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등 매각협의회의 현명한 판단을 통해 당사의 제안 조건에 따라 교섭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양회 매각 본입찰은 오는 22일 실시될 예정이다. 인수의향서(LOI) 접수 결과, 한일시멘트와 한앤컴퍼니, 유진PE, IMM, 글랜우드, SC PE, 라파즈한라시멘트 등 총 7곳이 예비입찰적격자로 선정됐으며, 매각주간사는 예비실사를 진행 중이다.
LOI 접수 결과, 한일시멘트와 한앤컴퍼니, 유진PE, IMM, 글랜우드, SC PE, 라파즈한라시멘트 등 총 7곳이 예비입찰적격자로 선정돼 예비실사를 진행 중에 있다.
쌍용양회 인수전은 사실상 3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IB업계의 한 관계자는 “라파즈와 IMM, 글랜우드는 본입찰에 소극적”이라며 “한앤컴과 한일시멘트 그리고 유진PE의 3개 기업간 경쟁으로...
한일시멘트와 한앤컴퍼니, 유진PE, IMM, 글랜우드, 라파즈한라시멘트 등 총 7곳이 예비입찰적격자로 선정돼 예비실사를 진행 중에 있다.
IB업계의 한 관계자는 "라파즈와 IMM, 글랜우드는 본입찰에 소극적"이라며 "한앤컴과 한일시멘트 그리고 유진PE의 3개 기업간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쌍용양회 매각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4일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담당 관계자들은 전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보고펀드, IMM PE(프라이빗에쿼티), JKL파트너스, 글랜우드 등 국내 사모펀드(PEF) 10~15곳과 만났다.
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유암코 위주의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설립·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사실상 대형 사모펀드들의 참여를 독려한 것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 매각을 주관하는 산업은행은 지난달 29일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한일시멘트ㆍ라파즈한라시멘트ㆍ한앤컴퍼니ㆍ유진PEㆍIMMㆍ글랜우드 등 6~7곳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13.81%)·신한은행(12.48%)·서울보증보험(10.54%)·한앤컴퍼니(9.34%)가 보유한 쌍용양회 지분 46.17%로, 매각가격은 8000억원대로...
앞서 최근 동양시멘트 인수 제안서를 낸 곳은 삼표, 유진PE, 한앤컴퍼니, IMM PE, CRH, 한림건설, 라파즈한라&글랜우드&베어링PEA, 한일-아세아 컨소시엄,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총 9곳이다. 동양시멘트는 향후 26일 예비입찰을 통해 숏 리스트(3~4곳)를 추린 후 내달 22일 본입찰을 진행 한다는 방침이다.
채상욱...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투자자문회사 글랜우드와 함께 ‘NH-글랜우드 PEF’를 결성하고 동양매직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PE는 지난해 7월 동양매직을 인수한 이후 금융과 유통 전 부문에 걸친 시너지 창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동양매직의 기존 고금리 대출 약 400억원을 대환했고, 이달부터는 제휴카드인 ‘NH 매직카드’...
당초 IB업계에서는 동양의 100% 자회사인 동양매직의 가치를 1800억원으로 평가했으나 농협PE-글랜우드 컨소시엄에 1000억원이 높은 2800억원에 매각 했다.
동양은 동양매직 주식의 매각을 통한 이익만 약 1600억대이며, 회생담보권의 조기변제를 통한 이자비용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양은 동양매직과 관련 KDB산업은행에...
농협은행 관계자는 “꾸준히 쌓아온 사모펀드(PEF) 운용경험과 중소·중견기업 투자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PE는 올해 3월 ‘NH-QCP 중소중견 글로벌투자파트너십 PEF’와 동양매직 인수를 위한 ‘NH글랜우드PEF’를 설립하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인수전엔 전략적투자자(SI)로 현대백화점 컨소시엄, 쿠쿠홈시스- KTB PE컨소시엄, 나이스그룹 등 쟁쟁한 후보들이 대거 참여했기 때문이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당초 주목받지 못했던 글랜우드가 결국 동양매직을 품에 안기까지는 올 초 새로 합류한 이상훈 대표가 합류하면서부터”라며 “실제 이 대표는 동양매직에 관심을 지닌 일본가전업체...
이는 사모펀드인 농협PE-글랜우드 컨소시엄이 동양매직 지분 100%를 인수한 금액이며, 300억원을 더 투자해 악성부채를 조기에 상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동양파워다. 동양파워는 당초 예상과 달리 ‘핫딜’로 주목받고 있다. 본 입찰은 3파전으로 압축됐지만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모두 8곳이었다. 매각 가격이 지난해 내부...
동양매직의 우선협상 대상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NH농협-글랜우드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PE가 M&A 시장에서 우뚝 선 데는 지속적으로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PE는 투자를 위해 기업인수에 나설 뿐 아니라 M&A 시장에 좋은 매물을 만드는 주역이기도 하다. 기업인수 후 투자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엑시트를 하기 때문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이날 농협PE와 글랜우드 컨소시엄을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농협PE와 글랜우드 컨소시엄은 지난달 30일 마감된 동양매직 인수 본입찰에서 약 3000억원의 인수가액을 적어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업계가 예상한 동양매직의 몸값이 2000억~2500억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큰 액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