를 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내부거래 자금을 분할해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5월 1일 지정된 60개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의 2083개...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로 국내 LCC 중 최단기간 흑자를 달성, 현재까지 19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 지역적 특성과 고객수요 분석을 통해 부산-김포 노선에 국내 최초로 노선 셔틀화 전략을 도입했다. 실제 김해공항 국내선 이용객 점유율은 41.6%에 달한다. 김해공항과 대구공항 전체 이용객의 33%가 이용한다.
에어부산은 국내·외...
또한 현재 신규 공급된 센트로폴리스에 금호 아시아나그룹이 입주계약을 협의 중에 있어 다음 분기 공실률 해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역(GBD)의 공실률은 6.60%로 강남N타워와 선릉889타워 준공으로 전 분기 대비 0.45%p 공실률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반대로 롯데공유오피스와 위워크(WeWork) 등과 같은 공유오피스의 확장이 전체 공실률...
박병구 회장은 고(故)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의 동생이자 금호전기 창업주인 고(故) 박동복 전 회장의 5형제 중 2남이며, 박명구 회장은 5남이다.
박병구 회장은 지난해 3월 말까지만 해도 지분율 14.30%로 최대주주였지만 이후 11만6883주를 꾸준히 매도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지분율이 12.83%로 낮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형제간의 지분 격차가 크지...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만기 도래한 차입금 총 2조1000억 원 중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 매각, CJ대한통운 주식 매각, 전환사채 및 자산유동화증권 (ABS) 발행 등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1조8000억 원을 상환했다.
이에 2018년 11월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차입금은 3조3510억 원으로 2017년 말 4조570억 원에 비해 7060억 원 줄었다. 현금 보유액의 경우 2018년 11월 말...
이번 특별대담에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나카니시 히로아키 경단련 회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를 비롯,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이 참여했다. 이밖에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이동건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회장, 소진세 롯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 12월 교육부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색동나래교실을 교육기부 브랜드로 정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직원들로 구성된...
이외에 △한진(3546억 원·25.9%) △삼성(2502억 원·1.2%) △금호아시아나(2347억 원·50.9%) △롯데(2165억 원·14.4%)도 2000억 원 이상 투자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총액은 삼성이 20조2945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30대 그룹 전체의 31.3%를 차지하는 액수다. SK(14조9486억 원), LG(10조2308억 원), 현대차(5조1383억 원), KT(1조7768억 원) 등이 투자액...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6일 박삼구 회장이 한중우호협회장 자격으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문화여유부를 방문, 리진자오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양 국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과 리 부부장은 한중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양국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두...
OCI, 금호아시아나, KCC도 계열 대표이사 평균 재임기간도 5년을 넘었다. LG, 대우조선해양, 롯데, 영풍, 현대백화점 등도 대표이사 재임기간이 4년을 넘었다.
재계 1위인 삼성은 같은 기간 총 81명의 계열사 CEO가 퇴임했는데, 이들의 평균 재임 기간은 3.9년이었다.
반면, 교보생명그룹은 1.2년으로 가장 짧았다. 그러나 교보생명그룹은 사업보고서 제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500장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김호성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장 및 금호아시아나그룹 박경록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헌혈증서는...
박종선 연구원은 “동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핵심 정보기술(IT) 서비스기업으로 향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함께 안정적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호아시아나그룹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그룹 IT 투자액은 연평균 10.3%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동사의 매출 중 그룹 관계사 매출 비중은 60% 이상으로...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성수기 영업활동수입 증가와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 매각이익 등으로 약 1420억 원의 추가 이익이 발생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이에 별도 부채비율은 전년말 720%에서 623%로 줄었고 차입금은 4조570억원에서 3조1410 억원으로 감소했다. 연말까지 차입금 규모를 3조원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내 항공계열 3사에 IT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이스타항공에 IT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국내에서 신규 LCC 설립이 이어지는 만큼 항공시스템 수요도 뒤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는 관련 분야 기술력을 지닌 국내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저비용항공사(LCC)...
금호아시아나그룹의 LCC(저비용 항공사) 에어서울이 7일, 출범 2주년 맞았다. 후발주자로 나섰음에도 지난 2년간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에어서울은 자평했다.
실제 에어서울은 취항 2년 만에 보유 항공기를 3대에서 7대로 늘렸으며 운항 노선도 국제선 19개에 취항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13개 도시에 취항해 일본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