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확산 죄송"…메르스 현재 상황은?

입력 2015-06-20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메르스 확산과 관련, “죄송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방부 메르스 현재 상황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군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와 밀접접촉자 등은 각각 감소했다.

20일 국방부의 메르스 관련자 관리 현황을 보면 현재 군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1명, 밀접접촉자는 3명이며 예방관찰 대상자도 1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의심환자는 1명이, 밀접접촉자는 2명이 각각 줄어든 것이다. 예방관찰 대상자도 19명이나 감소했다. 확진환자는 없다.

국방부는 전날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300여명으로 편성한 군 의료지원단 인력 중 간호장교 11명을 주말 직무수행 교육을 거쳐 오는 22일 아산충무병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메르스 극복을 위한 군 의료지원단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 병원과 육·해·공군 각급 부대의 군의관·간호장교 100여명과 특수전사령부 의무지원 요원 200여명 등이다.

현재 군이 메르스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 부문에 지원한 의료인력은 대전 대청병원 24명, 계룡역 3명, 대전 서구보건소 2명, 성남 분당보건소 1명 등 모두 30명이다.

이들 가운데 대전 서구보건소에 투입된 2명은 예비역 간호장교들이다. 군은 오는 25일 대전 서구보건소와 성남 분당보건소에서 예비역 간호장교 3명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8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의 2차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을 방문, 메르스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0,000
    • -2.87%
    • 이더리움
    • 4,536,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03%
    • 리플
    • 3,044
    • -3.24%
    • 솔라나
    • 200,100
    • -4.17%
    • 에이다
    • 625
    • -4.87%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5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390
    • -4.36%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