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측은 '엔진에서 이상한 소음이 난다'는 기관장의 보고에 따라 안전점검을 벌여 엔진을 수리하고 나서 여객선 운항을 재개했다.
곳곳에 만연한 안전 위협 요소들을 시민들이 나서 감시하고 직접 해결하자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종교계와 학계, 시민단체 인사들은 14일 '생명안전고발센터'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 단체는 "세월호 참사와...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세월호 참사’에 따른 대국민담화에 담길 내용을 국무위원들과 함께 집중 점검했다.
청와대는 이날 회의의 성격을 휴일인 지난 11일 이례적으로 소집됐던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조만간 발표할 대국민담화 내 개혁조치를 점검한 데 이은 일종의 ‘브레인 스토밍’으로 규정했다.
오전...
체험교육을 민간업체 등에 위탁할 때에는 학교장이 반드시 해당 업체의 인·허가 여부와 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위탁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른 인증된 프로그램인지를 확인토록 했다.
또 공공체육시설은 전문·생활시설 여부에 관계없이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으로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도...
정부가 다중이용시설과 교통수단 등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에 이어 지난 2일 서울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와 울릉도∼독도간 여객선 회항 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제가 된 지하철 신호기와...
철도, 항공 등에서 과거 20년간 발생한 대형재난사고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동일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장관이 직접 안전관계자들과 도상훈련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런 훈련을 종합해서 내달 7일 본부 및 산하ㆍ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장관이 직접 종합점검키로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참여 학생은 부스 운영 실습 및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및 준법의식 함양, 올바른 자전거 운행을 통한 사고예방, 화재 안전의식 함양 등 생활 안전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현대해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쇼카의 한국법인 창립 파트너로 참여해 우수한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후원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2013년...
이 기간 10건 이상의 국장급 결재서류를 생산한 기관 가운데 공개율이 30%를 웃도는 곳은 소방방재청(37%)과 농촌진흥청(3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33%) 등이다.
이 외에 △조달청(1%) △법무부(2%) △국토교통부(3%) △외교부(4%) △농림축산식품부(4%) △국방부(5%) △병무청(5%) △해양수산부(6%) △관세청(6%) 등은 평균인 9%에 미달했다.
반면 서울시 등 17개 시도는 이...
확대 등 해상교통 여건 개선과 안전정보 제공 등의 조치가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업체 및 단체에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각종 대책 실행과정에 반영키로 했다.
해양안전종합관리 TF는 ‘해양사고 30% 감소대책’의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관계단체 및 기관, 업체 간 협업을 위해 지난해 구성됐다.
국토부는 21일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여형구 2차관 주재로 ‘도로·철도 동절기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토부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국토부 산하기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로 분야에서는 폭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제설대책과 도로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헬기를 보유한 국가기관 5곳과 30여 개 민간업체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헬기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국토부는 회의에서 지난 16일 발생한 LG전자 헬기사고를 계기로 항공기를 운영하는 모든 기관·기업이 원점으로 돌아가 안전운항을 위한 기본 규정준수 여부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를 계기로 각 기관·업체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의 특별 안전당부사항을 전파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서 다뤄질 특별 안전 당부사항은 △향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분야를 재점검해 근본적으로 보완 △폭우 등 악기상 시 무리한 운항 금지...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 민관합동 점검결과와 폭염, 물놀이 대책 등 여름철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관계부처는 실무조정회의 등을 거쳐 마련한 어린이안전 대책과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 화재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산사태 등 대규모 피해 우려지역, 상습침수지역, 복구공사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LH, 도로공사 등 국토해양부 소속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원도급자의 하도급 대금 적기지급 실태를 점검(1.5∼1.11)하고 미이행시 시정조치키로 했다.
수도권,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권역별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 특별교통 대책기간 열차ㆍ버스 증편 운행 = 설을 전후한 오는 20~25일까지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3일 도로 밑 유조차 화재로 손상을 입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 일대 구간이 안전점검 결과, 철거 및 재시공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일대는 하루 평균 23만여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인데도, 당국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6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5일 관계기관 대책회의...
그동안 지역현안으로 떠올랐던 대구도시고속도로 서대구∼성서 구간의 교통혼잡 문제도 대구시, 국토해양부,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의 협의로 대구도시고속도로 혼잡 해소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대구도시고속도로 혼잡구간을 편도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키로 하고 공사기간동안 중부내륙지선 1개 차로를 대구도시고속도로에 내 주기로 했다. 또 도시고속도로...
태풍 곤파스 통과 직후 일시 감소하였던 거래물량은 현재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상황으로 정부는 분석했다.
정부는 다음주 민생안정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한번 더 열고 추석 민생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점검, 각 부처 장관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민생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회의가 2001년도에 시작된 이래 10주년을 맞이한 협의가 통상 마찰을 사전 예방하는 긍정적인 기능을 수행하여 왔음을 평가하고 향후 더욱 의미 있는 협의로 만들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협의에는 우리측에서 안총기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을 수석대표로,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식약청 등 유관부처 관계...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기존의 성수품 가격 안정 대책과 병행해 민생 안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금번 설 대책을 수립했다"며 "설 민생안정대책으로 특별교통대책 방역, 쓰레기관리대책, 안전관리대책 등을 통해 명절기간중 국민의 편의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험사들은 자체적으로 초과사업비 해소계획을 마련해 사업비 누수 요인을 점검하고 경비절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자동차보험 사업비 사용내역 공시를 강화하고, 사업비 과다사용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경우 경영개선협약(MOU)을 체결해 구조조정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각종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서 관계부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