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며 “제가 대구에서 굉장히 많은 힘을 얻고 간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정규 로보프린트 대표 등 로봇기업인과 자동차·기계기업인, 의료산업 관계자, 청년 창업인 등 대구지역 경제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찬 건배주로는 대구 동구 반야월 연근단지에서 생산된 연근차가 제공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동걸 산은 회장과 권오갑 현대중공업 지주 부회장을 비롯해 최대현 산은 기업금융부문 부행장과 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지난달 31일 양측이 체결한 기본합의서의 주요 조건에 대한 확정적 효력이 발생한다.
기본합의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그룹이 대우조선의 최대주주가 되고 산업은행은 현대중공업의...
이 회장은 "저와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 모두 경쟁국의 거센 추격과 스마트화 흐름을 고려할 때 지금이 아니면 우리도 일본의 길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조와 협력업체, 지역사회에서 무슨 우려를 하고 있는지 안다"면서 "현대중공업그룹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경영 방침을 공유할 수...
이 자리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조금 전 서명하는 순간 솔직히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다"며 "정주영 회장이 미포 백사장에서 조선업 개척했던 순간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15년간 현대중공업과...
이 자리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이 맺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관한 기본합의서에 따른 것"이라며 "현대중공업이 물적분할을 통해 한국조선해양(가칭)을 설립하고 산업은행은 보유 중인 대우조선해양...
이동걸 산은 회장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산은과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 M&A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하지만 매각 과정은 순탄하지 않으리라는 것이 산은 안팎의 전망이다.
관건은 노조와 지역사회의 반발, 기업결합 심사, 그리고 해외 경쟁당국의 반발 등이다. 한 조선업계 관계자는...
이어 정운찬 KBO총재와 김정태 KEB 하나금융지주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 등이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또한 뒤이어 장례식장을 찾았다.
박 명예회장은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 1녀 중...
이어 정운찬 KBO총재와 김정태 KEB 하나금융지주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 등이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또한 뒤이어 장례식장을 찾았다.
박 명예회장은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 1녀 중...
대기업에선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신동빈 롯데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병원 농협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류열 에쓰오일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 정성립...
현대중공업 그룹은 권오갑 현대중지주 부회장과 한영석ㆍ가삼현 현대중 사장, 신현대 미포조선 사장을 비롯한 그룹사 7곳 임원 140여명은 경남 울주군 간월산에 올라 임원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대외 환경 속에서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제일의 위상을 되찾자고 다짐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경제계에선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진수 LG화학 이사회의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장인화 포스코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자리했다.
정계에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인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강조했다.
2일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날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한 자리에서 권 부회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을 비롯해 한영석ㆍ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최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사장단을 이끌고 권오갑 부회장과 정기선 부사장 등 현대중공업의 최고위 경영진들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기업 회장이 사장단과 함께 다른 대기업 회장을 직접 만나러 가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동안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은 좋은 파트너십을 이어온 바 있어 미래 전략에 관한 양사의 협력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과거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같은 노사 관계 해결사가 보이지 않아서다. 앞서 2014년 권오갑 당시 현대중공업 사장은 ‘구원투수’ 격으로 현대중공업에 부임해 임단협을 마무리한 바 있다. 권 부회장 특유의 친화력이 노사관계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현재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은 노조와 강경 모드로 대치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권오갑 전 현대중공업 대표 등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당했다.
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 하도급 갑질 피해 하청업체 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에 업무방해 및 배임중재 혐의로 권오갑 전 대표 등 3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날 대책위는 고소장 접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중공업이 자신들을 와해시키기 위해 대표들에게...
현대중공업 측에서는 권오갑 부회장이 하이투자증권 매각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DGB금융지주의 혁신 노력으로 ‘빅 딜’을 성사시킬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DGB금융의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위해서는 아직 몇 가지 변수가 남아 있다. 대구은행은 대구 수성구청 펀드 손실 보전 사건 등 금융 법령 위반 사항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회의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과 이장한 종근당 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조규옥 전방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백우석 OCI 부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송영중 부회장도 의견 소명을 위해 회의 장소를 찾아 입장을 설명한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