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회원들은 지난 10일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영세유흥주점 개별소비세 소급부과 지침철회 규탄대회’를 가졌고, 이 과정에서 중앙회 강원도지회장의 분신기도가 벌어지기도 했다.
여기에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직능·소상공인·자영업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후 여의도에서 ‘골목상권·자영업자 죽이기 정책 규탄 집회’를...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소속 회원 70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이석기 의원 내란 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규탄대회를 열었고, 일부가 기습적으로 당사에 난입했다.
이 과정에서 통진당 당직자들이 이들과 몸싸움을 벌였으며, 여성 당직자 2명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진당 측은 전했다.
대선개입을 규탄하며 기습 시위를 벌이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하루 동안 집회 중 연행된 인원은 301명으로 집계됐다.
보수 단체들의 시위도 이어졌다. 해병대전우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NLL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NLL을 사수해 서북도서를 방위하는 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NLL을...
같은 날 이해찬 의원은 충청권 국정원 규탄 당원보고대회에서 “국정원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옛날 중앙정보부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박정희가 누굽니까? 박정희가 누구한테 죽었습니까? 김재규가 누굽니까? 그 박씨 집안은 중앙정보부, 안기부하고 그렇게도 인연이 질깁니다. 이제 끊으십시오. 이제 끊으십시오. 이제 국정원과 정말로 단절하고 끊고, 공정한 나라를...
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은 14일 세종시 홍익대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개혁 촉구 충청권 당원 보고 대회’에 참석, 박 대통령을 향해 “자꾸 비호하고 거짓말 하면 오히려 갈수록 당선무효까지 주장할 수 있는 세력이 자꾸 늘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상임고문은 “국정원은 97년 대선 때도 '북풍'을 일으켜 선거에...
이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새누리당이 야당 국조특위위원 사퇴를 요구하다가 귀태 발언까지 트집 잡았다”며 “친일 매국세력, 다카키 마사오가 반공해야 한다며서 쿠데타로 정권잡고 유신독재 철권 휘둘렀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정조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저들(새누리당)이...
국가기밀인 정상회담 회의록을 탈법적으로 공개한 게 얼마나 엄청난 국기문란 행위인지 알리겠다”고 했고,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정조사에서 엄중한 범죄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별렀다.
이런 가운데 당 소속 의원들은 개별적으로 이날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진상규명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저임금 인상이 350원으로 묶인 데 대한 규탄대회가 열린다.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는 5일 저녁 7시 청와대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분노의 최저임금 1만원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5월30일 출범한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는 “사람이 살면서 잔업을 하지 않고도 생활이 가능한 임금인 시급 1만원이 필요하다”며 호소해...
민주당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촉구 서울시당 당원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김한길 당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신경민 최고위원, 추미애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 운동본부 본부장 등 당원 6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전 원내대표는 여야 협상과정과 국정조사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신...
시위는 당국이 지난 2일부터 대중교통요금을 인상하고 나서 7일부터 시작됐다.
당국은 지난 19일 대중교통요금 인상을 철회했으나 시위는 정부와 정치권의 부패를 규탄하며 급속히 확산했다.
특히 150억 달러(17조3천억원) 넘는 예산이 들어가는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를 비난하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125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 이번 시위는 버스 요금 인상을 계기로 2주전 시작됐으나 이후 정부의 부패를 규탄하며 급속히 확산했다.
특히 최근에는 150억 달러(17조3천억원) 이상의 예산이 들어갈 예정인 월드컵과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개최를 비난하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6월10일 국본은 전국에서 박종철 사건을 규탄하고 호헌 철폐를 요구하는 국민대회를 열었고, 22개 지역에서 24만여명이 6·10 집회에 참가했다. 정권은 강경하게 진압했지만 26일에는 전국 33개 도시에서 100만여 명이 시위에 참가하는 등 저항은 더욱 거세졌다.
6월 내내 집회가 계속됐다. 결국 당시 집권당이던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는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지난 4일 시화·부천 등 일부 지역 택배 기사들은 파업을 시작, 현재 서울·인천·울산·광주 등 10여 개 지역 택배기사가 합류해 1000여명 규모로 커졌다.
한편 비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CJ대한통운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더 강도 높은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민주통합당은 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명을 ‘민주당’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당 대표 권한강화와 중도노선 표방을 확정했다. 기존 최고위원회 권한이었던 당직인사 심의·의결권과 당 예산 심의·의결권을 당 대표에게 넘겨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강령과 정강정책은 ‘중도’노선을 채택했다. ‘서민과 중산층을 포함한 99% 국민을 위한 정당을...
민주통합당은 4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한다.
임기 2년의 당 대표를 뽑는 경선에서는 비주류인 김한길 후보, 친노(친노무현)·주류측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용섭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측은 '대세론'에 이변이 없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는 반면 이 후보측은 범주류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마라톤 경기장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 "야만적 범죄행위"라고 규탄했다.
크렘린궁 공보실은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조전에서 "푸틴 대통령은 야만적 범죄행위를 단호하게 비난하고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독도수호전국연대의 최재익 회장 등 회원 7명은 이날 시마네현 청사 내 다케시마 자료실 근처에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려다 현장에 있던 일본 우익단체 회원 10여 명과 충돌했다.
10여 분간 실랑이가 이어지자 경찰은 최 회장 등 전원을 보호 차원에서 차에 태워 별도 장소로 데려갔다.
이날 일본 현지 경찰은 시위를 예상해 행사장 주위의 경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