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한상희 서울시 인권위원장도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온라인으로 콘퍼런스를 시청하는 시민 중 실시간 질문, 응원 글을 남기는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명희 서울시 인권담당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뉴노멀 시대를 맞아 새롭게 부상한...
앞서 지난달 25일 문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시각에 맞춰 이 중사 유족이 시위를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인사라도 해야 한다"면서 직접 만나보겠다고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이날 이 중사 부친은 청와대에 '이중사 사건 특검 도입'과 '군 인권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전날 이 중사 부친은 국회...
2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30분께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중구 명동성당으로 들어가면서 1인 시위 중인 이 중사 부모를 만났다.
이 중사 부친은 문 대통령과 면담하기 위해 기념식장 앞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중사의 아버지는 "국방부 부실 수사로 책임자들이 전부 풀려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인권 규범을 만드는 일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년 전 우리는 인권이나 차별 금지에 관한 기본법을 만들지 못했다. '인권위법'이라는 기구법...
국회는 이날 오전 운영위원회 국회운영개선소위를 열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과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회군인권보호관법안'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들 안건은 군인권보호관 설치를 골자로 한다.
조사대상 75개사 중 53개사(70.7%)는 ESG 담당 위원회를 설치한 상태다. 이 기업들에 대한 기관투자자(국민연금) 지분율은 평균 6.94%였다. 위원장은 교수 27명(50.8%), 관료 10명(18.9%), 기업인 10명(18.9%), 법조인 3명(5.7%), 기타 3명(5.7%) 등 순이다.
임직원의 준법경영과 기업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준법경영교육 참석자 수는 기업당...
또 “수사 진행 과정에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공수처 검사들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전날에는 공수처의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오후 1시 42분 이전에 압수수색을 시작했음에도 변호인에게는 오후 3시 30분경에야 포렌식 참석 여부를 문의했다"며 사전 통지 의무 위반이라고 항의했다.
A 변호사는 “이번...
이후 장쩌민 시대에 정치국 9인 상무위원들의 집단지도체제로 이행됐다. 그러나 이제 국가주석 종신집권의 길을 열었다. 시는 이미 당총서기와 국가주석, 중앙군사위 주석 등 당·정·군 3권을 장악하고, 다시 우상화의 시대로 되돌리고 있다.
중국은 공산당이 만든 나라로, 입법·행정·사법 등 국가와 인민의 모든 것을 당이 지배하고 통제한다. 제왕적 위상의 시진핑...
G20 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협의체인 금융안정위원회가 창설한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동시에 여성 사외이사와 물류 산업 경험이 있는 사외이사들을 선임해 이사회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가속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급망 관리, 임직원의 보건 및 안전 강화, 인권 보호...
김 의원은 3일 피의자 소환 조사가 끝난 뒤 “(혐의를 입증할 만한) 결정적인 이야기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없었다”며 공수처에 뚜렷한 ‘한 방’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게다가 손 검사가 “수사 진행 과정에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공수처 검사들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만큼 공수처의 수사력도 흔들리는 모습이다.
유럽의회 내 사회민주당과 녹색당, 자유민주당 등은 폴란드와 그리스, 크로아티아에 대해 법 위반 조사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지난 3월 집행위원회에 요구했다. 회원국의 EU 법 준수와 위반을 감독하고 시정하는 게 행정부 역할을 수행하는 집행위원회의 업무이다. 하지만 집행위원회는 이를 꺼려왔다. 위 3개 회원국뿐만이 아니라 다른 회원국에서도 이런...
"軍 인권문제, 軍에 맡겨둬선 안 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10일 "지금 상황에서는 군 인권 문제를 군에 맡겨둬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군은 군대 내 인권 보호를 자정적 노력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해결되지 못한 채로 너무 오랜 세월이 흘렀다"고...
손 검사 측 변호인은 “수사 진행 과정에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공수처 검사들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손 검사 측은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공수처가 주임검사에 대한 면담을 거부하고 변호인에게 ‘눈 동그랗게 뜬다’, ‘쓸데없는 데 힘 빼지 말라’ 등 비상식적인 언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대검찰청 감찰부가 지난달 29일 대검...
7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연구용역보고서 '기후위기와 인권에 관한 인식과 국내·외 정책 동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1500명 국민 중 '기후위기 이슈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80.4%였다.
'기후위기가 어느 정도로 심각한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심각하다'는 답변이 93.7%에 달했다. '기후변화가 삶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가' 문항에서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노동위원과 통화를 마친 A씨는 여자친구,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경찰이 아파트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당일 0시 30분경 가족과 통화를 하며 혼자서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A씨의 유족은 A씨가 평소 직장 내 괴롭힘으로 괴로워하다가 사망에 이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고용노동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법무부는 이번 사건의 관련자에 대해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온 후 처리할 예정이다.
이상갑 법무실장은 "이런 사건이 발생해 유감스럽다"며 "외국인 보호ㆍ수용 방안의 획기적인 전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세워 현장에서 시행하는 등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근본적인 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올해 5월 전국 만 15세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혐오 표현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은 온라인상에서 혐오 표현을 접한 것으로 드러났다.
혐오의 대상은 주로 여성과 특정 지역, 노인이었다. 응답자들이 온라인에서 접한 혐오 표현의 대상은 ‘여성’이 80.4%로 가장 많았으며, ‘특정 지역 출신(76.9...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계급에 따른 두발 규정이 인권 침해라는 시민단체의 진정에 따라 국방부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어.
이달 중순 활동이 종료된 민·관·군 합동위원회도 “간부와 병사 간 상이한 두발 규정은 신분에 따른 차별이라는 인식이 증대된다”며 두발 규정을 단일화하라고 권고했었어.
또 밈 코인…‘시바이누 코인’ 사상 최고치
대표적인 밈...
이와 관련 작년 9월 군인권센터도 국가인권위원회에 관련 진정을 냈고, 이에 인권위는 국방부에 '사회적 신분에 따른 평등권 침해의 차별 행위이므로 각 군 규정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진정 내용을 전달하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달 중순 활동이 종료된 민·관·군 합동위원회에서도 "간부와 병사 간 상이한 두발 규정은 신분에 따른 차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