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메르스 의료인력 투입 준비…“지원 인력 규모 파악중”

입력 2015-06-19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방부는 정부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료인력 지원 요청에 따라 인력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은 예비역 간호장교(대령, 중령, 대위 출신) 3명을 오는 25일 성남 분당보건소와 대전 서구보건소에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예비역 간호장교 2명은 전날 대전 서구보건소에 투입됐다.

국방부 측은 “국군병원과 사단급 이상 의무부대는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의료지원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면서 “오늘 오후 국방부 대강당에서 군의관, 간호장교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호흡기내과와 감염내과 전문 군의관, 중환자를 도울 수 있고 감염분야 전문 간호장교 지원을 요구했다”면서 “현재 지원 인력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내 호흡기내과와 감염내과 전문 군의관은 10여명이다. 군내 메르스 의심자는 2명, 밀접접촉자 5명, 예방 관찰 대상자는 124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21,000
    • -0.39%
    • 이더리움
    • 4,546,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1.36%
    • 리플
    • 3,039
    • +0.23%
    • 솔라나
    • 198,000
    • -0.3%
    • 에이다
    • 622
    • +0.97%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5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76%
    • 체인링크
    • 20,720
    • +1.52%
    • 샌드박스
    • 212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