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AIㆍ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추진되는 주요 방역대책’을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다.
홍 실장은 회의에서 “특히 3㎞ 이내 살처분 원칙, 오리 휴지기 등 가축 사육제한 구체화 등 강력하고 선제적인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축산시설 점검, 소독, 예찰 등 현장의 기본적...
이 기간에 농협은 '구제역ㆍAI 방역상황실'를 중심으로 방역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000여 명 규모의 방역 인력풀을 재정비하고 115개 축협을 중심으로 소규모 농가 공동방제단 소독지원 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지역별로도 상시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농협은 백신 접종ㆍ차단 방역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구제역 백신 비축 제도도 강화된다. 기존 O형 돼지 상시 백신에 A형을 추가한 O+A형 백신을 접종키로 했다. 중국,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Asia(아시아) 1형 구제역 백신 비축량(120마리→250만 마리분)도 늘렸다.
현장 방역 기준은 구체화했다.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3㎞로 명시했다. 발생농장은 24시간 이내, 예방적 살처분 지역은 72시간 이내에 살처분을...
매년 겨울마다 축산 농가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구제역의 치사율이 50% 정도인 만큼 심각한 질환이다.
해당 바이러스는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우선으로 조치된다. 일단 발병을 하게 되면 해당 농장은 물론 가까운 주변 지역의 돼지들도 모두 매몰 처분되기 때문이다.
현재로썬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멸균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대성미생물은 축산 위생과 관련된 방역, 백신, 의약품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대한뉴팜도 구제역 방역약품을 생산해온 기업이다.
2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체시스는 전일 대비 4.96%(60원) 오른 1270원에 거래 중이다. 대성미생물, 대한뉴팜도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각각 8.54%, 2.62% 동반상승세다.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럽 15개국에 이어 중국에까지...
랑세스의 버콘S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물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류의 살균 소독에 뛰어난 효능이 입증된 동물용 소독제다. 특히 가축 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동물 질병 연구소 실험 결과, 800대 1로 희석한 버콘S가 4˚C 이하 저온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높은 급성전염병으로 국내에는 발생한 적이 없으며 아프리카, 유럽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큰 피해가 우려된다.
김대균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은 "현장점검 결과, 미흡사항은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토록하고 앞으로 돼지농가에 급여하는 남은음식물 적정처리에 대해서는...
더불어 정부는 26일(AI)과 이달 30일(구제역)을 기해 전국 방역대를 모두 해제하고 위기 단계도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5월 말인 특별방역 기간까지 주요지역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
AI 발생농장 3㎞내 예방적 살처분 지연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새로운 유형의 구제역 발생으로 상시백신 변경(돼지 O형 → O+A형) 등을 검토·보완하기로 했다
전국 돼지에 대한 A형 백신 접종은 23일 완료됨에 따라, 5월 말까지 2차 보강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AI와 구제역 발생 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간의 원활한 업무협조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방역조치 등으로 예년에 비해 적은 피해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AI...
방역당국은 △이번 구제역 발생지역 내 축산농장에서의 감염항체(NSP) 검출과 △1차 백신접종 시 누락개체 발생 가능성 △구제역 바이러스의 환경저항성(축사 내 돼지퇴비에서 15~28일 생존) 등을 고려할 때 A형 구제역 백신항체의 조기 상승유도가 필요해 백신 접종간격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감염항체(NSP)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소...
방역당국은 구제역 발생 당시 국내 보유하고 있던 A형 구제역 백신 881만두분을 활용해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인 경기, 인천, 충남지역의 모든 돼지와 전국 어미돼지(母豚)에 대해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백신접종을 마쳤다. 881만두 중 500만두분은 돼지 A형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으로 비축한 물량이다.
농식품부는 긴급 백신 수급계획을...
해당농장은 최초 구제역 발생농가와 6.8km 거리에 위치했다. 이동제한과 긴급 백신접종, 일일예찰 등 방역조치 중이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신고 즉시 현장 가축방역관(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이 출동해 시료를 채취하고 확진을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12일 나올 예정이다.
해당 농장주 부인 소유의 제2 농장도 김포 월곶면에 위치해 있다.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농장을 포함해 김포 지역의 농가들은 최초 구제역 발생 이후 모두 지난달 28~29일 O+A형 백신을 접종했다”며 “항체가 워낙 소량이 검출돼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나오긴 어렵고 내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PED-M 백신의 조달청 등록을 계기로 관납을 통한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며 “국내 첫 A형 돼지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백신 수요가 커지고 있어, 올해 돼지백신으로 국내는 물론 베트남, 멕시코, 러시아 등 수출도 진행해 수익성도 빠르게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우진비앤지는 올해부터 PED-M 백신의 국내 관납 사업과...
이번 주말에는 발생지역인 경기도와 연접한 강원도 지역에 대해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북·전북지역 접종에 이어 나머지 4개도(경북 등) 및 6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4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제역 백신접종이 완료되는 4월 말부터는 1차 백신접종이 완료된 돼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2차 백신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발생지역), 인천시(역학관련 지역) 및 충남도(역학관련 지역·대규모 사육단지 위치)에서 사육중인 모든 돼지와 전국 어미돼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이날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후 이번 접종 돼지 대상 2차 접종(4주 후)과 전국 미접종 돼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할 계획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철새 북상이 완료되는 4월까지 특별방역...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이 백신 미접종 유형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제역·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개편하고, 비상 방역태세에 들어갔다.
전국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바다에서는 패류독소가 퍼지고 있다. 26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이 백신 미접종 유형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행정안전부의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제역‧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개편하고, 선제적인 방역에 들어갔다.
이날 정오부터 29일 정오까지 48시간은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전국의 우제류 가축...
이 총리는 또 해당농장 살처분, 출입차단, 이동통제초소 설치, 긴급소독 조치 등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에 전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김포시 소재 우제류 전체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 준비,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 등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구제역 항체 양성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구제역 백신 재고량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항체 양성률은 1~2월 평균 소 96.6%, 돼지 84.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긴급대응을 위한 백신재고는 O형 1585만두분, O+A형 701만두분을 확보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