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오늘 일간지 보도를 봤지만 과거 광우병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들인 4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일본 대지진 핵사고 피해 지원 정책전환 위한 공동대응’이라는 단체가 휴교령을 내리라고 하고 좌파 교육감들이 휴교령을 내리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사회불안을 조성하고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불순한 행동을 하는 일에 대해 당당히...
중대한 사태"라고 말했다.
민변은 한글본과 영문본 모두 면밀한 검증을 요구하며, 특히 한-EU FTA 중 환경, 건강, 생활안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0대 분야, 30개 검증 쟁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검증 대상으로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규제하는 유통법과 상생법의 무력화 △통상교섭본부의 거대 권력기관화 △유럽산 쇠고기 광우병 검역 △국민건강보험과...
충분히 저쪽(정부여당)에서 오해할 만한, 일부러 광우병 우려를 불러일으키려 했다는 그런 생각을 충분히 할 만큼의 오류라면… 그래서 저희가 사과하고, 제가 또 따로 사과까지 하고 이러지 않았나.
-설사 오류가 있었다고 해도 당시 수장으로서 본인의 과(過)로 인정하면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더 좋지 않았겠느냐는 지적이 있다.
▲벌써 3년 전의 일이다....
백서 집필자로 참여한 김세균 서울대 교수는 “이 대통령은 법인세를 감면하고 종부세를 폐지하는 등 부자 중심의 감세정책을 밀어붙였다”면서 “특히 광우병 파동부터 용산참사, 언론장악, 학문 영역 탄압, 쌍용차 사태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민주주의 가치는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상환 경상대 교수는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는 한마디로 극단적...
최강일 식육협회 회장은 “이번 구제역사태는 이전 광우병논란보다 크다”며 “소강상태를 보이지 않고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돼지고기 가격 폭등 사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말했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번 구제역 사태를 이용해 돼지고기를 매집하는 업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 매집업자들은 돼지고기 유통기간이...
야당은 이번 추가협상 결과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 지난 2008년의 광우병 사태로 인한 전 국민적인 궐기를 다시 한번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우려된다.
야당의 반대 입장은 의회와의 충분한 의사소통이 없는 우리나라의 통상 협의 관행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다. 또 정부가 미국의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가 서해에 들어와 한미연합훈련이 벌어지고 있는 날을...
2008년 광우병 사태가 촛불시위로 확산되면서 한미 FTA의 국회 비준을 논할 분위기가 조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또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한미FTA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었다. 자국의 금융위기를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였다.
그렇게 3년의 시한이 흘렀고 우리나라는 기다리는 입장이었다. 미국은 협정에 불만을...
2008년 광우병 파동 이후 9월 리먼 사태에 이은 금융위기로 747 정책은 폐기됐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 프렌들리 정책은 지속됐다.
각종 규제완화책이 이어졌고 공정거래위원회나 국세청의 조사 강도는 무뎌질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위기 극복 과정에서는 노후차 교체 세제지원제도를 도입돼 자동차 대기업이 혜택을 봤다.
그러나 정부의 친기업정책으로...
축산업계가 광우병 사태로 치명타를 입으면서 최근 수년에 걸쳐 소 사육 규모를 줄일 수 밖에 없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옥수수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사료값 강세도 축산업계의 시름을 깊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쇠고기 가격의 상승 추이는 30년래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제임스 헤링 프리오나인더스트리 대표는...
축산업계가 광우병 사태로 치명타를 입으면서 최근 수년에 걸쳐 소 사육 규모를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관계자들은 지적한다.
옥수수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사료값 강세도 축산업계의 시름을 깊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쇠고기 가격의 상승 추이는 30년래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제임스 헤링 프리오나인더스트리 대표는...
축산업계가 광우병 사태로 치명타를 입으면서 최근 수년에 걸쳐 소 사육 규모를 줄이고 있는 것도 소값 급등의 원인이다.
옥수수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사료값 강세도 축산업계의 시름을 깊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쇠고기 가격의 상승 추이는 30년래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제임스 헤링 프리오나인더스트리 대표는...
홈플러스도 전국 점포별로 기습시위 등에 대비해 관할 경찰서와 비상 연락선을 점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광우병대책회의가 첫 집회 장소로 서울역 롯데마트 앞을 지목하면서 가장 긴장하고 있는 롯데마트는 안전 담당 직원들을 평소보다 증원해 매장입구를 비롯해 매장의 주요 장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촛불집회의 진원지로...
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광우병 쇠고기, 유전자조작식품 등으로 인해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질 대로 커졌는데 이번 멜라민 사태까지 겹쳐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고지한 '유통판매 금지식품'과 관련해서도 업계는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식약청은 한 품목을 유통기한 별로 나눠 조사하고 있다.
업계 한...
국민행동은 또 "금융위가 론스타의 '먹튀'를 승인한다면 '제2의 광우병' 사태나 다름 없는 광범위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2006년 4월 결성된 국민행동은 투기자본감시센터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무금융연맹, 금융산업노동조합, 산업노동정책연구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영세 대표를 비롯한 민주노동당 의원단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보게재를 ‘초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이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촛불민심, 문구 내용 다른 사기극 국민 무시한 결과 지켜보라
촛불민심 역시 정부의 고시 강행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합의문에...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오는 22일 밤까지를 48시간 비상국민행동 기간으로 정하고 광우병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국민대책회의는 21일 거리 시위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강남역, 대학로, 여의도 등지에서 거리 선전전을 벌인다.
이번 주말 촛불집회가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에 이어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 타결...
그는 "촛불집회와 광우병 이슈의 영향으로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으나 당장 매출에 이어지는 효과가 생기지는 않는다"라며 "하지만 이번 사태 후 네티즌들의 다음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다음에 대한 광고주의 입장이 우호적으로 바뀌어 광고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6.10 고시철회ㆍ즉각 재협상'을 구호로 내걸고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100만 촛불 대행진'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동시에 열린다. 이 외에도 부산에서는 이날 오후 7시 서면에서 광주도 동구 금남로에서 대구와 울산, 경북, 강원, 충남...
또한 1700여개 시민단체와 네티즌들로 구성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72시간 연속 국민행동'에 앞서 이날 노동계와 환경계, 정계, 학부모 단체 등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소속 100여명의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서울광장에서 '비상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대책회의는 이날 "정부가 사태해결에 대한 미봉책으로...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쇠고기 협상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들이 안심할 검역주권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고시 관보 게재를 미뤄야 하며 정책을 밀어붙인 내각과 청와대 비서관들은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총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2일과 3일 다시 전국적인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