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부문 표창에는 △군인권센터 △재난법인동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대구하나센터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5개 단체가 선정됐다.
인권위 관계자는 “세계인권선언 66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인권보호 활동을 하고 계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공개된 영상메시지를 통해 “인권은...
군 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은 지난 7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이 부대는 의무병만 있는 의무중대로 대대 본부와 떨어져 있다. 그래서 이 곳을 지휘하는 간부는 하사 한 명이다"라며 "하사 한 명인데 이 하사보다 (이번 사건의) 사실상 주범인 이 모 병장이 나이가 더 많아 '형님, 형님' 하면서 따랐다"고 밝혔다.
평소 이 모 병장과...
군인권센터·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참여연대 등 11개 시민·인권단체들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또다른 윤일병이 생기지 않기 위해 시민의 민주적인 통제가 가능한 군대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5년간 군대에서 639명에 달하는 군인이 사망했는데도 군은 특수성을 이유로 견제하고 감시할 수단을 허용하지...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회와 군 인권센터가 지난 1∼3월 여군 1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대상자 중 19%가 성적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고, 28%는 타인이 성적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가해자가 1명인 경우(42.6%)보다 2명 이상인 경우가 57.4%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규정한 성적 괴롭힘은 성적인 언어를...
이에 대해 군인권센터측은 군 당국이 사건을 은폐, 축소하는 행위라며 반발했습니다.
└남경필 아들 구속영장 기각, 페이스북 비난 봇물
◆ 국세청 작년 법인세무조사서 평균 13억원 추징…전년比 2억↑
지난해 국세청이 법인을 상대로 한 세무조사에서 기업당 평균 12억9천만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차량용 LPG에 값싼 가정용 섞어 파는 불법행위...
앞서 군인권센터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센터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체적으로 입수한 수사기록을 확인한 결과 군 당국의 '봐주기식 수사'가 명백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 "입수한 수사기록에 따르면, 남모 상병은 2014년 7월말 ~8월 초 생활관에서 자신의 성기를 피해 일병의 엉덩이에 비비고 성기를 툭툭치는 등 강제추행을 했다...
남경필 아들 구속영장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 남모(23) 상병의 강제추행과 폭행 사건과 관련, 군 당국이 사건을 은폐·축소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센터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체적으로 입수한 수사기록을 확인한 결과 군 당국의 '봐주기식 수사'가 명백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센터는...
특히 군인권센터가 제기하는 "군 당국의 사건 은혜 의혹"도 이런 상황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여러 사실들을 종합할 때 전문가들은 남 지사가 SNS 활용의 대표적 실패 사례로 남게 됐다고 말합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학의 언론정보학 교수는 "남 지사의 경우 SNS를 활용하지 않는 편이 더욱 나을 뻔 했다"면서 "유명인의 경우...
이에 대해 군인권센터 측은 "군 당국은 사건의 은폐, 축소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수사과정을 전면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남모 상병에 대한 6사단 헌병대의 수사는 명백히 봐주기식이며 편파적"이라면서 "수사권을 이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남 상병은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군인권센터는 “군 당국이 강제추행죄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빼고 폭행 횟수를 축소해 발표했다”면서 여기에 남 지사의 지위나 영향력이 작용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군 당국이 이례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하지 않는 점, 남 경기지사에게 사건을 알리고서 첫 보도가 나오기까지 5일간 군 당국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도 사건을 은폐...
시민단체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한해에만 군대에서 117명이 숨졌고, 이 중 3분의 2가 넘는 79명이 ‘자살’인 것으로 드러났다. 군대 내 자살은 2011년 97명에서 2012년 72명으로 낮아졌다가 지난해 다시 79명으로 증가했다. 2004년부터 올 8월까지 자살한 장병 수는 총 821명으로 군의 관리체계가 얼마나 허술한지 알...
1년 국방 예산이 25조라는데 너무하네요" "軍 인권 예산 1억 원은 이해가 안돼요" "軍 인권 예산, 폭발적으로 증가하겠네 이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이 지난해 발표한 ‘군 인권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병사 10명 가운데 6명(60.3%)이 군대에서 인권 전문가로부터 인권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군인권센터 등이 주최하는 토론회엔 28사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군대 사건 사고와 관련한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군대 내 인권 문제에 대한 진실규명, 군인권법 제정 등 제도 개선 대책도 다뤄질 계획이다.
토론회는 오는 13일 오전 9시30분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네티즌들은...
그는 "(군인권센터)사무실이 국군의무사령부 앞에 있는데 진료가 불만족스럽다면 소송을 대신 해주겠다는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그런 걸 노리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 대령은 윤 일병에 대해서도 "윤 일병이 좀 행동이 굼뜨고 그랬던 모양이다"며 "화가 날 때 두들겨 패서 애가 맞아 죽는 것하고, 꼬셔서 일을 시키는 것하고 어떤 것이...
그는 "(군인권센터)사무실이 국군의무사령부 앞에 있는데 진료가 불만족스럽다면 소송을 대신 해주겠다는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그런 걸 노리는 사람이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군인권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국군의무사령부 앞이 아니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후 이 대령은 시민단체에 대한 발언에 대해서는 "군인권센터를 다른...
국방부는 ‘연천군보건의료원 내원 당시 윤 일병이 의학적으로 DOA라고 불리는 사망 상태였다’는 군인권센터의 주장을 재차 반박했다.
국방과학수사연구소 관계자는 윤 일병이 뇌진탕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대해 “뇌진탕으로 쇼크사할 정도가 되려면 뇌출혈이 있어야 한다”며 “(윤 일병은) 뇌출혈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일병 머리의 멍은...
앞서 군 당국이 윤 일병의 사망 원인을 "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에 따른 뇌손상"이라고 밝힌 것과 상반되는 주장이다.
이날 군인권센터는 "사건 당일 윤 일병은 주범 이모 병장에게 머리를 수 차례 맞은 뒤 갑자기 물을 마시게 해달라고 애원했고, 물을 마시러 가다가 주저앉아 오줌을 싼 후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는 뇌진탕으로 부르는...
결과적으로 윤일병 직접사인이 군인권센터의 주장대로 '구타'에 의한 것이면 적용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군 당국의 조사결과대로 윤일병 직접사인을 '기도폐쇄에 의한 질식사'로 본다면 살인 혐의 적용은 힘들다.
살인 혐의는 가해자의 의도가 피해자를 죽이려는 목적성이 있다는 걸 증명했을 때 가능하다. 확정적 고의, 의도성이 없을 경우 법리적으로는 살인죄...
이는 앞서 군 당국이 윤 일병의 사망 원인을 "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에 따른 뇌손상"이라고 밝힌 것과는 상반되는 주장이다.
군인권센터는 "사건 당일 윤 일병은 주범 이모 병장에게 머리를 수차례 맞은 뒤 갑자기 물을 마시게 해달라고 애원했고, 물을 마시러 가다가 주저앉아 오줌을 싼 후 의식을 잃었다"고 밝히며 "이는 흔히 뇌진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