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을 앞두고 군소정당들이 대거 출현하고 있다.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 및 새 정치 욕구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있지만 선거철이면 어김없이 나타났다 선거가 끝나면 사라지는‘떴다방’식의 정당이라는 비판이 많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은 원내정당 5개를 포함, 모두 19개다. 이중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 소수 야당의 운명은 = 어느 정도 지지기반이 확고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대부분 의석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 가운데, 자유선진당과 통합진보당, 창조한국당, 국민생각(가칭) 등 지지율이나 영향력이 미미한 군소정당들이 챙겨갈 의석수도 관심사다. 선거 결과에 따라 대선 전 당의 존폐가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들 정당이 단 한 석을 얻더라도...
한편 이번 헌재 결정은 돈이 거의 들지 않는 SNS로 군소정당이나 재산이 적은 정치인도 적은 비용으로 자신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 등 부작용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SNS를 통한 투표독려는 동원이나 마찬가지”라며 “파워트위터리안들에 의해...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이날 군소 보수정당인 ‘더 라이트’의 당 대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전례없는 국제적 위기를 겪었던 지난 3년6개월 동안 우리가 해낸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나는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에게 등을 돌린 중도우파 연정의 동맹세력과 집권당 소속 의원들에게 “막판에 이탈리아 정치의 오래된 악습인 협박...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또 군소 보수정당인 ‘더 라이트(The Right)’의 당 대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전례없는 국제적 위기를 겪었던 지난 3년6개월 동안 우리가 해낸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나는 여러분과 함께 정부로 향하는 길을 다시 모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회 내 군소정당 중 좌파인 시리자(SYRIZA)과 공산당 등은 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연정 합류 준비가 안 됐다고 밝혔다.
그나마 라오스(LAOS) 등 우파 정당과 연정을 추진할 수 있겠으나 애초에 좌파인 여당과 이들 정당의 연대가 원만히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다.
무엇보다 긴축에 대한 그리스 국민들의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지가 가장 큰...
총리가 이번 투표에서 승리하면서 우선 군소 정당들과 연정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파판드레우 총리가 자리를 계속 지킬 경우 연정 구성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조기 총선 등 야당의 요구에 어떻게 대처할 지도 주목된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조기 총선에 거부 입장을 밝혔으나 그리스 최대 야당인 새 민주당의 안토니스...
다만 민주당은 후보단일화를 야권대통합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군소 정당은 통합 선거연대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 곽노현 2억 지원 논란 = 지난해 야권 단일후보였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곽...
잉락 친나왓 차기 총리는 총선 승리 확정 후 “태국의 군소정당들과 연립정부 구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면서 “선거캠페인 기간 중 약속했던 최저임금 인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등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푸어타이당이 조기총선에 승리하면서 탁신 전 총리의 거취 문제가 태국 정가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면서 정정불안이 계속될...
집권 민주당은 161석을 차지하는데 그쳤고 군소정당인 붐자이타이당이 34석, 찻타이파타나당이 29석을 각각 얻었다.
선관위는 앞으로 30일 이내에 투표결과와 검증작업 등을 거쳐 최종 선거결과를 발표하고 선관위가 선거결과를 공식 발표하면 국회에서 총리를 선출해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된다.
푸어타이당은 도시 서민과 농민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탁신...
진보신당 강상구 대변인은 17일 “진보정당이 통합해도 민주당의 생각대로 될 가능성은 -100%”라고 단언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 연구소실장은 “민주당이 군소야당에게 상당한 지분을 내주지 않는 이상 대통합은 어렵다”며 “내부적으론 호남 기득권 반발이 거세 진퇴양난에 빠져있는 상황”이라며 대통합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연대에 관해서도“야권연대가...
일각에선 순천의 승패가 내년 총선에서의 야권 후보단일화의 시금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윤 실장은 “민주당이 호남에서 무공천을 한다고 하더라도 군소정당 후보가 당선으로 오르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민노당 등 군소정당의 야권연대 전략을 재수정 해야 한다”며 “선거 결과에 따라 총선에서의 야권연대 결속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관위도 기본 취지에 맞도록 시도별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수가 해당 시도 의석수 총수의 1/3에 미달하는 정당에만 적용토록 했다. 또 비례대표에 중복 추천된 후보자가 지역구에서 유효투표총수 대비 10% 이상 득표율을 얻은 때에만 당선되도록 했다. 이 안을 2008년 총선 결과 대입하면 한나라당은 호남에서 최대 5명, 민주당은 영남에서 12명까지 당선자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노동당과 자민당, 군소정당간의 연정 협상이 타결되면 새로운 당수가 선출되는 9월까지 그가 총리직을 지킬 가능성도 있다.
브라운 총리는 "당수 경선을 준비하도록 당에 지시했으며 새로운 당수 선출 과정에서 중립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노동당은 제3당인 자유민주당이 연정협상을 요청해옴에 따라 공식 협상에...
2007년 주식시장이 폭등하면서 군소 증권사이트가 만들어졌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속출했고 사기꾼 전문가의 특징은 혹세무민의 과장광고, 하락 장에서 위험관리 속수무책, 상승 장에서만 전문가 행세, 교육을 빙자한 회원 유치 등 군소 증권 사이트가 난립하는 상황에서 정말 실력 있고, 양심적인 전문가를 육성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어떤 식으로 전문가를...
지난 주말에는 어느 군소 대선 캠프 핵심 인물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다. 얘기인즉 지금은 자기네 후보의 지지율이 미미하지만, 곧 이회창 등 야권의 실력 있는 후보가 자기네 후보와 연합하고, 때가 되면 이 후보가 자진 사퇴하면서 자기네 후보를 밀어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네 후보가 대선에서 70%의 득표율로 압승한다고 주장했다. 필자는 황당했다. 그는 말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