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수습된 시신에 대해 직접적인 사인 규명을 위해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한다.
전날 최초 사망자가 나온 만큼 현재 유일한 입건자인 현산 현장소장 A(49)씨에 대해서는 기존 건축법 위반 외에 향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를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
주요 관련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은 감리가 붕괴 사고 발생 당시...
경찰은 전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2명과 콘크리트 타설 하도급 업체 관계자 1명, 타워크레인 기사 1명, 감리 1명 등 5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으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현장감식을 벌여 붕괴 원인을 밝히고 부실시공 여부와 관련법 위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전날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씨 부친의 시신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 씨의 아버지는 전날 오전 7시께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뒤 약 10시간 만에 파주시 한 공터에 주차된 자동차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실종되기 전 A4 용지 4장 분량의...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장에서 감식을 진행 중이다. 이날 감식은 건물 2층 이상의 상층부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날 경찰은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1층을 중점적으로 발화 요인 등을 살펴봤다. 1차 감식에서...
먼저 화재가 완전히 진화돼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이 끝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전날인 5일 오후 11시 46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1층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로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3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20여 시간 째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후 부검이 진행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골절 등 폭행 흔적이 있다는 취지의 1차 부검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공주교도소가 박 씨가 숨진 뒤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며 사건 은폐 의혹을 제기했지만 법무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법무부 측은 "수용자 사망 직후 유족에게 사망 사실을 통보했다"며...
12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결과 ‘외관상 특이점은 없고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인한 사망이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며 “정밀 검사 결과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 조사에 대해 “유 씨가 대장동 관련 검찰 수사 때문에 힘들어했다”며 “유서 공개는 원치 않는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유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11일 오전 8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명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했으며 결과는 며칠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 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이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지만, 유족들은 유서 내용이 공개되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씻지 않고 냄새가 나서 겉옷 하나만 걸치게 한 뒤 내쫓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사인이 저체온으로 추정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 또한 사망 경위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송영장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의는 비구폐색 질식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면서도 사인은 ‘불명’이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A씨가 사건 후 현장을 은폐하지 않고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응급처치를 한 점도 참작됐습니다.
그러나 2심은 A씨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피해자가 질병·사고·자해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차례로 검토한 뒤 타살이라고 본...
경찰은 살해의 고의성을 인정할 근거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아동에 대한 국과수 부검 구두소견에서도 직장(대장) 파열 등의 외상은 강한 가격이 있어야만 발생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세 살 아이가 지속해서 학대에 시달렸던 사실도...
A씨의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찰에 “A씨가 지병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는 구두 소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고 또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타살 혐의점이 낮은 것으로 보고 B씨를 석방할 예정이다.
다만 경찰은 B씨가 왜 A씨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 사건...
경찰은 아이 사망 직후 A씨를 병원에서 긴급체포한 뒤 주거지 감식을 진행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고, 다음날 ‘직장(대장) 파열이 치명상으로 추정된다’는 구두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사건 당시 음주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친부도 아동학대 방조 등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동의 사망 원인이 직장(대장) 파열로 추정된다는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이외에도 뇌출혈 흔적, 찍힌 상처, 고인 혈흔 등 지속적·반복적 학대가 의심되는 소견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범행 동기와 사건 당시 음주 여부를 비롯해 숨진 아동에 대한 학대가 지속된 기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이씨는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등을 종합해 C씨의 시야를 가릴 만한 장애물이 없었다는 점, C씨가 D군을 들이받은 뒤에도 바로 멈추지 않은 점, D군이 다쳤는데도 C씨가 구호행위를 하지 않고 ‘내가 때리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다그친 점 등이 판단의 근거가 됐습니다.
당시 1심은 C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합의 여지가 있고, C씨에게 돌봐야 할 3명의 자녀가...
재판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역시 변기 물과 혼입됐다는 소견도 없었고 상수도에 암페타민 성분이 있다는 것도 믿기 힘들다”라며 “당시 같이 소변검사를 받은 3명 중 2명은 남성이었고 여자는 한씨 뿐이었으므로 다른 사람의 소변과 섞였다는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라고 판시했다.
이어 재판부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한서희에 구속영장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C씨 시신을 부검한 뒤 “기도 폐쇄에 따른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C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식을 한 입이라도 먹이려고 D씨 몸을 붙잡았다”며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였고 때린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원장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피의자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에 따르면 사인은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이다.
생전 고인과 남다른 친분을 맺었던 배우 한정수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이 주혁이가 떠난 지 4년째 되는 날이다”라며 “우리 곁에 이런 좋은 배우가 있었다는 거 많이 기억해달라. 사진이나 많이 찍어둘걸. 내 친구 보고 싶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생수병 사건’ 의심 독극물 검출, 용의자 집서도 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쓰러진 회사 직원 2명이 마신 물에 첨가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독극물을 검출했습니다. 숨진 채 발견된 용의자의 집에서도 같은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21일 SBS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2주 전 이 회사에서 다른 직원이 탄산음료를 마신 후 쓰러졌던 사건...
경찰은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을 통해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한 사무실에서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남녀 직원 2명이 약 30분 차이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성 직원은 의식을 회복했고 남성 직원은 중태인 상황입니다.
이 둘이 마신 물은 시중에 파는 33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