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석문, 당진1철강 등)에 인입철도를 건설하고, 내년 완공되는 서해선과 연계해 광양항 등 전국으로 화물을 수송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당진 합덕에서 송산, 석문산단으로 이어지는 31㎞ 구간이다. 철도가 건설되면 석문산단에서 철도역까지 거리가 기존 40㎞대에서 5㎞ 이내로 단축된다. 사업비로는 9000억 원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오전 11시 광양시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되는 여수광양항 3억 톤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항만물류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념행사에는 이용주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해운·항만 관련 업·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축사에서 “2020년까지...
광양항에서 항만 자동화 설비의 연계 실증을 추진하고 부산항과 인천항에서는 항만 지능화 및 주체 간 연계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항에서는 에너지 분야 창업기업 육성과 물류정보 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25년까지 이러한 과제들을 추진해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하역작업을 현재 40시간 수준에서 24시간 수준으로...
위례-신사선 철도(1조4892억원), 오산-용인 고속도로(9714억 원), 승학터널(5110억 원), 광양항 제3투기장(3730억 원), 부산항 신항 웅동2단계(3513억 원) 등이 대상이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내에 모든 공공시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법을 열거 방식에서 포괄주의 방식으로 개정한다.
지역 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은 8조 6000억 원으로...
해양수산부는 5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제4대 사장에 차민식(60) 전 부산항만공사(BPA) 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차민식 신임 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항만물류시스템 석사 및 서울대학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부산항만공사에 근무하면서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차...
스마트항만 테스트베드와 관련해서는 “실용화로 가는 게 아니고 축소된 모형으로 서호전기와 기술을 개발했다”며 “자동화 연구를 끝냈고, 350억 원을 들여서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현장에 가서 실험해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국장은 “(테스트베드)실험을 끝낸 다음에 부산신항이나 인천신항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간이 없기 때문에 부산신항과...
광양항은 0.6% 감소한 13만5000TEU, 인천항도 1.5% 감소한 24만8000TEU를 기록했다.
10월까지 누적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은 2273만2000TEU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8421만 톤으로 작년 같은 달(9356만 톤)보다 10.0% 감소했다.
특히 모래, 철재 등은 각각 81.5%, 35.4% 감소했다. 모래는 바닷모래 채취 금지로...
광양항은 3.6% 감소한 165만1000TEU를 나타냈다. 수출입화물은 2.7% 감소한 131만1000TEU를 처리했으며 환적화물은 30만2000TEU를 처리해 17.1%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국적선사의 해운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물동량 감소 영향에서 벗어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과 비교하면 환적화물 증감율은 4월까지 50.9% 감소했으나...
광양항은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한 19만1000TEU를 나타냈다. 인천항은 중국, 이란으로의 수출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5.6% 증가한 25만4000TEU를 기록했다. 중국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4% 증가했고 태국도 175.6%로 늘었다.
8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총 1억2887만 톤(수출입화물 1억913만 톤, 연안화물 1973만 톤)...
모듈은 전라남도 광양에서 11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이후 광양항에서 4박 5일만에 울산 현장에 운송돼 설치됐다.
S-OIL 온산공단 프로젝트는 2015년 12월 공사에 착수해 현재 6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듈 이송을 마무리함에 따라 잔여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18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이번...
어업지도선, 항만청소선 등 공공선박 24척 건조 예산은 1884억 원을 배정했다.
선박 대형화에 따라 대형선박이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는 항로 개선사업에 대한 투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부산항 신항 토도제거 예산은 676억 원에서 810억 원으로 늘렸다. 광양항 항로준설에는 신규 예산 45억 원을 책정했다.
우암부두는 해앙산업 클러스터 우선지정 대상구역으로 정해졌다.
해수부는 해양산업클러스터를 통해 2021년까지 매출 4300억 원, 부가가치 2000억 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신산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인천·광양항 등의 항만 재개발 사업과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과 광양항이 ‘해양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된다면 4000억 원 이상의 기업 투자금이 몰리면서 6000개가 넘는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정부 용역 보고서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해양경제특구 지정으로 해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리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투데이는 30일 국회...
인천항은 중국과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25만 4000 TEU를 기록했으며 광양항은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한 18만 2000 TEU를 나타냈다.
5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총 1억 2877만 톤(수출입화물 1억618만 톤, 연안화물 2259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2962만 톤) 대비 0.5%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화물...