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목포항, 광양항, 평택‧당진항 등은 수출화물과 연안화물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4%, 6.3%, 2.6%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목재 처리 물동량이 전년대비 22.3% 늘었으며 화공품, 자동차 등도 전년 대비 각각 14.7%, 10.2%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기계류, 광석 등은 각각 20.3%, 8.0% 줄었다.
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총 8282만 톤으로 전년 동월(8292만...
4일 검찰에 따르면 이 상무는 토목환경사업본부 국내공사 담당 임원으로 재직하던 2012∼2013년 새만금 방수제와 광양항 원료부두 선석공사에 하도급 업체로 선정해주는 대가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상무는 같은 기간 하청업체들로부터 공사대금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10억원 넘는 비자금을 만든 혐의도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과...
항만별 처리 물동량 순위는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 순으로, 대산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감소세를 보였다.
해수부는 평택‧당진항의 경우, 유류화물 수입 감소와 철재의 처리실적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고 포항항은 건설 및 조선경기 침체로 인한 철강관련 품목 처리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9.0%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컨테이너...
이날 해양수산부는 ‘201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부산북항(8조3000억원), 광양항 묘도(4조7000억원), 인천항 영종도ㆍ고현항 (각각 2조원씩) 등 4개 주요 항만의 재개발을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북항은 싱가폴 SUTL사와 실시협약을 통해 해외 마리나 사업자를 유치, 오는 9월부터 복합도심ㆍ상업ㆍIT영상지구 분양 등 민간 투자 유치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6일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 등 전라남도 여수, 순천, 광양지역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물론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정현 국회의원 등 관련 지자체장들도 참석해 전남지역의 투자를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전남지역의 중견기업 수는 전체 중견기업의 1.5%밖에 되지 않고, 정부가...
같은 기간 부산항에서는 5명, 여수·광양항에서는 3명, 울산항에서는 2명이 각각 사망했다. 중·경상자도 인천항이 12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부산항 121명, 울산항 71명, 여수·광양항 5명 순이었다.
항만 안전사고 사망 1위의 인천항에서 발생한 총 133건의 사고 가운데 77%(103건)는 하역작업 중에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교통사고 20건, 화재 5건 등의...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지난해 10월 스웨덴 물류회사인 스테나해운의 내빙유조선을 빌려 여천NCC가 수입하는 나프타 4만4000톤을 싣고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을 출발, 북극항로를 거쳐 35일 만에 전남 광양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에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북극항로 운항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화주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연내 운항이 불발됐다.
지난달 초 SK에너지가...
부산신항, 고현항, 광양항 묘도 등 주요 항만 인프라에 오는 2017년까지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재정투자를 통해 20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끌어내기로 했다. 항만배후단지 개발 방식을 임대에서 민간 분양으로 전환해 민간주도의 복합물류 비즈니스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완화도 이뤄진다. 어항 내 민간이 조성한 휴게시설의...
아울러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 파업참가 조합원 화물차량 250여대를 도열시키고 경고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광양항의 고질적인 문제인 화물 상·하차 시 장시간 대기 문제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밖에도 화물연대 광주지부 노조원 150여명은 광주 기아자동차 인근 도로에서 경고파업 집회를 열고 기아자동차 측에 운송료...
광양항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0% 증가했고 인천항은 대 중국·동남아 국가와의 교역량 감소로 11.2% 줄었다.
한편 올해 3월까지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한 4911만TEU를 처리했다. 부산항은 433만TEU를 처리해 배후부지 산업 기반으로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닝보-저우산항에 5위 자리를 뺏기고 한 단계...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컨테이너선을 이용해 국내 광양항에서 중국 상하이항으로 운송한 다음 양쯔강 내륙 운하를 통해 쯔양공장 인근의 루저우까지 2400㎞를 바지선으로 재운송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화주사의 물류비 절감과 적시 납입이 가능한 물류 루트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수로 활용성이 높은 중국의 내륙 운하를 활용하기로...
이들은 이러한 수법으로 부산, 인천, 광양항을 통해 고추와 고춧가루를 밀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됐다.
필리핀의 수출용 검역증이 필요한 쇠고기 통조림을 수입하면서 필리핀 국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검역증을 제출해 통관을 시도한 사례도 있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중국산 식품 이외에도 방사능 검사를 회피하기 위해 제3국을 우회해 반입되는 일본산...
이번 사고는 우이산호가 여수 광양항 원유2부두에 접안하는 과정에서 규정보다 빠른 속도로 돌진해 부두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GS칼텍스 소유의 송유관 3개가 파손되면서 배관 내부에 있던 원유가 바다로 흘러나가 인근 해안이 기름으로 오염이 됐다.
예상치 못한 송유관 파손을 겪은 GS칼텍스는 사고 직후 사과문을 발표하며 방제 비용과 의료비 등을...
해수부는 주요 무역항의 해류·기상 등 정보제공을 위한 항내 안전관리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안에 부산과 광양항에서 시범운영하고 사고 위험정보를 수록한 해양안전지도를 만들어 배포한다. 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안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해수부는 무역항 밖 유류부두의 안전관리 근거를 마련하고 시운전...
특히 부산항과 인천·광양항을 비롯해 항만별 특화 개발 추진과 울산항에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착공이라는 뚜렷한 성과도 보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윤 전 장관이 관료출신이 아니라 연구원 출신이다 보니 조직 장악에는 미흡한 면이 있었다. 특히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신조로 정무 감각이 없는데다 항상 웃는 얼굴이 오히려 정치인들에게 미움을 사 불명예...
현장 견학은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일환으로 61명의 신입사원들은 광양항 3-1단계 CJ대한통운 컨테이너 터미널과 대전 문평동 택배 메인허브터미널을 찾아 수출입 컨테이너 하역이 이뤄지는 과정과 택배 화물 자동 분류기, 허브 앤 스포크 배송 시스템에 대해 공부했다.
이번 현장견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지난 3일부터 경기도 기흥의 CJ대한통운...
해경에 따르면, 여수·광양항은 강제 도선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입출항하는 유조선 등 대형 외항 선박은 도선사에 의해 입출항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사고를 낸 유조선에는 여수항 도선사지회 소속 도선사 2명이 사고 1시간 30여분 전에 인근 섬인 대도에서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선사는 내항 진입부터 키를 잡고 부두에 접안해 제품을 하역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