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7일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미국의 재정관련 리스크, 이탈리아의 정치불안, 유럽경제 회복지연 등 세계경제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투자 부진 등 대내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용률은 3개월째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1월 중 고용시장은 취업자수가 32만2000명 증가해 20만명대로 추락했던...
이외에도 전날 기획재정부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1월호에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외환시장 모니터링을 공언하는 등 외환시장 구두개입을 언급한 점도 환율 하락을 제어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 형성으로 원ㆍ달러 환율은 1060원 초중반의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미국 정부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도 불구하고 부채한도 협의와 유럽 경제 회복 지연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부진, 환율변동 확대 등 국내경제 불안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대응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기획재정부는 6일 ‘2012년 11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10월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할인점(대형마트) 은 7.4% 각각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백화점 매출은 지난 6월 -2.0%를 기록한 이후 5개월째 감소세다.
할인점은 4~8월 연속으로 줄다가 9월에 0.2%로 회복 조짐을 보였다가 10월에 다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재정부는“백화점과 할인점...
기획재정부는 6일 ‘2012년 11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내년 성장률이 2%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는 경기가 바닥을 찍고 회복세로 전환된 것으로 본 것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도 “경기가 ‘V자형’ 반등은 아니지만 올 4분기에 완만하게 반등하는 ‘나이키로고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를 통해 “물가ㆍ고용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파업ㆍ태풍 등 일시적 요인에 일부 영향을 받으면서 주요 실물지표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8월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업계의 파업 탓에 전월 대비 0.7% 줄었고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 부진으로 지난달보다 0.3% 하락했다. 소매판매는...
기획재정부는 10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를 통해 “물가ㆍ고용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파업ㆍ태풍 등 일시적 요인에 일부 영향을 받으면서 주요 실물지표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8월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업계의 파업 탓에 전월 대비 0.7% 줄었고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 부진으로 지난달보다 0.3% 하락했다. 소매판매는...
기획재정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
정부가 최근 우리경제가 파업ㆍ태풍 등의 영향으로 생산ㆍ소비ㆍ투자 등이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세계경제 둔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소비ㆍ투자심리 회복이 늦어지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기획재정부는 9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를 통해 “물가ㆍ고용 안정세가...
기획재정부는 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를 통해 “우리나라 설비투자 동력이 과거보다 크게 위축됐음은 물론 주요국들보다도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린북에 따르면 지난해 설비투자 증가율은 3.7%로 1990년대 연평균 9.1%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2000년 이후 설비투자 증가율 역시 3.9%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 2분기...
기획재정부는 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를 통해 “물가·고용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주자·서비스업 생산 등 주요 내수지표는 좋아졌으나 수출 둔화 등으로 광공업 생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8월 수출은 유럽 재정위기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줄어들었다. 특히 선박수출이 많이 감소한 가운데 자동차 수출이...
기획재정부는 7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재정부에 따르면 6월 중 취업자수는 251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5만명이 증가해 고용률은 60.3%에서 60.4%로 늘어났다. 하지만 취업자 증가폭은 9개월만에 30만명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고용호조에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난 탓이다.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에 그쳐 2000년 5월 이후...
기획재정부는 5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유로존 재정위기 불안요인이 상존한 가운데 미국 등 경기둔화 우려가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우리 경제가 물가 오름세가 둔화되고 고용이 확대되는 등 실물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동행·선행 지수가 동반 하락하는 등 경기 불확실성이 다소...
기획재정부는 5일 ‘2012년 6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최근 우리경제는 고용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상승세가 둔화되고 실물지표가 다소 회복됐으나 대외 불안요인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5월중 국내금융시장은 그리스·스페인 등 유로존을 중심으로 국제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되면서 주가 등...
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를 통해 경기회복세를 더 강하게 시사했다.
실제로 재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그린북에서는 “최근 우리경제는 고용 회복세가 이어지고 주요 실물지표가 계절적 요인 등으로 개선됐으나, 유가 상승 등 물가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모습이다”라고 진단한 것과 비교했을 때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그러나...
6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자료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는 상승률이 3%대로 낮아졌지만 높은 기대인플레이션율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석유류 가격 강세로 불안한 모습을 띠고 있다.
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해 지난달 3.4%보다 상승률이 둔화됐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일부 농산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보다는 기획재정부의 ‘그린북(경제동향)’을 봐라, 정부의 남대문 출장소에 불과하다란 비아냥을 감내해야 했다.
술자리에서 “정부 견제 역할을 모르쇠하는 김 총재를 비판해 달라”는 한은 직원들의 민원도 적지 않았다. 그래도 그들은 묵묵히 참았다. 김 총재가 조직 혁신을 꾀하며 긍정적인 행보도 보여준 탓이다.
최근에는 이 둑이 터졌다. 김...
7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공업생산은 음료ㆍ철강 등의 부진으로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 음식ㆍ숙박업 등이 하락 했으나 교육업 등이 개선되면서 전월대비 보합세를 띠었다.
소매판매는 작년 12월 준내구재와 비내구재 판매는 증가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 감소에 따라 전월대비...
기획재정부는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을 통해 우리 경제 상황을 이같이 평가하고 “향후 국내외 경제 추이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경기회복과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린북에 따르면 고용시장은 서비스업 중심의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고용률(59.7%)과 실업률(2.9%) 등은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에 반해 소비자물가는...
재정부는 이날 나온 ‘12월 최근의 경제동향’(일명 그린북)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10월중 고용시장은 추석연휴에 따른 일시적 고용 감소요인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26만4000명→50만1000명)되고 고용률(59.1→59.9%), 실업률(3.0→2.9%)이 개선됐다는 것.
재정부는 또 11월중 소비자물가에 대해 “근원물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