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관계자는 "가동 중단 기간에 해외에 별도의 공장을 설립하거나 모기업이 업종을 변경하는 등 사유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실질적인 개성공단 생산액이라고 할 수 있는 남북교역액은 지난 1월 기준 1억6949만달러로, 가동 중단 전인 지난해 1월(1억8063만달러)보다 6.2% 감소했다.
한편, 지금까지 개성공단에서 철수한 업체는 모두 16곳이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한·뉴질랜드 FTA 협상 전분야 (시장접근 및 협정문)에서 잔여쟁점에 대한 절충안 모색을 통한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뉴질랜드는 지난해 우리나라와 28억8600만 달러의 교역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출 44위,수입 41위 등 총 44위의 교역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남북간 교역액이 42%나 급감하면서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2013년 남북간 교역량은 반출 5억2060만달러, 반입 6억1524만달러로 총 11억3584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10억9000만달러)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교역 감소는 개성공단이 작년 4월 가동이 중단돼 5개월간 이어진 것이...
리 총리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중국과 EU가 ‘2020년 교역액 1조 달러 목표’를 세운 것을 거론하며 “뛰어야만 잡을 수 있는 열매”라고 평가하면서 “중국과 EU는 이를 실현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는 강력한 경기침체 압력에도 부채를 늘려 유동성 확대에 나서지 않았다”며 “중국과 세계경제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양국 장관은 ‘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 700억불’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FTA 체결이 매우 중요하며 내년 중 한-베 FTA를 체결하기 위해 협상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상시협력채널 구축해 기업애로 해소지원 등을 통해 유통물류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2014년 베트남 엑스포에서 ‘한-베 창조협력관’을 설치하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지역 협력을 주도하는 국가와 접촉 면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과 인도네시아는 2010년 1958만 달러였던 교역액이 작년에는 4063만 달러(약 430억 원)로 배 이상 급증하는 등 경제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이 아세안 국가들을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제3의 후견세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국은 2020년까지 교역액 1000억 달러를 목표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일-인도네시아 FTA에 밀려 고전을 거듭하던 우리 기업들이 앞으로 자동차와 석유화학, 제조업 등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에서 170억 달러 규모의 순다대교, 카리안 다목적댐 건설 등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진출하는 방안에...
상반기 교역액(수출입 합산)은 5332억 달러, 무역수지는 200억 달러다. 교역액은 지난해보다 1.1% 감소했지만, 무역수지는 지난해 109억 달러에 비해 84.1% 증가한 수치다.
6월 수출 품목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준으로 선박(9.1%), 화공품(7.1%), 반도체(6.6%)는 늘었고 철강 제품(-9.4%), 무선통신기기(-7.4%), 석유제품(-7.2%), 기계류(-4.3%)는 줄었다.
그동안 교역액은 무려 40배나 늘었고,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비행기와 선박이 하루에 백편이 넘습니다.
양국 공히 약 6만명의 학생들이 서로 유학을 하고 있는데, 이곳 칭화대에도 1천400여명의 한국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 국민들은 어려서부터 삼국지와 수호지, 초한지 같은 고전을 책이나 만화를 통해서 접해왔습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중국에 관광...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한중 양국은 1992년 국교를 맺은 이래 수교 첫해 63억 달러이던 양국간 교역액이 작년에 2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비약적인 신장세를 보였다”며 “동북아시대, 아시아의 시대를 맞아 협력필요성이 더욱 증대되는 가운데 양국이 깊은 신뢰와 우정 속에서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장원기...
이에 따라 2015년 양국간 교역액 3000억달러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협정을 체결한 다는 목표하에 협상을 조속히 다음 단계로 진전시키는 데 노력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현재 양국은 FTA 관련 논의를 1단계에서 5차 협상까지 진행했으며 2단계 논의로 진척시키려 하고 있지만 범위와 수준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려 답보 상태에 있었다....
아울러 양국은 이를 통해 2015년 양국간 교역액 3000억달러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노력키로 뜻을 모으고 한중 경제협력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협력 틀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 FTA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보다 평화로운 해양 질서가 평화와 안정에 긴요하다는 데 인식하고 서해 주변 어업 질서와 어족 자원 관리가 양국민에 이익이 되게 추진키로...
수출입에서도 지난해 한국의 교역액은 중국(2151억1000만 달러)에 이어 아세안이 1311억2000만 달러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주요 4개국의 신규 발주 프로젝트 금액은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 해외 수주액인 687억 달러의 약 1.3배인 832억 달러에 달해 아세안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들 4개국의...
터키와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 사이의 교역액은 지난 2011년에 130억 달러(약 14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2년의 21억 달러에 비하면 여섯 배 이상 커진 것이다.
GCC 회원국 중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과 러시아에 이어 터키의 3대 석유 공급국이다. 카타르는 터키에 액화천연가스(LNG)를 장기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터키는 GCC의 건설부문에서도...
이들을 받아들일 수 있으나 러시아와 중국이 투자 결정권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미트리에프와 CIC의 후빙이 합작펀드의 공동 CEO를 맡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첫 해외순방국으로 러시아를 선택해 양국 밀월관계를 과시했다.
중국은 러시아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880억 달러였다.
아산정책연구원의 고명헌 박사는 “중국에 대한 북한의 무역 의존도가 매년 늘어났다”면서 “양국 교역액은 지난 2010년의 34억 달러에서 2012년 59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은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손실을 보충할 수 있다고 믿는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국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인내심을 잃고 있다. 단전인 예가 지난...
중국 재정부는 경제성장 둔화와 구조적 감세 정책 실시, 교역액의 증가폭 감소 등이 중앙정부 재정수입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부동산 과열 억제정책에 따라 관련 세금 수입이 줄어든 것도 재정 수입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베이징대 재경법연구센터의 류젠원(劉劍文) 주임은 “지방정부의 경우 부동산 토지 판매...
북중 교역액은 1분기에 13억100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7.2% 감소했다.
최근 수년간 양국의 교역규모가 증가 추세였던 것을 고려하면 지난 분기 실적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해관총서에서 통계 확인이 가능한 지난 2010년 이후 북중 무역액과 대북 수출액이 분기 기준으로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중 무역액은 지난 2009년에 26억8000만 달러에서...
중국은 위안 국제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호주 기업이 수출 대금을 당장 위안으로 받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위안 무역 결제가 늘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호주 수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6월 마감한 2011·12회계연도에 양국의 교역액이 1280억 호주달러(약 152조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과 터키의 지난해 교역액은 52억달러로 무역수지는 39억달러를 기록했다. 사실상 교역액 대부분이 한국의 흑자다.
다만 농수산물의 경우엔 양측 모두 민감성을 감안해 40.7%에 해당하는 품목의 양허를 이번 발효 내용에서 제외키로 했다. 당초 터키 측이 농수산물 시장 개방을 강하게 요청했으나 쇠고기, 돼지고기, 과일 등 우리 민감품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