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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보험료 다 오르는데 국민연금만 제자리
    사회보험료 다 오르는데 국민연금만 제자리
    국민연금기금은 다른 사회보험과 달리 ‘적립식’으로 운영돼 현재까진 재정 건전성에 문제가 없지만, 보험료율 인상 등 개혁이 미뤄지면 미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정부와 정치권이 국민연금 개혁에 소극적인 배경은 보험료율 인상에 대한 국민적 거부감이다.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은 보험료율이 인상될수록...
    2021-09-18 06:00
  • 코로나19에 일반정부 적자 역대최대..국제비교시 되레 짠돌이 재정
    코로나19에 일반정부 적자 역대최대..국제비교시 되레 짠돌이 재정
    수지는 공공부문의 경우 마이너스(-)4.6%(국민연금 등 사회보장기금 제외)로 2년연속 마이너스를 보였고, 2010년(-4.8%) 이후 마이너스폭이 가장 컸다. 일반정부의 경우 -4.3%를 기록해 역대 최대 마이너스폭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국제비교시 양호한 수준이다. 같은기간 GDP대비 공공부문 수지는 호주 -13.5%, 영국 -12.4%를 기록했고, 일반정부 수지는...
    2021-09-16 12:00
  • 7월까지 세금 55조 더 걷혔지만…부동산·주식거래 둔화로 불확실성↑
    7월까지 세금 55조 더 걷혔지만…부동산·주식거래 둔화로 불확실성↑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수치다. 1~7월 총수입은 356조9000억 원, 총지출은 377조6000억 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20조7000억 원 적자였다. 7월 기준 중앙정부 국가채무는 914조2000억 원으로 6월(899조1000억 원)보다 15조1000억 원 늘었다. 2차 추경예산 기준으로 올해 중앙정부 채무 전망치는 937조8000억...
    2021-09-09 12:00
  •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12. 브라보, 슈퍼 마리오! -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12. 브라보, 슈퍼 마리오! -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구조개혁·연금개혁 등 산적한 과제 이처럼 대내외적인 유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구조개혁은 쉽지 않다. 중장기적으로 일관된 정책 집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올해 73세인 드라기 총리의 개혁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이탈리아에서 개혁에 대한 공감대가 있다는 점, 또 국민의 신뢰를 받는 그가 총리로 취임해 통합정부를 구성할 수 있었다는 점이...
    2021-09-09 05:00
  • 경제단체, 기금ㆍ조달사업 등에 ESG 고려 법제화에 “신중검토 필요”
    경제단체, 기금ㆍ조달사업 등에 ESG 고려 법제화에 “신중검토 필요”
    이에 ESG 고려 시 반드시 효율성 부분도 고려해 검토해야 하며, 해당 개정안으로 인해 기금 운용과 거래처 선정 시 기업에게 ESG를 강요하게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5개 경제단체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국가재정법 개정안, 조달사업법 개정안,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9-02 11:00
  • 경제계 "ESG 4법 개정안, 기업에 ESG 강요 우려"
    경제계 "ESG 4법 개정안, 기업에 ESG 강요 우려"
    구체적으로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기금 관리·운용의 목적은 ‘수익성’이 유일한 목표이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이라는 용어 변경에 따라 확대 또는 확장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라면서 "글로벌 주요 연기금 사례에서도 법률에서의 기금 운용 목적은 오로지 ‘연금수급자의 이익’ 및 ‘최대 수익의 달성’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2021-09-02 11:00
  • 국민연금 2분기 운용수익률 7.49%…적립금 908조3000억 원
    국민연금 2분기 운용수익률 7.49%…적립금 908조3000억 원
    국민연금기금의 운용수익률은 올해 2분기 말 7.49%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2분기 말 적립금은 908조3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74조5000억 원 증가했다.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운용수익금은 502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국민연금은 2분기 말 국내주식 15.59%, 해외주식 17.73%, 국내채권 –1.16%, 해외채권 2.27%, 대체투자 자산 4.97%의...
    2021-08-25 16:14
  • [정책발언대] ESG ‘룰 세터’가 되기 위한 4가지 조건
    [정책발언대] ESG ‘룰 세터’가 되기 위한 4가지 조건
    연기금이 아닌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공적금융도 해당 개별법에 ‘ESG 의무 고려, 미고려시 이유 설명’ 방식으로 개정 가능하다. 아울러 공적 금융기관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의무화도 필수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수탁자 책임을 위한 원칙으로, ESG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코드 참여기관 167개 중 공적 금융기관은 현재 국민연금·사학연금·공무원연금...
    2021-08-24 05: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8월 23~27일)
    15:00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기금본부) △복지부 1차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16:00 사회복지관 방역 현장점검(중랑구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1차 개통 추진계획 발표 △제8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26일(목)...
    2021-08-22 11:08
  • [현실성 없는 리포트③] 국내 리포트 평가절하 돼 있어.. 독립 리서치 기관 많이 생겨야
    원종현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투자정책전문위원장은 “자산운용사 대부분은 대기업과 관계돼 있다”면서 “애널리스트들이 대기업의 상황에 대한 매도 의견을 내기는 불편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 증권 전문가도 “애널리스트들은 펀딩을 모집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며 “기본적으로 증권사들은 수익 구조 자체가 펀드 모집에 있어 매도에 강한 의견을...
