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1969년 12월 31일 구인회 창업회장이 세상을 떠나자 구인회 창업주의 바로 아래 동생인 구철회 당시 락희화학 사장은 1970년 1월 6일 럭키그룹 시무식에서 장조카인 구자경 금성사 부사장을 그룹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동시에 경영일선에서 퇴진했다.
퇴진한 구철회 사장은 1999년 LG화재해상보험(현LIG화재의 전신)으로 독립했다. 넷째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1945년 2월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구 회장은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고 구인회 LG 창업주의 장손이다. 그는 LG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탁월한 경영인이었다. 구 회장은 연 매출 30조 원이던 내수기업 럭키금성을 연 매출 160조 원의 글로벌 기업 LG로 키웠다. 구 회장 타계 소식에 네티즌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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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이 20일 타계한 가운데 그룹 4세 경영승계가 본격화되면서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다. 신성델타테크는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친족회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구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인 구자극 전 LG상사 미주법인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엑사이엔씨도 이날 장중 28% 이상 급등했다.
1995년 1월 LG CI 선포식을 마친 뒤 당시 구자경 회장(왼쪽 세 번째)과 구본무 부회장(왼쪽 첫 번째)이 LG트윈타워 표지석 제막식을 하고 있다.
1995년 2월 22일 LG 회장 이취임식에서 구본무 신임 회장이 LG 깃발을 흔들고 있다.
1996년 10월 구 회장(왼쪽 첫 번째)이 LCD 공장을 방문해 생산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구 회장은 직원들과 똑같이 행사로고가...
고인은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LG가(家) 3세대 총수'로 지난 1995년부터 그룹 회장을 맡았다.
연세대를 다니다가 미국 애슐랜드대 경영학과와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잇따라 졸업한 뒤 ㈜럭키에 입사했으며, 이후 럭키 유지총괄본부장에 이어 금성사 이사, 럭키금성 기획조정실 전무...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20일 별세하면서 그의 아버지 구자경 명예회장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구 명예회장은 고(故) 구인회 창업회장의 장남으로 그룹 2대 회장을 지냈다. 1925년 출생해 올해로 만 93세를 맞았다.
구 명예회장은 1995년 2월 LG그룹 총수 자리를 맏아들인 구본무 회장에게 물려준 이후에는 2선으로 물러나 천안연암대학 인근 자택에서 여생을 보내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고 구자경 명예회장과 고(故) 하정임 여사 사이에서 4남 2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구 회장의 할아버지인 고(故) 구인회 LG 창업주는 1931년, 포목을 취급하는 구인회 상점을 운영했다. 그러다 해방 이후 허만정 GS그룹 창업주를 만났다. 당시 허만정 창업주는 구인회 창업주 장인의 6촌이자 성공한 만석꾼이었다.
허만정 창업주가...
부친인 구자경 회장보다는 5년 늦은 50세에 그룹경영을 맡았지만 전 회장이 건강한 상태에서 승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는 게 재계의 평가였다.
무엇보다 고인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핵심 사업인 전기·전자와 화학 사업은 물론 통신서비스,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에너지, 바이오 등 신성장 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LG가(家) 3세대 총수'인 고인은 지난 1995년부터 그룹 회장을 맡았다.
연세대를 다니다가 미국 애슐랜드대 경영학과와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잇따라 졸업한 뒤 ㈜럭키에 입사했으며, 이후 럭키 유지총괄본부장에 이어 금성사 이사, 럭키금성 기획조정실 전무...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구자경 부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추대하자”고 말했다. 당시 구자경 부회장(현 LG그룹 명예회장)은 45세에 불과했다.
25년간 LG그룹을 이끈 구자경 회장은 1995년 2월 장남인 구본무 부회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줬다. 그러자 창업세대인 당시 허준구 LG전선 회장, 구평회 LG상사 회장, 구두회 호유에너지 회장, 허신구 LG석유화학 회장(현 GS리테일...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LG가(家) 3세'인 구 회장은 1995년부터 그룹 회장을 맡았다. 최근에는 건강이 좋지 않아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에게 사실상 그룹 경영을 맡기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구 회장의 병세가 얼마나 위중한지는 알 수 없다"면서 "일각에서는 위독하다는...
또 2015년 12월부터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정책 심의기구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으며, 올해 1월 연임되기도 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법에 따라 1973년 설립된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비상근 명예직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제2~6대(1979~1988년) 회장을,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이 13대 회장을 지냈다.
이건희 당시 삼성그룹 회장, 고 최종현 당시 선경그룹(SK) 회장, 신격호 당시 롯데그룹 회장, 고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회장, 구자경 당시 럭키금성그룹(LG) 회장, 고 조중훈 당시 한진그룹 회장 등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83년 버마 아웅산 폭발사고 유가족을 지원한다며 ‘일해재단’이라는 공익법인을 만들었고, 재벌들부터 600억 원에 달하는 기금을 거둬들였다....
한 때는 고(故) 이병철 삼성회장, 고 정주영 현대회장, 고 최종현 SK회장, 구자경 LG명예회장 등 한때 한국 경제를 주름잡았던 재계 주요 인물들이 전경련의 회장직을 도맡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960년대 경제개발기에는 울산공업단지와 종합무역상사의 설립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산업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1970년대에는 은행 민영화를...
1969년 구인회 창업주가 타계한 이후 장남 구자경 명예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했고, 장손인 구본무 회장이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최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도 “지배구조 차원에서 가장 모범적인 곳은 LG그룹”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한데다 총수 일가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LG그룹 국내 최초...
개관 당시 구자경 회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관을 만들고,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사전에 충분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직접 작동하면서 과학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물을 제작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국립중앙과학관 등 일부 과학관을 제외하면 과학 시설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LG트윈타워 서관 3층 전부를...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출범한 이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뒷받침하며 산업화를 주도하고 초대 회장인 고(故) 이병철 삼성 명예회장을 비롯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등이 전경련 회장을 맡았을 때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전경련의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정권마다...
그룹 내부에서는 선대 회장인 구자경 명예회장이 70세가 되던 해 장남인 구본무 회장에게 그룹 총수 자리를 물려줬던 전례에 주목하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 1995년 회장에 취임해 올해 21년째다. 나이는 71세가 됐다. 이런 점에서 구본무 부회장이 올해로 38세인 구광모 LG 상무로의 장자승계 과정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그룹...
특히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구훤미 씨의 둘째 사위로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과는 동서지간이다. 미래에셋대우는 IB 업무의 전문성은 물론 재계 이해도와 친밀도가 높은 김 상무의 영입을 위해 최초로 부본부장직을 신설하는 등 공을 들였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7월 자본시장본부장으로 심재만 전 삼성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을 선임했다. 심 본부장은...
1969년 구인회 창업주가 타계한 이후 장남 구자경 명예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했고, 장손인 구본무 회장이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향후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주)LG 상무가 4세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LG그룹 후계자 구광모 상무 ㈜LG 3대주주 올라 = 구광모 ㈜LG 시너지팀 부장은 지난 2014년 LG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상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