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출전한 시즌 마지막으로 출전한 월드컵에서 자신의 개인종합 시즌 최고점을 다시 썼다.
손연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곤봉 종목에서 17.833점, 리본 종목에서 17.700점을 받아 두 종목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전날 후프와 볼, 두...
지난해 런던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한국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한 양학선은 1년 만의 국제 종합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도마 세계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한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는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개인종합에서 6위로 밀려나 메달 사냥에 실패한 손연재는 17일 열린 종목별 결승 볼 부문에서...
이번 대회는 리듬체조 세계 1, 2위인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손연재에게는 만만치 않은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달 초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공식 국제대회 시니어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고 후프와 곤봉 종목별 결선에서도 2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카잔 체조센터에서 열린 도마 종목별 결승전에서 15.787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위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과는 0.437점 차이였다.
1차시도에서 양학선은 ‘양학선’을 완벽히 소화하며 15.975점을 받아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2차시기에서는 15.600점을 받았다.
지난 해 열린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은 1년만의 국제 종합 대회에서 또 한번...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공항패션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24일 손연재 선수는 여름 전지훈련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했다.
이날 손연재 선수는 블루 포인트가 들어간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한 깔끔한 여대생 느낌의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핫핑크로 포인트를 준 운동화에 블랙 컬러의 백팩을 매치, 여성스러운...
이후 IB스포츠는 지난 5월 5일 손연재 선수가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 후프 결선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소식에 6.56% 올랐다.
지난 6월 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서 손연재 선수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자 IB스포츠는 2.44...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막을 내린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손연재(19ㆍ연세대)가 금의환향했다. 손연재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의 금메달로 내년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설명한 손연재다. 이어 손연재는 “특히 팀 은메달을 딴 것이 기쁘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손연재(19ㆍ연세대)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귀국 직후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 사이에서 손연재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로 아시안게임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비롯해...
그동안 손연재는 국제대회 개인종합에서 메달권 밖에서만 맴돌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볼 종목별 결선을 제외하고 매 연기마다 17∼18점대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곤봉 두 개를 모두 떨어뜨리며 부진을 보였던 곤봉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고른 연기를 펼친 만큼...
이로써 손연재는 한국선수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썼다. 한국은 신언진과 신수지가 각각 2006년과 2009년 대회 때 획득한 동메달이 그동안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거둔 최고 성적을 거둔바 있다.
한국 리듬체조는 1960~70년대 처음으로 도입, 강국인 러시아 등 동유럽권 국가의 그늘에 가려져 힘겹게 성장해왔다....
김연아는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지 이틀 만에 바로 빙상장을 찾았다. 훈련량은 기존보다 줄었지만 매일 빙상훈련과 지상훈련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태릉국제빙상장에서 1~2시간의 빙상훈련과 지상훈련을 하며 올림픽 준비를 하고 있다.
김연아와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은 새 갈라 프로그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연아는...
손연재는 19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7.7167점을 획득, 다리아 스밧코프스카야(러시아ㆍ18.000점)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한국 체조선수 최초로 FIG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2개 이상의 메달을 따냈다.
차세대 골프스타 배상문과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스타 손연재는 한국...
선수가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메달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IB월드와이드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IB월드와이드는 2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95원(4.99%) 오른 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손연재 선수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FIG 월드컵대회 개인...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스타 손연재(19ㆍ연세대)가 올해 네 번째로 출전한 월드컵 무대에서 멀티메달을 획득하며 4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는 기쁨을 누렸다.
손연재는 19일(한국시간) 벨라루스의 민스크에게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개인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17.7167점, 곤봉에서 17.9333점을 받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에서는 17.65점으로 4위를...
손연재는 18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3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소피아 대회에서 리본(17.6833점), 볼(17.8333점), 곤봉(17.750점), 후프(17.2667점) 4종목 합계 70.5333점으로 개인종합 4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4종목에서 모두 17점대를 받으며 이달 초 참가했던 소피아 월드컵(70.600점)에 이어 2두개 대회 연속 개인종합 4위를...
'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는 10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는 후프-볼-곤봉-리본 등 4종목 합계 69.850점을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손연재는 6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7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한국 대표로 경기에 나간다.
손연재는 "국내에서도 국제...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천송이는 올해 만 16세로 시니어 대회 출전자격을 얻어 이번 시즌부터 월드컵 포함 각종 시니어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천송이는 현재 키가 170cm에 이르는 등 서구적인 체형으로 우크라이나 등 리듬체조 강국의 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천송이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국내 리듬체조 대회를 휩쓸며...
최근 세 차례에 걸친 일련의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연달아 메달권에 진입한 손연재(19ㆍ연세대)가 불가리아 소피아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수많은 취재 인파에 둘러싸여 인터뷰를 가진 손연재는 최근 잇달아 치러진 대회 일정 탓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취재진의 질문에 침착하게 답변을 이어나갔다. 지난 주 열린 불가리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5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1위로 결선에 오른 손연재는 결선 마지막 연기자로 나서 무난한 연기를 펼쳐 17.800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 18.250점)와 실비아 미테바(불가리아, 17.950점)에 이어 간나 리잣디노바(우크라이나)...
손연재는 5일(이하 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7.800점으로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잣디노바와 공동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18.250점을 받은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가, 은메달은 17.950점을 기록한 불가리아의 실비아 미테바가 각각 차지했다.
손연재는 이날 후프 종목에서 푸치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