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8개 기관과 함께 ‘부산지역 민간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경제 활성화 지원기금(BEF-베프, Busan ESG Fund)’을 공동 조성하고,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창업·벤처 등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혁신 활동에 집중적으로...
은행처럼 지급결제시스템이 없는 보험사는 금융결제원에 표준화된 전문(Text) 시스템도 새롭게 만들어야 해서다.
수익성도 기대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게 보험사의 판단이다. 보험사는 은행과 달리 대출사업이 주력이 아니다보니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보험사는 모든 주담대를 취급하지 않고 보험고객 우대상품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로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와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추천했다.
서 회장은 “우리나라에도 아직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어촌과 해변이 많고, 몸과 입이 즐거운 풍성한 먹거리도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촌지역 관광과 신선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대출이 횡령 등 불건전 영업행위에 쉽게 노출되는 이유로 복잡한 대출 구조를 꼽는다. 자금규모가 크고 사업장 공정률에 따라 자금이 집행되는 구조로 루프홀(법적 허점)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주식, 채권 등은 자금 집행 부서와 결제 부서가 분리돼 있고 한국예탁결제원에서 해당 거래가 실제로 이뤄진 게 맞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8월 들어 국내 투자자는 홍콩 주식 1535만 달러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로써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이어졌던 홍콩 주식 순매도세가 순매수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8월 들어 홍콩 항셍 지수는 10.60% 급락 중이다. 이 기간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지신 그룹 홀딩(4246만 달러), ‘글로벌 엑스 차이나 전기차 배터리’(279만...
법률에서 규정된 사항(유동화증권의 발행내역, 유동화자산·자산보유자 관련 정보 등) 외에 유동화전문회사의 업무위탁, 유동화증권의 신용등급 등을 추가적으로 규정하는 한편, 해당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했다.
한편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은 다음 달 20일까지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할...
미국 금융시장 리스크 우려에 위험회피 심리가 짙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가 우려된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올해 들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식을 약 1억440만 달러(약 1375억 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한 국내 개인투자자들) 순매수 상위 종목 가운데 9위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국제예탁결제기구인 ICSD와 국채통합계좌 구축을 위한 유로클리어 연계 기준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예탁원은 이달 말 ICSD와 계약서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시스템 운영 개시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 ICSD(International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와 국채통합계좌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글로벌...
美 국채 20년물 최고 4.5% 넘어서…서학개미는 TMF 1조1000억 원 '줍줍'
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서학개미는 만기 20년 이상 미국 장기채 하루 변동률을 3배나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불 3배 ETF(종목코드 TMF)’를 1억7901만달러 어치를 순매수했다.
최근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시세정보, 주문, 체결 등 다자간 매매 거래에 있어서 핵심인 ‘채널∙매칭엔진 시스템’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등과 연계해 투자 정보를 처리하는 ‘정보분배 시스템’ △상품정보관리, 각종 거래 통계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매매지원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대체거래소의 차별화 요소인 ‘정규 거래 시간 외 연장 거래’ 서비스도...
부산시는 동북아 물류중심지에서 우리나라 제2의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부산 혁신창업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창업공간 확보·조성 등 사업을 총괄한다..
'부산 혁신창업타운'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달 초 산은, 부산시,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BNK그룹, 한국예타결제원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6월 기준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미상환 잔액은 20조6867억원으로 집계됐다. 통상 손실발생 구간(녹인) 기준선은 최초 기준가격의 50∼55% 선에서, 조기상환 기준선은 60∼70% 선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 상품이 녹인 배리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조기상환 평가가격을 밑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드사나 저축은행 대출에서 은행 대출로 갈아타는 등 다양한 형태의 대출이동을 통해 금융 소비자들이 대출이자를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연말까지 인프라 이용 대상을 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하기 위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금융결제원, 금융권, 핀테크 업계와 협의 중이다.
사업자가 금융회사, 감독기관 간에 신속한 법률과 규정 준수를 보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유럽연합(EU)에서 승인한 자금 이체 규정(TFR, Transfer of Funds Regulation) 준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고창섭 한국예탁결제원 증권결제본부장은 “올해 12월부터 LEI가 외국인투자등록증(IRC)을 대체하여 사용되는 큰 제도 변화에 이어, 이번 코드와의...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7개사로 전년 동기(51개사) 대비 7.8%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 14개사, 코스닥시장 33개사로 직전 반기 28개사, 61개사 대비 절반 수준이 줄었다. 기업 인수합병 사유로는 합병이 42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주식교환·이전(4개사), 영업양수도...
지난해 11월 금융투자협회, 증권사, IT 기업, 코스콤, 한국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 등 총 34사가 협력해 ATS 준비법인 넥스트레이드를 설립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금융위는 예비인가 심사 결과 넥스트레이드가 자본시장법상 인가 요건을 모두 충족했고, 외부평가위원회도 ATS 투자중개업을 맡기에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ATS는 한국거래소의 주식매매 체결...
현재 한국신용정보원ㆍ금융보안원ㆍ국세청ㆍ금융결제원 등 4개 기관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2020년 6건을 시작으로 올해 6월 말까지 231개 사가 총 287건의 데이터를 결합했다. 결합 분야는 금융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간 데이터 결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금융위에 따르면 287건의 데이터 결합 중 금융과 비금융 간 결합이 54%로, 금융분야 내...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추천으로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을 지목했다.
이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한 불법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DLB를 포함한 DLS 발행금액이 9조3316억 원(948종목)으로 1년 전 5조6617억 원(729종목)보다 64.8%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10조8417억 원(922종목)과 비교해서는 13.9% 감소했다.
올해 들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신규 투자자금의 유입이 증가해 ELS의 발행 규모도 증가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