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은 발생온도 범위가 넓은 원목재배용 우량 신품종 표고 ‘다산향’과 ‘천장1호’, ‘풍년고’를 개발하고 지난달 말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버섯은 발생 온도범위가 넓기 때문에 표고 재배에 피해를 주는 이상기후에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산림과학원은 기대했다. 또 신품종은 종균시장 점유율이 높은 일본산 종균을 대체할...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부지매입비와 건축비를 포함해 신청사 이전비용(예상)이 가장 많은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약 7867억원이고, 국방대학교(6309억원), 국립농업과학원(5669억원), 한국수력원자력(5168억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또 현행 청사의 1인당 평균면적은 66㎡인데 비해 이전하는 청사 규모는 92㎡로 평균 1.4배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지나친...
국립환경과학원과 건국대학교 연구팀은 자연생태계의 토양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토양호흡 및 토양환경 연속 자동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기후변화에 따른 토양 탄소 흐름의 변화를 파악하는 연구에 활용토록 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에서 개발한 측정시스템은 토양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기 위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체임버를...
국립산림과학원은 헛개나무 신품종 ‘풍성1호’(사진)와 ‘풍성2호’, ‘풍성3호’를 동시에 보급하기로 결정하고 이달 말부터 재배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수확시기가 서로 다른 ‘풍성 1호’ 등은 국내산 일반 헛개나무보다 과병 수확량이 3배 이상 우수하다고 산람과학원은 전했다.
개화량과 화밀분비량도 많아 우리나라 주요 밀원(蜜源) 수종인 아까시나무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설동근 교과부 1차관과 이돈구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교육 활성화와 산림 전문인력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산림분야 특성화고와 대학교을 졸업한 학생들이 미래 산림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수목원 관리, 산림치유ㆍ휴양, 숲 캠프 운영...
태흥F&G ‘못비료 秀’
태흥F&G ‘못비료 秀’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공인한 가로수 전용 못비료다. 가로수와 공원 아파트조경 학교조경 가정정원 과수원 산지 등 모든 수목관리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땅을 파고 비료를 주기 어려운 곳에 누구나 손쉽게 시비할 수 있는 ‘수목전용 땅에 박는 비료’다. 이 제품은 시비시간과 인건비가 절약된다는 게 특징. 또...
웅진은 국내 최초로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이 기술의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두 분째는 ‘항 바이러스 모드’다. 센서가 온도를 기반으로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가장 떨어지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를 99.9% 사멸하는 항바이러스 헤파필터가 탑재돼 바이러스가 살 수 없는 환경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는...
이날 행사에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박형우 계양구청장·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계양산은 전국 평균 토양산성도 pH 5.0 보다 산성화 정도가 심각한 pH 4.5 이다.
LG상록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수목이 자라기 적합한 수치인 pH 5.5 수준까지 회복시킬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상건...
위한 산림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산림의 혜택을 국민에게 널리 서비스하려는 데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직원들이 앞으로 산림청의 발전과 우리 산림의 가치 증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 전 청장은 1997년 산림청에서 사무관(5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임업정책국장, 산림자원국장, 국립산림과학원장, 차장 등을 지냈다.
지난 3년 간 인증 받은 총 감축량은 3625톤(ton)에 달하며 이는 25년생 잣나무 약 5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국립산림과학원 2009년 수종별 이산화탄소 흡수량 기준)
금호타이어 김종호 사장은 "업계 친환경 리더로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全생산공정에도 친환경 원칙을 적용한 그 간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창립...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설립된 LG상록재단이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을 비롯해 도봉구청 및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LG의 '산림회복사업'은 지난 1999년 여수시 영취산에서 시작해 안산ㆍ안양ㆍ인천ㆍ서울 등 5개 지자체의 14개 지역에서 총 8억원을 들여 꾸준히 진행돼왔다.
대기오염물질...
실제로 국립산림과학원 실험결과를 보면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는 소나무, 잣나무 등에 비해 단위당 발생량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아토피 원인균인 집먼지진드기 기피효과가 85~95%로 월등했다.
이와 함께 실내의 나쁜 냄새를 없애주고 집중력과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뇌파를 증가시켜 수험생의 학습능력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재단은 지난 2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이 지역 토양을 조사한 결과 토양 PH가 4.5로 전국 평균 수준인 5.5에 비해 산성화가 심각해 수목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토양 PH를 5.5로 개선하고 유용한 토양생물의 증식 및 토양 비옥도 증진작업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LG상록재단 남상건 부사장은 "종로구민들에게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