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운동, 금연, 금주 등 올바르고 건전한 생활습관이 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면서 "또한 이러한 생활습관들은 우리 몸 면역체계의 강화를 가져와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암 예방은 물론, 암치료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면역치료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면역치료로 암이...
가정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9.0%로, 지난해 대비 4.8%포인트 감소해 조사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40% 수준이던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지속적 감소 추세로, 2012년 이후 금연캠페인, 금연구역 확대 등 정책 변화에 따른 국민 인식 향상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뱃값이 인상되고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전자담배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담배 기기와 관련한 문제들이 이슈화 되고 있다. 저렴한 전자담배 기기, 불량품 구매로 얼마 사용해 보지 못하고 전자담배를 버리거나 기기를 구입한 매장이 사라져 AS를 제대로 받지 못해 골머리를 앓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제주도에서 정품...
또한, 보건복지부는 금연구역의 범위를 놓고 ‘실내 전면금지’ 카드를 꺼낼지 고심 중이다.
11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담배규제 및 금연지원 정책’을 12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담뱃값 인상과 함께 내년부터 흡연 경고그림이 도입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차원이다.
정부는 가향담배가 비흡연자들의 담배...
전자담배 관련 특허출원 건수가 증가하게 된 원인에는 담뱃값 인상 및 금연구역 확대 등의 여파로 전자담배가 종이담배(연초담배)의 대체재로 부각되면서라고 분석된다. 특허출원 건수 증가와 함께 국내 전자담배 수입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종류의 전자담배가 출시돼,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지만, 전자담배 이용자가...
처음부터 금연을 위한 가격의 심리적 저항선이 가장 낮으면서 증세효과는 극대치인 담뱃값을 찾아서 적용했다는 점을 정확히 간파하고 있는 것이다.
3. 면세담배 혜택도 못 누리는 서민에게 더 가혹한 담뱃세
비행기를 통해 국내외 여행을 다닐 기회가 비교적 많은 사람들은 10갑이 들어있는 4만5000원짜리 담배 1보루를 면세로 보루당 평균 2만2000원까지 살 수 있다. 성인...
지난해 금연구역 지도단속 결과 34억8000여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 42만5294개 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도단속과 현장감시를 해 3만6124건의...
담뱃값 인상이 시행되고, 금연구역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연초담배를 대신해 ‘전자담배’를 피우는 흡연인구가 급증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27부터 6월 10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544명을 대상으로 흡연실태 전화 조사를 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5.1%가 전자담배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때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내년 4월부터 서울 지하철역 출입구 1662개소와 세종대로 등 8차선 이상 대로 5곳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실내외 금연구역의 전면적 정비 추진계획을 재수립해 내년 4월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가로변버스정류소와 학교 주변, 2016년엔 지하철역 출입구와 주요 거리가 지정 대상이다.
지하철역 출입구의 경우 10m이내, 8차선 이상 대로는...
서울시는 시의회에 상정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4월부터 지하철역 출입구 1천662곳과 세종대로 등 8차선 이상 대로 5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 페이스북, 국내서도 사망자 계정관리 기능 도입
페이스북이 사용자가 사망한 후 그 계정을 다른 사람이 추모 용도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에...
◆애물단지 된 실외 흡연소…서울시 관리방안 다시 짠다
실내외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흡연자의 흡연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 곳곳에 설치된 흡연부스가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서울시가 새로운 관리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실외 흡연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연말까지 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서울 노량진역과 사당역, 이수역 주변이 내년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내년 1월부터 노량진역과 사당역, 이수역 출입구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동작구는 흡연 단속에 앞서 다음달부터 이들 지역에서 3개월간 계도에 나선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노량진역 1호선과 9호선 모든...
금연구역이 지정된 후 흡연 사실이 적발되면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28일 한강공원 12곳을 금연구역으로 운영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가 관리하는 한강공원 12곳 중에서는 선유도공원만 유일하게 금연구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유도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도시공원법)의 적용을 받는 반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 외에 다른 사람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문구를 추가하도록 했다.
개정 법률은 공포 후 1년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흡연 폐해 경고그림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이로써 담배 가격정책, 음식점 전면 금연구역, 금연상담·치료비 지원 등 금연종합정책이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는 비흡연자인 필자의 절실한 기대 사항이기도 하거니와 금연 정책의 효용성을 높이고, 비흡연자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정부는 흡연구역이나 흡연부스를 설치하는 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 외국 사례를 보더라도 예산은 핑계 거리가 되지 않는다. 일본은 많은 예산 없이도 흡연부스를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용했다. 예컨대, 흡연자들이...
복지부는 "금연 정책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담뱃갑 경고 그림 부착 의무화, 실내 금연 구역 확대 등 강력한 비가격 정책을 조속히 이행하고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보다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며 금연상담과 금연 패치 등의 금연 보조제를 무료로...
복지부는 "금연 정책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경고 그림 부착 의무화, 실내 금연 구역 확대 등 강력한 비(非)가격 정책을 조속히 이행하고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보다 확대하겠다"며 "혼자서 금연하는 것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금연성공률이 높아지는 만큼 지금 금연을 결심하신 흡연자들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연구소에서 나온 실험 결과는 정부가 담뱃값 인상이나 금연구역 확대, 금연치료 지원 등 금연정책을 수행하는 데 과학적 근거로 활용된다. 실험 결과에 따라서는 담배회사를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 등에서도 증거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정부의 연구소 설립은 국제보건기구(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가입국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기도 하다....
1일부터 음식점, PC방, 커피숍 등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되면 흡연자와 업소 모두 벌금 폭탄을 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1월1일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두며 모든 음식점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한편, PC방과 커피숍에서 허용했던 흡연석도 금지했죠. 이에 따라 적발 시 흡연자에게는 10만원, 업소에는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