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회의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 등 정부측 인사를 비롯해 민간에서는 김동완 국제금융센터 실장, 신석하 한국개발연구원 경제동향연구팀장, 이기홍 한국투자공사 증권운용실장, 이재우 BOA 메릴린치 수석이코노미스트, 임지원 JP모건 본부장, 임한규 우리투자증권 이사 등이 참석했다.
16일 국제금융센터와 HSBC에 따르면 나라별 대외충격에 대한 취약성 지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취약성 지수는 -0.23으로 27개 신흥국 가운데 9번째로 수치가 낮았다.
취약성 지수는 경상계정과 외국인직접투자(FDI)를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비율, 단기부채 대비 외환보유액 비율, 미국ㆍ유럽과의 GDP 상관계수,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 등의 변수를 가중...
6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국제원자재 가격지수인 CRB 지수는 지난 4일 종가 기준 293.28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10월19일 292.98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4월29일 연중 최고치인 370.56을 기록한 이래 불과 반년도 채 지나기 전에 20% 넘게 하락한 것이다.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은 주요 농산물과 기초금속 그리고 국제유가 전 부문에서 이뤄졌다. 특히 국제유가는...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그리스 구제금융 주체인 트로이카는 이날 그리스 추가 지원을 위한 실사를 재개했다.
그리스는 트로이카의 실사에서 통과하면 1차 구제금융 6차분 80억유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 경제성장률이 올해 마이너스 5% 이상의 침체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력한 긴축정책...
23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코스피지수의 단기 저점을 1700~1750선으로 보고 있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의 경기부양안 마련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경계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이라며 “미국 경기지표 악화로 하방 압력이 커지면서 코스피지수는 단기적으로 1700선까지 밀려날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잘 넘기면 최악의 위기상황은 진정되겠으나 그렇지 못한다면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연구원은 "리먼 사태 이후 3년이 지났지만 국제금융시장은 절반만 회복됐다"며 "향후에도 리먼 사태 수준은 아니더라도 글로벌 금융불안, 유럽 재정위기, 세계경기 둔화세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카데믹 애널리틱스가 조사한 교수연구업적 생산성지수(FSPI)에서 경영관리의 연구생산성 부문 1위, 마케팅 부문 8위에 각각 랭크됐다.
권위있는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세계 최고 경영진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3위에 올랐다.
미 노스캐롤라이나대 케난·프래글러 비즈니스스쿨이 주최하는 국제 벤처 캐피탈 투자 대회(VCIC)에서 지난 3년...
신용등급 강등설에 25일(현지시간) 독일증시 DAX30지수는 장 중 4% 급락하기도 했다.
3대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측은 독일의 ‘AAA’ 신용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지만 불안감은 여전하다고 CNBC방송이 전했다.
독일이 공매도 금지 조치를 내릴 것이라는 루머도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다.
증시가 급락하자 독일 재무부...
김윤경 국제금융센터 연구원도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은 무디스가 지난 5월 30일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꾸면서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라며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무디스는 일본 신용등급에 대해 S&P나 피치보다 높게 부여해왔다”라며 “무디스는 신용등급을 낮췄지만 S&P나 피치는 AA-로 유지하고 있어 영향이 크지 않을...
그는 지난 17일 한 경제포럼에 참석해 연설에서 “중국 본토와 홍콩간의 투자와 무역을 촉진하고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홍콩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이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며 30가지가 넘는 지원책을 발표했다.
그 중 12개가 금융과 위안화 서비스 관련 분야여서 글로벌 금융센터로서 홍콩의 위상 강화에 중국 정부가 특히 역점을 두고 있음을...
1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다수의 IB는 높은 물가 상승세에도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금융시장 불안과 경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 경제여건이 개선될 때까지 한은의 금리정상화가 재개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BOA메릴린치는 “한은이 물가상승과 글로벌 경기둔화 위험 확대로 정책결정에 어려움을 겪을...
오성진 센터장 역시 오름세로 갈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외국인들이 2조1000억원을 팔아치우는 등 외화자금 유출 현상이 나타나는 상황”이라며 “옵션만기 이전에 2조원 가량을 추가적으로 매도할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중장기 측면에서는 원화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성권 신한금융투자 상무는 “이번주 국제 금융시장에...
오 센터장은 또 “IFRS(국제회계기준)가 도입되면서 그룹들은 각 분야 애널리스트들이 공동으로 분석하는 시너지가 필요해야 정확한 분석이 이뤄질 수 있다”며 “공동 리포트, 공동 PT를 하는 방법도 고민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올해 투자를 늘리는 기업을 주목하라”며 “중장기적으로 기업의 이익역량을 높이려면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데 2008~2009년...
국제금융센터는 20일 “중국의 부동산시장 위축으로 성장 둔화 폭이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동완 상황정보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제금융센터 주최로 열린 ‘최고경영자(CEO) 국제금융포럼’에서 “주택가격의 상승률이 둔화하고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인 국제 벤치마크인 MSCI World Index(선진국 중심의 세계지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등 전 업종이 고루 발달되어 다양한 섹터에 대한 분산투자 기회가 있다. 미국 증시는 성장주와 가치주 중심으로 장기적인 투자관점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한국 포트폴리오와 미국 포트폴리오 내의 개별 주식 비중 조정은 각 해당 운용매니저의 판단에 의해...
지원확대
△재정부, 국제금융기구 취업가이드 발간
△지경부, 11년 4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지경부, 가스레인지.오븐 유리상판 KS기준 강화
△복지부, 장관, 스웨덴 복지부 장관과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논의 /
제7차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 개최 /
보건의료 분야 대외무상 원조를 위한 MOU 체결 /
△교과부, 혁신형...
10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국제원자재가격 지수(CRB지수)는 지난달 29일 370.56으로 2008년 9월 이후 정점을 찍었으나 이달 들어 하락세로 전환됐다.
5월 CRB지수는 2일 368.17, 3일 365.05, 4일 358.63, 5일 341.07, 6일 337.35을 기록하면서 닷새 동안 8.1%가 떨어졌다.
유류와 곡물, 귀금속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