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영국 일간지서 유럽과의 협력 강조

입력 2013-11-25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의 현대화, 역사적 기회 제공할 것”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레프에 기고문을 보내 중국과 유럽연합(EU)의 협력강화를 촉구했다고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유럽은 협력관계를 통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고문에서 “중국의 현대화는 중국과 유럽의 20억 명에게 역사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중국과 EU가 ‘2020년 교역액 1조 달러 목표’를 세운 것을 거론하며 “뛰어야만 잡을 수 있는 열매”라고 평가하면서 “중국과 EU는 이를 실현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는 강력한 경기침체 압력에도 부채를 늘려 유동성 확대에 나서지 않았다”며 “중국과 세계경제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커창 총리는 “재정수입이 크게 줄고 통화가뭄도 발생한데다 은행 단기이자율이 치솟는 상황에서도 많은 사람이 예상했던 유동성 공급을 하지 않았다”며 “장기적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배당금 개혁을 추진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시장 잠재력이 발휘되도록 노력했다”며 “또 구조조정을 통해 공급을 개선하고 내수를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리 총리는 “중국은 올해 경제성장률 7.5%, 물가상승폭은 3.5% 이내, 신규취업인구는 1200만 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61,000
    • -0.33%
    • 이더리움
    • 3,446,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29%
    • 리플
    • 2,085
    • +0.05%
    • 솔라나
    • 130,500
    • +2.35%
    • 에이다
    • 391
    • +1.3%
    • 트론
    • 509
    • +0.2%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50
    • -0.21%
    • 체인링크
    • 14,650
    • +1.45%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