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손연재, “팀 은메달이 정말 기뻐”

입력 2013-06-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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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지웅 기자)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막을 내린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손연재(19ㆍ연세대)가 금의환향했다. 손연재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의 금메달로 내년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설명한 손연재다. 이어 손연재는 “특히 팀 은메달을 딴 것이 기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개인종합 금메달에 이어 세부종목 볼과 곤봉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3관왕에 오른 손연재는 리본과 팀 종목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3관왕을 차지했을 때도 축하해줬다”며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근 몇 년간 국제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홀로 일정을 소화했음을 감안하면 팀 경기에 함께 나선 동료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큰 도움이다. 특히 은메달을 함께 일궈내 기쁨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

개인종합과 종목별 결선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딴 손연재가 리본은 물론 팀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함에 따라 오는 8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전망도 더욱 밝아졌음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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