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우수 특수목적견인 검역탐지견과 폭발물탐지견 등을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 22일 오전 경기 수원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청사 잔디밭에서 농식품부 검역검사본부의 검역탐지견 '카이즈'와 카이즈의 귀에서 체세포를 채취해 복제한 카이즈 복제견, 경찰청 폭발물탐지견 '미키'의 복제견 4마리 (왼쪽부터)가 공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지난해 하반기 ‘카이즈’와 ‘미키’, ‘아모스’의 귀에서 체세포를 채취·배양해 핵을 제거한 체내 성숙 난자에 주입 후 핵융합과 난자 활성화 단계를 거쳐 복제 수정란을 만들었다. 이렇게 생산한 복제수정란을 준비한 대리모 개에 이식해 복제개들이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체세포를 제공한 특수목적견들은 각 기관에서...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1일 관계기관(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환경과학원) 및 전문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해 가축 및 동물감염 실태조사, 관리방안을 논의했으며 추가 사례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진청에서는 제주흑돼지생산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개발한 흑돼지 종돈 100마리를 해마다 보급할 예정이다.
장원경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해마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흑돼지 대부분이 외국 품종이다”며 “국내에서 세계적인 흑돼지 품종을 육성해 국내 양돈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청 연구정책국장과 국립축산과학원장에 이어 지난해부터 국립농업과학원장으로 일하다 이번에 차장으로 임명된 라 차장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축산과학원장 시절 만난 고졸의 젊은 축산 농업인들이 제게 확신을 줬습니다. 그들의 긍정적 열정과 노력이 우리 농업 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지금 제 위치, 농진청 차장으로서 저 역시 열정을...
조아제약은 2009년 1월부터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진행중인 농촌진흥청 국책연구사업인 바이오그린21사업 연구성과의 일환으로 돼지 베타카제인 유전자와 프로모터 및 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발현벡터를 이용한 목적단백질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조아제약은 이번 특허와 관련 2011년 5월2일 국내 특허를...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농가에서 한우 성장단계에 맞춰 농가에서 가지고 있는 농식품부산물을 이용해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의 성장단계를 육성기와 비육전기, 비육중기, 비육후기의 네 단계로 나누고 에너지와 단백질, 칼슘, 인 등 사료내 영양소 함량을 따져 사료 배합비를 알려준다....
닭고기를 구입하되 포장지내 육즙이 많이 흘러나오지 않은 것으로 유통기한 등 상품정보를 확인 후 구입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수현 연구사는 “고기를 고를 때 무조건 비싼 부위보다는 용도에 적합한 부위를 이용해 조리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 남은 고기의 경우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랩이나 진공포장기를 이용해 포장 후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2014년 9월에 본청과 국립농업과학원이, 2015년 5월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 전주시 만성동과 완주군 이서면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 김영구 과장은 “이번 대규모 부지의 매각으로 국가기관들의 이전비용 조달이 원활해짐에 따라 지방이전 사업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서울대학교 이병천 교수팀은 지난 3월 ‘백두’의 귀에서 체세포를 채취했고, 이를 다시 배양해 대리견에 복제난자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지난 7월 두 마리의 복제견을 탄생시켰다.
정부의 특수목적견 복제연구는 지난해 10월 범정부 융합행정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농림수산식품부, 관세청, 경찰청, 소방방재청, 농촌진흥청 등...
또 “특히 그동안 구미시와 중앙정부의 초등대응 실패,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의 잘못된 정보제공으로 주민들을 귀가 조치시켜 피해를 키운 점 등은 정부가 왜 존재하는지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 측은 “지금이라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주민들의 건강 피해, 농산물 피해, 축산물 피해 등에 대해 제대로 된 행정과 재정지원을...
국립환경과학원은 축산 농가의 폐사가축을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이동식 폐사가축 소각처리장치’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장치는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구제역, AI 등 가축 전염병에 의한 살처분뿐만 아니라 축산 농가의 일반 폐사, 가축 매몰 처리 등으로 인해 심각해지는 2차적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1일 수입 사료의 메탄지수를 측정한 결과 메탄발생 지수를 근적외분광분석기(NIR)로 추정하는 시스템을 CJ 제일제당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축산원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메탄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그린사료를 개발해 한우에게 급여하는 시험을 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국제기구에 따르면 반추가축은 먹은 사료...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수행 결과로 인체면역거부반응 유전자 제어 복제란과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이종간 장기이식 시술은 건국대 의대 윤익진 교수팀, 이종간 장기이식 후 나타나는 면역거부반응 등 문제점 연구는 서울대 의대 안규리 교수팀, 이종이식용 원숭이제공과 관리는 (주)오리엔트바이오에서 추진했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촉진을 위해 앞·뒷다리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근육 20종에 대해 육질과 구운 후의 맛을 구명하는 연구를 해왔다.
그 결과 돼지 앞다리에서는 꾸리살(가시위근), 부채살(가시아래근), 주걱살(깊은흉근) 그리고 뒷다리에서는 홍두깨살(반힘줄모양근)이 구워먹을 때 맛이 퍽퍽하지 않아 구이에 적합한...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선진국의 경우 경마산업과 승마산업이 1:1로 균형성장을 이루고 있는 반면 한국의 말 산업은 경마산업 위주로 성장해 승마와 말고기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균형 발달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우리나라의 말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승용마 육성과 말고기 산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