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핫이슈] 병사도 간부처럼 머리 기른다·시바 이누 코인 사상 최고치 外

입력 2021-10-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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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도 간부처럼 머리 기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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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 차이가 이르면 11월부터 사라질 전망이야.

25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에 차등을 두지 않는 내용을 담은 두발 규정 관련 지침을 조만간 전군에 하달할 예정이라고 해.

새 지침은 간부와 병사 구분 없이 정해진 범위 내에서 누구나 동등하게 머리 모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어.

그동안 병사들에게는 짧은 스포츠형 머리만 허용됐어. 특히 해병대의 경우 간부는 앞머리 5㎝·상단 2㎝ 이내의 ‘상륙형’, 병사는 앞머리 3㎝·귀 상단 5㎝ 이내의 ‘상륙돌격형’ 머리만 할 수 있었어.

하지만 앞으로는 간부·병사 관계없이 원하면 이른바 ‘간부형 머리’로 자를 수 있게 돼.

이러한 제도 변화에는 계급에 따른 두발 규정이 인권 침해라는 시민 사회의 요구가 있었어.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계급에 따른 두발 규정이 인권 침해라는 시민단체의 진정에 따라 국방부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어.

이달 중순 활동이 종료된 민·관·군 합동위원회도 “간부와 병사 간 상이한 두발 규정은 신분에 따른 차별이라는 인식이 증대된다”며 두발 규정을 단일화하라고 권고했었어.

또 밈 코인…‘시바이누 코인’ 사상 최고치

▲(출처=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캡처)
▲(출처=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캡처)

대표적인 밈 코인 ‘시바이누 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0시 시바 이누 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0% 오르며 급등했어. 가격이 0.00004432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

지금은 가격이 떨어지며, 25일(한국시간) 10시 코인마켓 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6.34% 오른 0.000038 달러 대에 거래되고 있어.

시바 이누 코인 가격이 출렁거리기 시작한 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시바 이누견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야. 머스크는 지난 4일 “플로키가 도착했다”며 시바 이누견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어.

도지코인을 모방한 시바이누 코인은 대표적인 ‘밈 코인’ 중 하나야. 도지코인 가격이 최근 내려가면서 반사 효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

‘핼러윈데이’ 파티 꿈틀…방역 우려

▲(뉴시스)
▲(뉴시스)

다가오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어. 위드 코로나를 앞둔 가운데, 핼러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어.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클럽이나 라운지 바 등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테이블 예약을 받는 등 핼러윈 대목을 준비하고 있어.

이에 경찰은 지자체·식약처 등 관계기간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당국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유흥 시설을 합동 점검하기로 했어.

경찰은 젊은층·외국인이 모이는 서울 이태원, 홍대 등 전국 주요 지역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업체 및 위반 외국인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야.

이미 지난 주말 서울 강남에 있는 한 클럽이 방역 수칙을 위반해 적발됐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무허가 클럽의 업주와 손님 등 226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단속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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