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사와 정 상병의 합동영결식은 21일 오전 7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육군 5군단장(葬)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은 순직 장병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운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해는 영결식 뒤 오후 2시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18일 중부전선...
조종사 홍모(50) 준위는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고, 부조종사 고모(26) 준위는 춘천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박모 상병과 최모 일병은 국군춘천병원으로 이송됐었다.
이들 중 홍 준위는 다행히 의식이 있지만 고 준위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은 의식이 없을 만큼 큰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치료 도중 사망한 탑승자 3명은 조종사 홍 모 준위를 제외한...
그러나 이들 모두 크게 다쳐 국군 춘천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헬기가 추락한 곳은 춘천 항공대 인근 밭으로, 사고 헬기는 완전히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시동을 걸어 놓은 상태에서 정비하던 중 갑자기 기체가 공중에 떴다가 추락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군과 소방당국은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추가...
하지만 정작 피해자인 A 일병은 해당 부대에 그대로 남게 돼 2차 피해로 인한 고통을 받아왔다.
부내 대 가혹행위가 이어지자 A 일병은 6월 28일 생활관 3층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기도했으며 다리부터 떨어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왼쪽 발을 심하게 다쳤다. A 일병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있고 조만간 집에서 가까운 대전국군병원으로 옮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극복을 위한 군 의료지원단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 병원과 육·해·공군 각급 부대의 군의관·간호장교 100여명과 특수전사령부 의무지원 요원 200여명 등이다.
현재 군이 메르스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 부문에 지원한 의료인력은 대전 대청병원 24명, 계룡역 3명, 대전 서구보건소 2명, 성남 분당보건소 1명 등 모두 30명이다.
이들 가운데 대전...
예비역 간호장교 2명은 전날 대전 서구보건소에 투입됐다.
국방부 측은 “국군병원과 사단급 이상 의무부대는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의료지원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면서 “오늘 오후 국방부 대강당에서 군의관, 간호장교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호흡기내과와 감염내과 전문 군의관, 중환자를 도울 수 있고 감염분야 전문...
군 관계자들은 검진 결과에 예의주시하며 양성 판정을 나올 경우를 대비한 대책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군내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밀접접촉자는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 격리실에 입원조치토록 하게 돼 있다.
여기에 관찰 대상자 154명에 대해서도 해당 부대의 별도 생활관에 머물도록 하면서 다른 장병들과의 접촉을 이제 금지하고 있다.
B 하사는 여자친구인 C 하사와 함께 지난달 말 대전 모 병원에 입원 중이던 C 하사 조부를 문병했으며 조부가 이달 2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됨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격리됐다.
C 하사는 6일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B 하사는 약간의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된 상태다.
국방부 관계자는 "B 하사는 지금은 발열과 기침 증상도 사라진 상태...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 메르스 감염 의심자 20여명이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
국군대전병원에 격리된 인원 중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3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격리 조치를 받은 6명도 포함됐다.
A 원사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경기도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격리됐으며 1차 검진 결과...
국방부 관계자는 4일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 메르스 감염 의심자 20여명이 격리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군대전병원에 격리된 인원 중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3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격리된 6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원사의 메르스 양성 판정과 관련해 자택과 생활관 등에서 격리 조치를 받은...
9시께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된다.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치료 도중 숨진 박씨의 시신은 전날 오후 삼성 서울병원에서 수도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군 관계자는 "유족은 조용히 장례미사를 치르고 싶어한다"며 "군의 장례 지원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반면 삼성...
작은 시골에서 얼마나 큰 권력이었나”라며 지위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같은 당 진성준 의원도 “병적기록표 사본에 의하면 1971년 각종 판정 받았는데 장소가 수도국군병원이라는 것이다. 홍성이 아니고 최첨단 시설을 갖고 있다”며 “후보자는 시골이어서 또 어린 학생이 들고 가서 받아주지 않았다고 했는데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 특전사 영결식, 특전사 하사 사망, 특전사 영결식 눈물
4일 대전국군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난 2일 충북 증평의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훈련을 받다가 숨진 이모(23) 중사의 영결식이 열렸다. 고인과 함께 군 생활을 했던 송진호 하사가 영결식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포로체험 훈련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이모 하사와 조모 하사는 청주시내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같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전 모 하사는 3일 오전 의식을 회복한 뒤 대전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포로체험 훈련은 영국의 공수특전단(SAS)이 만든 1960년대 '생존·도피·저항·퇴출(SERE) 훈련'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한국...
숨진 부대원 이모(23) 하사와 조모(21) 하사의 시신은 청주의 한 병원 영안실에 우선 안치됐다가 유족들이 동의해 국군 대전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한 전모(23) 하사는 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이날 숨진 하사들은 부대 내 모의훈련장에서 5인 1조로 포로체험 훈련을 받던 중 사고를 당했다. 훈련은 포로로 붙잡힌 상황에서...
숨진 부대원 이모(23) 하사와 조모(21) 하사의 시신은 청주의 한 병원 영안실에 우선 안치됐다가 유족들이 동의해 국군 대전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한 전모(23) 하사는 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이날 숨진 하사들은 부대 내 모의훈련장에서 5인 1조로 포로체험 훈련을 받던 중 사고를 당했다.
훈련은 포로로 붙잡힌 상황에서...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장병 5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율동 국군수도병원 의무사 연병장에서 육군 제22보병사단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은 오전 8시 개식사에 이어 고인에 대한 경례, 약력 보고, 추도사, 조사, 헌화, 조총 발사, 묵념, 영현 운구 순으로 1시간30여분간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관진...
당시 군에서는 회생자들에 대해 7일장으로 25일 사단장급으로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영결식을 치르고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했다. 사병들에 대해선 사망 보상금 3500여만원 및 연금 70만원 가량을 지급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모금한 성금 5억4000여만원을 8명에게 나눠 지급하기도 했다. 1인당 1억여원 가량이 지급된 셈이다.
반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KT 홈페이지를 해킹,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휴대전화 개통·판매 영업에 사용한 혐의로 전문해커 김모(29)씨와 정모(38)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과 공모한 텔레마케팅 업체 대표 박모(37)씨도 KT 개인정보 해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파로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