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록재단, 13년째 ‘흙’ 사랑 이어가

입력 2011-04-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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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산에서 산성화된 토양 살리기 위한 산림회복사업 행사 개최

▲산림회복사업에 참석한 LG상록재단 회원들이 12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산 일대에서 토양중화제를 살포하고 있다.(앞줄 좌측부터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 정윤석 LG상록재단 상무, 조희철 계양구청 과장)(LG)
LG가 도심 속의 숲을 살리기 위한 ‘흙 사랑’ 실천을 13년째 이어가고 있다.

LG는 지난 12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산에서 산림회복사업 행사를 갖고 산성화가 심각한 계양산 일대 40ha에 칼슘과 마그네슘 등이 포함된 토양중화제 136톤을 이달 말까지 살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박형우 계양구청장·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계양산은 전국 평균 토양산성도 pH 5.0 보다 산성화 정도가 심각한 pH 4.5 이다.

LG상록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수목이 자라기 적합한 수치인 pH 5.5 수준까지 회복시킬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은 “사람이 숨쉬기 위해서는 숲이 먼저 숨쉴 수 있어야 한다”며 “수도권에 있는 산과 공원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산림회복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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