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동양매직 인수 시너지 창출 사업 전개

입력 2015-03-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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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동양매직의 렌탈 및 가전 사업과 결합한 시너지 창출 사업을 전개 중이다. 투자자문회사 글랜우드와 공동 인수한 동양매직의 사업 인프라를 농협은행 인프라와 연계해 다양한 사업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투자자문회사 글랜우드와 함께 ‘NH-글랜우드 PEF’를 결성하고 동양매직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PE는 지난해 7월 동양매직을 인수한 이후 금융과 유통 전 부문에 걸친 시너지 창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동양매직의 기존 고금리 대출 약 400억원을 대환했고, 이달부터는 제휴카드인 ‘NH 매직카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또 삼송유통센터 등 수도권 유통센터와 온라인 쇼핑몰 농협a마켓에는 동양매직 매장이 입점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NH투자증권에서 주식매매 거래금액에 따라 동양매직 렌탈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NH농협은행은 단순히 재무적 투자자(FI)를 넘어 적극적인 전략적 투자자(SI)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동양매직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7.4% 증가한 3544억원을 달성했다. 동양매직은 앞으로 2018년까지 매출액을 6000억원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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