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GNI는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으로 실질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명목 GNI는 명목 국민총생산(GDP)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기 대비 1.0% 성장했다.
실질 GDP는 전기 대비 0.8%,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다. 지난 10월 발표한 속보치보다 각각 0.1%포인트 증가했다.
제조업은 금속제품, 운송장비 등의 증가로 전기 대비 1.4% 성장했으며...
2008년 6월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된 이후 4년 간 광우병이 발견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쇠고기 파동 때 장관직에서 물러난 정운천 전 장관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면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후속조치로 ‘망할 것’이라던 소 사육 농가의 총소득은 오히려 연간 1조원 이상 올랐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란 국민총소득(GNI)에서 해외로 무상 송금한 금액을 제외하고 무상으로 받은 금액을 더해 실제로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 GNI는 국내 부가가치 생산량인 명목 국내총생산(GDP)에 해외 이자ㆍ배당ㆍ근로소득 등 국외 순수취요소소득을 가감해 산출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을 이와 비슷하게 전망했다.
IMF는 지난 9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만3749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GNI는 GDP에 교역조건의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무역의 손익과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해 1인당 GNI와 1인당 GDP간 차이가 난다.
지난해 북한의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0조원으로 남한의 39분의1 수준이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24만원으로 남한의 19분의1 수준에 그쳤다. 북한의 명목 GNI와 1인당 GNI 모두 지난 2009년에 비해 남한과의 격차가 확대됐다.
대외무역 규모(상품 기준)는 41억7000만달러로 전년의 34억1000만달러보다 늘었다. 수출은 15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2.5...
국내산과 결합하지 않는 품목의 수입사료원료는 원칙적으로 무관세를 적용한다.
5.축산소득과 어업(어로)소득의 총소득공제액을 18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하고 가축의 비과세 공제 두수를 다음과 같이 조정한다.
축종 현행 공제두수 개정 공제두수
소 30두 50두
돼지 500두 1000두
닭·오리 15000수 30000수
6. 축산발전기금은 10년간 2조5000억원을...
다만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실질 국내총소득(GDI)’가 3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밝힌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성장하는데 그쳤다. 이는 전분기와 동일한 수치로 지난 2009년 3분기 1.0% 이후 2년만에 최저수준을 지속한 것이다. 전기대비로는 0.7% 상승했다....
한국의 금융자산잔액을 명목 국민총소득(GNI)으로 나눈 비율인 금융연관비율은 8배로 선진국의 1980년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내 은행들의 국제회 지수인 초국적지수(TNI)도 4.9로 UBS(76.5), 도이체방크(75.2), 씨티그룹(43.7)에 비해 매우 낮다.
금융권 한 고위 관계자는 “국내 금융회사, 특히 은행들은 예대금리차와 수수료 인상에만 의존해 손쉽게 수익을 올리는 ‘땅...
연구원은 “올해 국내 경제는 선진국발(發) 불안 요인에도 경기회복세가 지속됐고 경상수지 흑자기조도 유지됐으나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밑돌고 내외수 양극화가 심해지는 등 구조적 문제점을 노출했다”고 지적했다.
또 “농축수산물 가격과 서비스 요금이 올라 물가 불안이 지속되겠고 여전히 정년 실업률도 회복세가 미흡하다”...
우리나라의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국외 소득이 늘면서 전분기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고유가로 무역손실이 늘면서 전년동기대비로는 증가폭이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실질 GNI는 전기 대비 0.2% 성장했다. 실질 GNI는 지난 1분기 -0.1%를 기록해 2년만에 마이너스를...
대외의존도를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인 국민총소득(GNI) 대비 총수출입 비중 역시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GNI 대비 총수출입 비율은 2008년 110.7%로 사상 처음 100%를 넘어섰다가 2009년에는 98.8%로 크게 떨어졌으나 지난해 105.3%로 다시 반등했다. 이 가운데 총수출 비중은 54.0%, 총수입 비중은 51.2%였다.
우리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란 국민총소득(GNI)에서 해외로 무상 송금한 금액을 제외하고 무상으로 받은 금액을 더해 실제로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 가계신용을 국민총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배율은 2.79배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 2.83배를 제외하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 국민총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신용이...
경제성장률이 더딘데 이어 실질 국민총소득(GDI)까지 줄고 있는 것은 한국경제에 이중고다. 실질 GDI는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GDI는 상품의 상대적인 가격 변동을 제거한 지표인 만큼 국민의 구매력이 낮아졌다는 것을 뜻한다.
1분기에는 GDP는 늘고 GDI는 줄며 대조를 이뤘다. 2분기부터는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며 경제 하향...
경제활동별 GDP는 농림어업이 구제역 및 이상한파에서 벗어나면서 전기 대비 8.2% 성장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1.5%, 0.1% 늘어나며 성장세가 둔화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전기 대비 0.1% 줄며 2분기째 감소했다. 1분기 -0.3%를 기록한 것은 2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실질 구매력이 악화했다는 의미이다.
실질 GNI는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와 해외에서 생산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낸다. 실질 GNI가 하락했다는 것은 국민의 호주머니 사정이 나빠졌다는 것을 뜻한다.
GNI가 하락으로 전환한 데는 교역조건의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하락하며 무역손실 규모가 전분기보다 늘었다. 국민 소득의 구매력도 그만큼...
하지만 실질구매력을 보여주는 국내총소득(GDI)은 전분기보다 0.6% 줄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4분기 이후 9분기 만에 감소했다. 경제가 성장해도 소득은 오히려 줄었다는 뜻이다.
이는 기업이 수출로 벌어들인 소득이 국민의 호주머니 속으로 온전히 들어가지 않은데다 유가 급등 등에 따라 교역조건이 악화하고 물가까지 큰 폭으로 오른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