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최종 결의안에 김정은의 국제형사재판소 회부가 포함되더라도 당사가 거부하면 강제할 수단도 없다.
한편, 현재 김정은은 36일째 잠적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있었던 김정일 위원장의 당 총비서 추대 17주년 중앙보고대회에도 나타내지 않았다. 이에 한민구 국방장관은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김정은이 평양 북방 모처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北 김정은 불참
- 7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추대 17주년 보고대회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불참해
- 지난해 보도대회에도 불참한 김정은이 오는 10일 당 창건 69주년 기념행사에 모습을 보일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아
2. 알리바바‘라이왕’, 女 노출사진 자동 업로드
- 중국 국경절 마지막 연휴인 7일...
8일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을 비하하는 메모를 주고받은 것과 관련해 언쟁이 벌어지면서 국정감사가 한동안 중단됐다.
새누리당의 송영근 의원과 정미경 의원은 7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7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진성준 의원을 겨냥해 ‘쟤는 뭐든지 빼딱!’, ‘이상하게...
국방위의 국방부 국감에선 한미간 협의 중인 전시작전통제권 재연기 문제와 미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한반도 배치 검토가 논란이 됐다.
새정치연합 안규백 의원은 전작권 재연기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데 대해 "군의 입장을 살펴보면 사실상 전작권 전환 의지가 없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은 "과거...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방위 소속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감 진행 도중 돌연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했다.
백군기 의원은 "경비정 1척이 서해 NLL에 침범해 상호 기관포 사격을 했다는데 국방부에서 조치할 일이 없나. 잠시 정회해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며 한민구 장관에게...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을 내세워 4일 전격적으로 방남한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최측근으로 손꼽히는 인물들이다.
황병서는 지난 5월 총정치국장에 오른 데 이어 지난달 25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회의에서 북한 최고국가기구인 국방위원회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지난 3월 막강한 권력의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에 오른 뒤 고속승진을 거듭한 인물로 최룡해를 밀어내고 군 서열 1위 총정치국장과 국방위 부위원장을 맡아 명실상부한 군부 1인자로 떠올랐다.
북한 내에서는 김정은 다음의 2인자로 실세다. 최룡해는 지난해 12월 장성택 처형이후 군 총정치국장 자리를 황병서에게 내줬지만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미국 국무부가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변이상설에 대해 "노코멘트(no comment)"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무부 당국자는 2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 이상설) 관련 보도에 대해 논평할 것 없다"고 밝혔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도 같은 날 "관련 보도를 보기는 했으나 확인해줄 만한 사항이...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불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스위스산 치즈의 과잉 섭취로 부쩍 체중이 불어나는 등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면서 외교무대 데뷔 이후 체형 변천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25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 회의에 불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2012년 4월 제12기 5차 회의 이후 열린...
'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정은은 2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2년 4월 제12기 5차회의 이후 열린 모든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했던 김정은은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동시에 한때 송해를 빼닮은 것으로 알려진 북한 국방위원회(전 인민무렵부장) 김영춘에게도 관심이 모아졌다.
송해는 15일 밤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다(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1927년 황해도 출산부터 해방과 6.25 전쟁, 휴전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산 증인으로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송해는 자신이 “6.25 전쟁의 휴전을 알린...
국회 국방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엽기적 가혹행위를 받다 숨진 윤모 일병 사건을 비롯해 병영 내 폭행 행위가 잇달아 일어난 데 대해 단호한 대책을 주문했다.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은 “사병을 관리하는 사람은 내무반에 언제든 들어갈 수 있고 직접적으로 만나는데 가혹행위를 모를 수 없다”면서 “이들은 방조죄가 아니라 공범으로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방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후덕 의원은 지난 6일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군장병 인권 문제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윤후덕 의원은 "큰 사건이 나면 1년 동안은 군대가 조용하다. 좋을 때 입대한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1년이 지나면 곧 상병인데, 상병은 때리는 기수지 맞는 위치가 아니다"라며 곧바로 "상병 되셨을 때...
윤일병 사망 사건
윤일병 사망 사건이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윤일병 사건이 발생한 부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국방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을 비롯해 여야 간사 새누리당 김성찬,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 등 소속 의원 11명은 윤모 일병(20) 사망사고의 현장조사를...
국회 국방위원회는 5일 오전 사건의 실체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윤 일병이 복무했던 경기도 28사단을 방문했다. 국방위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상황보고를 받았다. 또 사망 당시 상황을 파악해 사건을 축소하기 위한 조직적인 은폐 시도가 있었는지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여야는 4일 국방위와 법사위에 출석한 한민구 국방장관과 권오성...
한편 김흥석 국방부 법무실장은 4일 열린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새정치연합 안규백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국민 여론이 그렇기때문에 살인죄로 기소하는 것을 다시 한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실장은 "처음에 살인죄 적용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했었지만 당시 수사한...
김흥석 법무실장은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이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국민 여론이 그렇기 때문에 다시 검토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튿날(5일)로 예정됐던 윤 일병 사건의 결심공판 연기를 신청하고 공소장 변경에 대해 재논의할 전망이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참석시킨 가운데 연 원내-국방위 연석회의에서 “이번 사건 발생 시점이 4월7일인데 국방부는 4월9일 단순폭행사건으로 진실을 은폐했다”며 “국방부의 은폐 축소가 문제를 키웠다”고 한 장관을 질타했다.
이어 “구타 대물림, 항거 불능의 가학성과 잔인성이 어떻게 병영 내에 존재하고 은폐될 수...
앞서 국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소집해 한 장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윤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에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도 공식 요구했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사건은 국방위와 법사위, 운영위 세 곳의 상임위가 열려야 진실규명이 가능하다”며 운영위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