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2일부터 ‘가족·선생님과 함께하는 제1회 학생 봉사활동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족단위,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및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가족단위,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교과부에 따르면 국정 교과서인 초등 3학년 2학기 도덕을 제외하면 모두 검·인정(검정 14종, 인정 1종) 교과서다. 대다수 교과서는 의사 출신으로 정보기술(IT) 사업에 나선 안 원장의 이력을 소개했고, 일부 교과서는 안 원장의 윤리 경영과 사회공헌을 소개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육의 중립성 등 교과서 기준 관련 정책연구를 9∼12월 진행해 교과서 게재내용...
이 밖에도 과도한 대학진학률 문제는 물론 교과부가 시행하고 있는 부실대학 구조조정 정책과 역행한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무상보육에 대해서도 재정부는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8000억원을 투입해 현재 0~2세 차상위계층 이하의 가정(최저생계비 120%)에만 지급되는 양육수당 월 10만~20만원을 내년부터 0~5세 전체 가정으로 확대하려고 하고 있다....
초·중·고교 및 대안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지난해보다 8276명(21.4%) 늘었고 교과부가 처음 현황을 파악한 2006년 9389명의 5배 수준이다.
다문화 학생 수 증가세는 거의 기하급수적이다. 문제는 이들 학생이 언어문제 등으로 인한 이질감을 극복하고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을 미래 자산으로 포용하고 키워내는 건 시급한 국가적 과제다. 다문화...
지경부와 교과부는 이번 사업단 출범에 따라 양 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단계별 경계, 부처간 연계 미흡 등 그간 일부 존재했던 비효율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R&D와 달리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및 전주기 동시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 제고는 물론 사업화 기간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중·고교 및 대안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작년보다 21%인 8276명이 늘었고 교과부가 처음 현황을 파악한 2006년 9389명의 5배 수준이다.
이들 중 한국에서 태어난 국제결혼가정 자녀가 85.3%(4만40명), 외국에서 태어나 중도 입국한 국제결혼가정 자녀가 9.1%(4288명), 외국인가정 학생이 5.6%(2626명)였다.
중도입국자녀의 경우 작년에는 2540명에...
이번 발사안전통제 훈련은 나로호 발사시 나로우주센터 주변 인원과 차량을 통제하고 발사경로상의 운행선박·항공기·주민을 대피시키는 종합적인 통제대책을 점검한다.
교과부는 또 지난달 기관별 통제책임자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휘조 훈련에서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으로 육·해·공 전반에 걸친 안전통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WCU 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8년에 시작된 WCU(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WCU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식 교류 차원에서 마련됐다.
올해 WCU 국제컨퍼런스는 △WCU 성과 전시 △노벨상 수상자의 기조연설 △국내외 석학들의 패널토론 △WCU 우수사례발표 △주니어...
조금주 상명대 교육학과 교수는 “공통 사회교과를 통해 노동인권 및 노동안전보건을 배우도록 정규 교과에 포함하고 학교 내부에서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과부와 교육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지방고용노동청은 학교밖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GDP 대비 교육비 지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에 속하지만 지출의 상당 부분을 가계 등 민간에 직접적으로 의존해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정규 교육과정에 대한 지출만 집계한 것으로 사교육비를 추가하면 가계가 체감하는 한국의 교육비 부담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부담은 정부가...
8% 포인트 늘어난 67.9%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특성화고 졸업자가 취업을 많이 선택하면서 졸업자 대비 진학자 비율은 50.0%로 작년보다 11.0% 포인트 떨어졌고 취업자비율은 38.4%로 12.5% 포인트 올랐다.
한편 세부 통계정보는 이달 중 교과부 홈페이지(www.mest.go.kr)와 한국교육개발원 홈페이지(cesi.kedi.re.kr)에 게재된다.
노경원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은 “지난 두 차례 실패에도 격려하고 성원해주신 국민께 보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3차 발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과 2010년 6월 두 차례 발사됐으나 모두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실패했다.
1차 발사 당시에는 페어링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았다. 137초만에...
이기암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수학의 한 분야인 ‘편미분 방정식(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의 세계적 석학이다. 여러 변수가 동시에 작용할 때 다양한 조건에 따라 풀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피는 분야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비선형’의 자연·사회현상을 추론해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이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굳이 학생부에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기재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교과부 지시 불이행에 따른 보복성 조치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교과부는 지난달 31일까지 학교폭력을 미기재한 고교 37곳에 이달 3일까지 기재하지 않으면 초중등교육법 등 관련법령 위반으로 교장·교감·해당교사를 징계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교과부는 내년부터 3년 동안 1조84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초ㆍ중ㆍ고교의 노후 급식시설을 현대화 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등과 함께 급식 납품 업체에 위생 단속을 강화하고 불량 식재료 업체는 시ㆍ도 교육청과 학교가 내년부터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등으로 명단을 공유해 퇴출한다.
교과부는 또 학교 측이 급식 재료의 단가를 낮추려다...
교과부에 따르면 전체 337개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 23개교, 전문대 20개교가 앞으로 정부의 재정지원을 제한받게 됐다. 전체 대학의 12.8%에 해당하는 규모다. 수도권 소재 대학은 9개교, 지역대학은 34개교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부재정지원제한 대상에 포함된 곳은 13개 대학이다. 올해 새롭게 포함된 30개교는 대부분 전년도에 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