    2021-08-20 07:08
  • [사설] 소득세·보험료 급증에 쪼그라드는 실질임금
    국민연금 개혁을 정부가 계속 미루고 있지만, 연금기금의 급속한 고갈을 막기 위해 조만간 보험료율 상향이 이뤄져야 한다. 건강보험도 ‘문재인 케어’를 내세운 보장성 강화로 적자가 커지고 적립금이 쪼그라들면서 지속적인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 고용보험의 경우 실업급여 급증으로 10조 원이 넘었던 기금이 벌써 바닥났다. 정부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2021-08-18 05:00
  • 주택신보, 여유자금 8.1兆…"취약계층 보증 우대 확대해야"
    주택신보, 여유자금 8.1兆…"취약계층 보증 우대 확대해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받은 국회예산정책처의 ‘2020년 결산 정무위원회 분석’ 자료에 따르면 주택신보 여유자금은 작년 8조1129억 원으로 2016년 4조9986억 원에 비해 62.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신보는 주택자금을 대출받는 개인 또는 사업주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하거나 노후생활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노후연금보증을 제공하는 기금이다. 개인...
    2021-08-11 17:02
  • 6월까지 세수 48.8조 더 걷혔다…재정적자 전년비 42.8조 개선
    6월까지 세수 48.8조 더 걷혔다…재정적자 전년비 42.8조 개선
    기금수입(100조4000억 원)은 자산시장 호조에 따라 국민연금, 사학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자산운용수익이 늘면서 전년보다 16조2000억 원 더 걷혔다. 기재부는 "빠른 경기 회복과 자산시장 호조로 국세 수입이 늘어나며 총수입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하반기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1-08-10 10:40
  • 이낙연, ESG 4법 대표발의… 공공기관 경영에 ESG 고려 의무화
    이낙연, ESG 4법 대표발의… 공공기관 경영에 ESG 고려 의무화
    국가재정법으로 정하는 자산운용지침에 '자산운용과 관련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요소에 관한 고려사항'을 포함하고, 이러한 지침의 준수 여부를 기금운용 평가에 넣도록 한 것이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에도 같은 취지의 내용이 포함됐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가 알려진 이후에도 관련 영국 기업(옥시레킷벤키저)에 거액을 투자했던 지난 실수를 반복하지...
    2021-08-03 16:23
  • 안효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임기 1년 재연장
    안효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임기 1년 재연장
    안 기금이사는 곧 다가올 국민연금기금 1000조 원 시대에 대비하기 위하여 부임 이후 현재까지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운용 기반 확충에 노력해 왔다. 내부적으로는 투자 다변화 정책 이행을 위한 사전적 위험관리 강화를 비롯하여, 조직 및 인프라 개편 및 확충, 대체투자 프로세스 개선 등 운용 역량 강화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2021-07-29 14:32
  • [오늘의 투자전략] 美 증시 실적시즌 전환···코스피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오늘의 투자전략] 美 증시 실적시즌 전환···코스피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국내 주식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이 벤치마크를 개편할 계획을 밝혔다. 국내 주식 벤치마크 불일치를 해소하고 운용절차에 있어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벤치마크의 구체적인 적용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기금내 국내주식 운용방식은 직접 운용과 위탁운용으로 나뉜다. 벤치마크도 두 종류며 개편안을 통해...
    2021-07-21 08:43
  • 유리자산운용, 신규 영업전략총괄로 한정수 부사장 선임
    유리자산운용, 신규 영업전략총괄로 한정수 부사장 선임
    한정수 부사장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CIO)을 역임했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기금 및 공제회에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한 한정수 부사장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성장성과 내실을 다지는 운용사로 도약하고, 치열해지는 자산운용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5 17:30
  • 국민연금공단, 권문일 신임 연구원장 임명
    국민연금공단, 권문일 신임 연구원장 임명
    특히,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와 한국연금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및 국민연금 제도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공·사 연금을 망라하는 연금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연구원장 임기는 3년이며, 연금제도, 재정추계, 기금운용 및 평가 관련 연구업무 등 국민연금연구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2021-07-15 17:18
  • KB자산운용, 중국 보세라자산운용과 ETF교차상장 위한 MOU 체결
    KB자산운용, 중국 보세라자산운용과 ETF교차상장 위한 MOU 체결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은 “보세라자산운용은 중국 국민연금인 사회보장기금 및 해외 국부펀드의 자금을 관리하는 수익률 상위권의 대형운용사”라며 “투자자 선호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중국본토 ETF를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중국현지에도 KBSTAR ETF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12 08:51
  • [종합] 홍남기 "사람투자ㆍ격차해소 보강한 한국판 뉴딜 2.0 조만간 발표"
    [종합] 홍남기 "사람투자ㆍ격차해소 보강한 한국판 뉴딜 2.0 조만간 발표"
    마지막으로 "사회안전망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국민연금기금의 자산 배분체계 개선, 요양병원 수가개편 등 건강보험 지출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고령층 대상 의료접근성 강화, 개인 맞춤형 돌봄·요양·의료 통합 연계서비스 제공 등 노인 돌봄체계 개편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늘 총론 부분 안건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경제영역 안건은...
    2021-07-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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