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ㆍ손연재, 한국 스포츠 봄바람 ‘솔솔’

입력 2013-05-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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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좌)과 손연재(사진=배상문(AP/뉴시스) 손연재(IB월드와이드))
배상문과 손연재가 한국 스포츠에 봄바람을 몰고 왔다.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TPC(파70ㆍ71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총상금 670만 달러)에서 PGA투어 진출 2년 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배상문은 우승상금 117만 달러(13억원)와 함께 마스터스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 출전권도 획득했다.

손연재는 19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7.7167점을 획득, 다리아 스밧코프스카야(러시아ㆍ18.000점)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한국 체조선수 최초로 FIG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2개 이상의 메달을 따냈다.

차세대 골프스타 배상문과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스타 손연재는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다. 두 기대주의 선전으로 인해 한국 스포츠는 월요일 아침부터 향긋한 봄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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