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팜은 Poly-COV01을 코로나19처럼 아직 치료제가 전무하다시피한 구제역, AI, SF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유효성·독성 평가 등 여러 후속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 질병의 경우 예방용 백신이 있지만 치료제는 없는 상태라 가축의 집단감염시 대부분 살처분과 매장처리되는 실정이어서 치료제가 나오면 그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시작된다. 백신 접종 이후 항체 형성률이 기준 미만일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11만7000여 개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와 염소 425만4000여 마리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다.
구제역 백신 접종은 2017년 9월부터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씩 정례적으로...
한편 ASF는 구제역과 달리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아 인체에는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돼지에는 급성이자 고도 전염성 있는 발병을 하며, 폐사율이 최대 10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다. 이 때문에 ‘돼지 흑사병’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ASF 여파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 전반의 상승을 불러일으켜...
박종현 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장은 "첫 한국형 구제역 백신은 여러 지역형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범위가 넓고 우수한 면역원성을 보이며, 접종 부위의 근육 손상을 줄이는 기술이 더해져 현재 사용 중인 외국산 백신보다 한층 개량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 센터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구제역 백신을 국산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이...
개최
△한국형 구제역 백신 시제품 생산
24일(화)
△농식품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세종)
△Go!Go! 국가인증 스타팜(Star Farm)에서 놀자(석간)
△한식당 국산 식재료 활용 신메뉴 평가회 및 live 시상식 개최 결과
△2021년 외식 경향(trend) 발표
△한국식품연구원, 미래 식품 산업 트랜드 선보여
25일(수)
△농식품부 차관 10:00 로컬푸드 활성화 토론회(국회)...
작년 2월 구제역이 전국 확산 조짐을 보이던 당시 구제역 감시 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했다. 백신을 맞은 전국 목장별 소들의 체온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농가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현장을 파악할 수 있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렇게 모인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방안도 마련했다. 라이브케어를 통해 5억 건 이상의 생체 데이터를 수집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랑세스의 두 제품 모두 4˚ C 수준의 낮은 기온과 유기물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과 같은 동물감염 질병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 겨울철 가축분뇨가 있는 실제 축사 환경에서 농도를 높이거나 표면 접촉 시간을 늘리지 않아도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살균, 우수한 동물감염 질병 차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7차 회의 개최
△제9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석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26일(월)
△구제역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분뇨 권역별 이동제한 조치 추진
△UNDP 국제협력사업 협약식
27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5:00 우리 술...
보건복지부의 백신실용화 기술개발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의원실에 따르면 A 교수가 과기정통부에서 수행했던 R&D 사업은 조류인플루엔자(AI) 또는 구제역의 감염 원인기전을 규명해 감염병 선제 대응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사업이다. 애초 해당 R&D는 2018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계획됐고, 예산은 12억5000만 원이었다. R...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신청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정부는 겨울을 앞두고 구제역 특별방역을 시행해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축산물 수출길을 열겠다는 각오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충북 청주 한우농장을 마지막으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2년간 구제역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1년간 바이러스...
써코바이러스 감염증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구제역 등과 함께 돼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꼽힌다. 발병하면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키는데 현재까지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다. 비병원성인 1형과 병원성인 2형으로 크게 나뉘며 최근에는 3형까지 나타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백신은 가장...
구제역은 소·양·돼지 등 거의 모든 우제류에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혀·잇몸·입술과 그 밖에 유방이나 유두, 갈라진 발굽 사이 등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치사율이 5~5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조직배양 백신을 이용한 예방법이 통용되고 있다. 다행히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라서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는다.
지난해 중국에서는...
유라이크코리아는 2018년 7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활용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업 부설 연구서(R&D)센터를 구축한 바 있으며, 최근 세계 최초로 소 코로나바이러스, 구제역 백신후유증, 케토시스, 유방염 등 가축질병 생체 빅데이터를 5억 건 이상 돌파한 바 있다.
이번 ‘라이브케어 AI 데이터센터’ 신설을 통해 AI기반의 생체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함께...
차량 등이 유입되는 주요 길목에 통제초소 및 소독시설을 추가 설치·운영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이 차관은 "강화군과 김포시 지역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누락 개체에 대한 보강접종을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실시하겠다"며 "농장에서 소독과 구제역 백신접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들 농장에서 아직 구제역 바이러스는 나오지 않았다.
농림부는 다만 가축 방역심의회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방역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농림부는 강화군은 물론 인접한 김포시에서 사육되는 소와 염소 전체에 대해 23일까지 긴급 백신 접종을 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6월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백신접종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항체검사 횟수는 연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기준 마릿수도 10두에서 16두로 늘렸다.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아래일 경우 물리는 과태료도 강화한다.
백신 접종 명령 위반 시 물리는 과태료도 최초 200만 원에서 최초 500만 원으로 올린다....
현재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는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요구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구제역과 달리 간이 진단키트가 없어 혈액 샘플을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까지 가져가 검사를 해야 했다.
피씨엘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다중면역진단뿐 아니라 돼지가 포함되는 산업동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회사 자체 기술을...
주요 사업으로는 예방약품과 방역장비 등을 지원하는 시·도 가축방역사업 963억 원, 살처분보상금 750억 원, 초동대응업무 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사업 584억 원, 구제역 백신 등 가축백신지원사업 546억 원, 랜더링 기계, 살처분매몰지 발굴·소멸을 지원하는 가축사체처리사업 166억 원 등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 예산안 편성 이후 9월 ASF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