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금융사기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수단으로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가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결제원과 함께 서비스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소비자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금융소비자가 날로 진화하는 금융사기로부터 적극적으로 재산을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을 통한 지난해 단기사채(STB:Short-Term Bond) 자금조달 규모는 2022년(1122조7000억 원)보다 23.8% 감소한 855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등 일정한 발행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를 말한다. 2013년 기업어음(CP)과 콜 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상품으로, 예탁원...
레포는 금융회사가 일정 기간이 지난 뒤 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연중 기관 간 레포 잔액이 208조4000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기관 간 레포 일평균잔액은 176조 원으로 2022년(149조2000억 원) 대비 18% 늘었고, 거래금액(개시거래 기준)은...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외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따라 예탁원이 보관·관리하는 담보(증거금 포함) 금액이 지난해 말 33조2569억 원으로 2022년 말(20조2868억 원) 대비 약 63.9%(12조9701억 원)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담보거래 유형별로 합성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담보 보관금액은 15조79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91.6%(7조5514억 원) 늘었고...
금융감독원 공시정보를 통합정보시스템에 연계하고, 유동화증권 신용보강 분류체계 등을 개편했다.
또한, 기존에 예탁결제원에 정보를 입력하지 않았던 실물발행 및 해외발행 유동화증권의 발행내역 등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편된 통합정보시스템은 유동화증권법 개정으로 신규 도입되는 유동화 자산보유자등의 유동화증권 5...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과 함께 작년 D-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한 36개 팀 중 우수참여팀 6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 사업은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과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제 데이터, 원격 테스트 환경, 분야별 전문 멘토링, 타당성 평가 의견서...
교재는 은행연합회 '은행 전화번호 진위확인 서비스',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금융결제원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등 유용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법 개정으로 신설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에 대한 피해구제 절차 등 최신 정보도 수록됐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이후 금융결제원의 대환대출 인프라 운영시스템의 준비 상황 및 서비스 개시 이후 비상 대응계획을 살피고,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대환대출 인프라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시장 경쟁 촉진을 통해 국민의 주거비용을 경감하는 데 특히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당과 정부, 금융권은 국민이...
금융감독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은 12일부터 시행되는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맞춰 ‘자산유동화 실무안내 개정본’을 발간하는 한편, 증권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감원, 예탁원, 금융투자협회와 24개 증권회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개정법에 따라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자산유동화(AB)단기사채 등 비등록...
금융사는 대출 계약이 약정된 후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이용해 기존 대출의 상환 업무를 처리하고, 제휴 법무사 등을 통해 담보주택에 대한 등기 말소·설정 업무를 수행한다. 전세대출의 경우 보증기관에 대한 기존 대출·반환보증 해지 및 재가입 등 업무가 함께 처리된다.
금융소비자는 KB부동산시세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 원...
또한,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통해 대출금이 자동상환 처리된다.
Q. 대환 신청을 여러 번 해서 대출 심사 부결 결과를 계속 받는 경우, 신용점수 등에 악영향을 미치나
동시에 여러 금융사에서 대출금을 받기 위해 신청하는 경우 등 부정한 목적이 아닌 통상적인 범위 내에서라면, 2번 이상의 대환 신청과 금융사의 대출 심사 결과 부결 이력이 있더라도...
4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이달 9일부터 주담대를 대환대출 플랫폼에 등재하기로 하고, 이날 금융결제원 주재로 마지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전세자금대출은 이달 31일 등재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신용대출 상품은 업권간 차이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대출비교 플랫폼과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금리나 한도...
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투자자는 해외주식 25억1600만 달러(약 3조2846억 원) 순매도했다. 이는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국가별로는 미국 주식을 28억2600만 달러(약 3조6908억 원), 홍콩·중국 주식을 1억7400만 달러(약 2272억 원), 기타 국가 주식은 3억500만 달러(약 3983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일본 주식은 6억3300만 달러(약 8267억 원) 순매수했다.
지난해 S...
예탁원은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객관적인 위험평가를 통해 평가에 임했고, 금융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와 신종위험 대비 방호체계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국가핵심기반을 운영하여 국민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는 9월 들어 월 발행액 1조 원을 넘기면서 11조 원 규모가 발행돼 지난해 4조2600억 원 대비 158% 증가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올해 최고 3만3853.46포인트로 199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오름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닛케이225 지수가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우상향 흐름을 이어간다면...
한국예탁결제원은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이 사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먼저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시스템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지원해 자본시장 발전을 이끄는 혁신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차세대시스템은 앞으로 우리회사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 될 사업"이라며 "업무 프로세스와 IT 인프라를 최신화하고...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 증시에서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미국채 3배(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S) ETF로 집계됐다. 순매수 규모는 11억4123만 달러(약 1조4825억 원)다.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미국채 3배 ETF는 만기 20년 이상 미 국채로 구성된 지수(ICE US Treasury 20+ Year Bond 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